양산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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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 동남권의생명특화단지 조성 이행촉구 건의안 채택양산시민단체 적극지지 이어져... 제168회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난 22일 정숙남 시의원이 대표발의한‘동남권 의생명 특화단지 조성사업 이행 촉구 건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 후 청와대와 국회 등 관련 기관에 전달하자 지역의 시민단체들이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동남권의생명특화단지 조성사업은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에 각종 의생명 연구시설과 대학병원 및 4차 산업혁명이 기반이 되는 예방실증 중심의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를 구축해 의·생명과 항노화 관련 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문 대통령의 지방공약 사업에 포함되어 발표 된 지 3년이 지났지만 사업이 착수조차 못한 채 관련예산 확보도 불투명한 실정이다. 이에 양산시의회가 지난 본회의에서 16만여평에 달하는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 상태가 양산발전의 저해요인이 될 뿐 아니라 인근 증산신도시 상권 침체를 야기하고 있으므로 양산의 발전을 위해서 조속한 공약이행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하자, 양산신도시발전추진협의회(이하 양추협), 물금·증산 상가 살리기 추진본부(이하 상추본), 문화·예술 홍보단(물금코러스협동조합) 등 양산의 시민단체들의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시민단체들은 지난달 29일 합동으로 의회를 방문하여 시의회 만장일치로 채택한 건의문을 적극지지하며 “부산대 유휴부지가 물금 신도시 발전에 가장 큰 장애물이 되고 있고 이로 인해 물금 증산상가 공실률이 70%에 달하는 지금 상황을 더 이상 묵과 할 수 없다.”며 조성사업을 조속히 실행하는데 의회가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양산시의회에서는 양산의 많은 시민단체들도 양산의 발전을 위해서 부산대 유휴부지가 조속히 해결해야 된다는데 공감하고 있다며,“시민의 뜻을 모아 시의회에서도 동남권의생명특화단지가 조속히 조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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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임신부 핑크라이트(비콘) 제조사 이오센텍과 MOU양산 임신부 양산지하철에서부터 부산까지 앉아서 편리하게 이용 가능 양산시는 지난 26일 부산시 사물 인터넷 기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부산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핑크라이트 비콘(발신기)시설물 사용과 관련하여 양산시와 부산시 그리고 제조사인“이오센텍(대표 이용은)”과 지속적인 협의결과 양산역(부산지하철 2호선)까지 연장 도입한다고 밝혔다. 양산시가 핑크라이트 캠페인 일환으로 부산지하철 2호선(양산역~장산역 35.8km 43코스)을 이용하는 임산부의 배려차원에서 양산에서부터 부산까지 앉아서 편리하게 이용 가능토록 2019년부터 현재까지 양산시보건소가 비콘 제조사 및 부산시 핑크라이트 캠페인에 동참 요청하는 등 임산부 건강을 지켜주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핑크라이트란 임신 초기 배가 부르지 않는 임산부가 이용객이 많은 지하철 끝까지 서서 가기한 쉽지 않은데 임산부를 위해 만들어 높은 임산부 배려석 가까이 가면 스스로 자리를 양보하는 사람, 아예 임산부 배려석 앉지 않는 사람 등 다양한 사람도 있지만 임산부 배려 문화 정착을 위해 임산부가 자리를 양보 받을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비콘 사용방법은 한번 누르면 On, 두 번 오래 누르면 off로 간단하며 임산부가 핑크라이트라는 발신기를 갖고 부산지하철 2호선 임산부 배려석에 설치되어 있는 핑크라이트 발신기(알림장치)에 접근하면 핑크라이트가 반짝 반짝이며“임산부를 위해서 자리를 양보해주세요”라는 안내 멘트가 나온다 현재 핑크라이트 비콘 발신기 양산 배부처는 양산시보건소(모자보건실)이며 임신부 수첩을 갖고 오면 수령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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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위기를 기회로 삼겠다”김일권 양산시장, 1일 취임 2주년 현장행정 및 기자간담회 개최 취임 2주년을 맞은 김일권 양산시장이 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선 7기 전반기 시정운영에 대한 소회와 함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양산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일체의 기념행사를 생략한 가운데 부서장회의와 현장행정으로 후반기 양산시정을 시작했다. 현장행정에 나선 김일권 시장은 동면 내송리 및 사송리 일원에 추진 중인 사송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하고, 여름철 대비사업장 내 우수방지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김 시장은 민선 7기 전반기 양산시를 ‘동경·자세·자연·성장·특별함·역동성·네트웍’ 7개의 키워드로 설명하는 한편, 2년 동안의 시정평가 수상내역 29건을 소개하면서 양산시 공무원들이 이루어낸 피땀 어린 성과를 강조하기도 했다. 민선 7기 후반기에 대해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처에 역점을 두고, 위기를 기회로 삼기 위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등 여러 코로나 극복사업 펼쳐 나갈 방침을 전했다. 아울러 △미래 양산의 새로운 먹거리 발굴 △도시철도·택지개발 등 대형 SOC사업 정상 추진 △동부양산(웅상) 생활여건 개선 등 미래 양산시 비전과 추진과제를 제시하기도 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최근 현장행정을 펼치면서 지역경제의 어려운 상황을 다시한번 체감했다”며 “양산시의 가용가능한 행정력을 총동원해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고, 시민·기업체들 또한 지역업체 이용, 지역상품 구매, 지역민 채용 등을 통해 함께 상생하며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김 시장은 “민선 7기 남은 2년, 더욱 단단한 각오로 시정에 임하겠다”며 “임기를 마치는 그 순간까지 양산시민들이 부여한 역사적 사명을 위해 무거운 책임감으로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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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하는「양산비즈니스센터 오픈갤러리」작품 향유 공간이 되다 「양산비즈니스센터 오픈갤러리」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하여 유명 지역 작가들이 사진, 목공예, 서양화 등 200점 이상의 작품을 전시하여 다채로운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주는 「지필묵은 내친구」라는 주제로 소현 최경희 작가의 80여점의 수묵화가 전시되어, 마치 아름다운 정원에 서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며 시민들과 마주하고 있다. 총 8주간 8개의 주제로 기획된 오픈갤러리는 오는 7월 6일 전시되는 도자기를 끝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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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일자리창출위원회, 일자리사업 발굴 앞장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추진 등 다양한 의견 제시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지난 30일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추진 일자리창출 방안 논의를 위한 일자리창출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0년 일자리 목표 설명,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추진 관련 설명, 토의 및 건의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다양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희망일자리사업은 공공일자리 확대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입은 주민과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예산 66억8백만원을 들여 총 1,229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이며, 1차로 771명에 대한 접수를 진행 중이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특성화 사업으로 “시가지 내 소공원 및 도로변 들꽃단지 조성 등 시민휴식공간 마련을 통한 연령별, 분야별 일자리창출, 시민 누구나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숲속 공원 가꾸기 사업장 발굴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시점에 이번 위원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더욱 다양한 일자리 발굴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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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2주년 김일권 양산시장,“포스트 코로나 시대, 위기를 기회로 삼겠다”민선 7기 전반기, 소통의 리더쉽으로 변화와 희망의 밑그림 그려/후반기 ‘코로나 위기’대처 역점 … 기회와 발전의 원동력 삼아 ‘시민이 시장’이라는 시정운영 철학을 항상 가슴에 담고 민선 7기 양산시정을 이끌어온 김일권 양산시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았다. 지난 2년, 소통의 리더쉽으로 양산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새롭게 정하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변화와 희망의 밑그림을 그렸다. 전반기 민선 7기 양산시정을 한단어로 요약하면 ‘소통’이다. 시장집무실을 3층에서 1층으로 옮기고 ‘열린 시장실’로 운영하면서 직접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특히 정책참여행복위원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등을 운영하면서 양산시의 다양한 분야의 정책결정에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시민간담회 개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 시민공모 등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을 펼치고 있다. 민선 7기 전반기 양산시 시정성과 김일권 시장은 민선 7기 전반기 양산시를 ‘동경·자세·자연·성장·특별함·역동성·네트웍’ 7개의 키워드로 설명하고 있다. ○ 동경하고 싶은 도시 양산에 이르다 … 불교문화의 메카 통도사, 여가와 힐링의 황산공원, 청정지역 법기수원지 등 보물 같은 자원을 가지고 있고, 한강이남 최대 인구증가율(35만 인구 돌파)과 예산 1조원 시대(도내 4번째 예산규모) 열면서 전국의 지자체들로부터 동경의 대상이 되고 있다. ○ 시민에 대한 자세, 양산이 변하다 … ‘시민이 시장’인 양산 구현을 위해 정책참여행복위원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등 시민들의 시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을 통해 지반침하, 도로개설, 악취현장 등 다양한 민원 해결을 위한 적극행정에 나섰다. ○ 자연과 양산이 손을 잡았다 …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공간 조성(도시생태현황 지도 제작), 도심지 열섬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도시바람길 숲, 치유와 힐링의 메카 ‘숲애서’ 조성으로 자연과 사람, 그리고 삶의 여유가 어우러진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 새로운 성장, 양산을 키우다 … 15개의 산업단지 조성(9개 준공, 6개 조성 중), 비즈니스센터 개관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유치, 양방항노화산업 육성 추진 및 INNO-10 기획사업 추진으로 미래 양산의 새로운 먹거리와 성장동력을 모색해 가고 있다. ○ 다른 도시와 다른 특별함, 양산을 느끼다 … 양산시민들의 노력과 참여로 이루어져 양산시의 명소로 자리잡은 ‘시민건강 숲’ 조성, 역참 문화 박물관 건립, 만세운동·불교특화 거리 조성 추진은 다른 도시와는 다른 특별함으로 양산을 느끼게 한다. ○ 꿈틀꿈틀, 양산이 움직이다 … 양산도시철도 조기 개통, 웅상도시철도 추진을 통해 ‘사통팔달 동남권 교통의 중심도시 양산’이 가시화되고 있고,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원도심 재생사업이 신기1리, 북부지구, 삼호지구, 소남 새뜰마을 등에서 진행되고 있다. ○ 동남권의 중심지 양산이 우뚝 서다 … 인근 대도시인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와 긴밀한 협조 및 네트워크 구축으로 상하수도 문제, 광역교통망 건설, 교통체증 완화 등 산적한 난제들이 해결되었습니다. 피땀 어린 시정성과로 거둔 보람 민선 7기 양산시정 전반기는 김일권 시장과 함께 1,400여 공무원들이 이루어낸 피땀 어린 시정성과로 거둔 보람도 컸다. 실제 양산시는 대통령상을 비롯한 여러 정부부처로부터 총 29건의 수상실적으로 상복도 많았다. 대통령 표창은 1건으로 제7회 인구의 날 인구정책 추진 유공(최우수) 표창을 수상했다. 장관 표창은 13건으로 △2018 의료급여사업 평가(최우수) △2018 지자체 하천유지관리사업 평가(우수) △제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우수) △2019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설치 지자체 평가(대상) △2019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최우수) △2019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 최우수(가등급) △2020 지역사회건강조사 우수기관 유공 등이다. 도지사 표창은 10건으로 △2018 건강플러스 행복 플러스 사업(최우수) △2018 가축방역시책 평가 우수기관 유공(최우수) △2019 민방위 업무 발전 △2019 지방세정 종합평가(최우수) △2020 지방세정 종합평가(우수) 등이다. 이밖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처 2019 음식문화개선사업 유공(최우수), 농촌진흥청 2018 강소농·경영지원사업 추진 우수기관(최우수), 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유공(우수), 낙동강유역환경청 낙동강수계관리기금 종합성과평가(매우 우수)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위기를 기회로’ 김일권 시장은 민선7기 후반기를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그 어떤 때보다 중요한 시기로 진단하고 있다. 앞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변화는 지역경제에 커다란 위협이 될 것으로 보고, 민선 7기 후반기 양산시 시정운영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처에 역점을 두고, 더 나아가서는 이번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무엇보다 지금은 코로나19 확산을 막아내는 것이 먼저인 만큼 마지막 확진자가 완치되고 시민이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때까지 양산시 공직자 모두가 최선의 방역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최근 현장행정을 펼치면서 지역경제의 어려운 상황을 다시한번 체감하면서 특히 기업체들의 운영 상황과 고용률은 매우 심각한 상황임을 확인했다”며 “가용가능한 양산시의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것이며, 양산시민들과 지역 기업체들도 지역업체 이용, 지역상품 구매, 지역민 채용 등을 통해 함께 상생하며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김 시장은 “민선7기 남은 2년, 더욱 단단한 각오로 시정에 임하겠다”며 “임기를 마치는 그 순간까지 양산시민들이 부여한 역사적 사명을 위해 무거운 책임감으로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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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봉사회 양산지구협의회,‘사랑의 밥차’봉사대한적십자봉사회 양산지구협의회(회장 이원혜)에서는 지난 6월 한달 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사랑의 밥차’를 운영하였다. 매주 화요일마다 5회간 진행되었던 ‘사랑의 밥차’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배식이 아닌 도시락을 만들어 매회 200여명씩 총1,000여명에게 배부하였으며, 도시락을 받기 위해 오시는 분들마다 발열체크, 안전거리두기 등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추진되었다. 6월을 시작으로 운영되었던‘사랑의 밥차’는 혹서기인 7, 8월엔 운영을 잠깐 중단하고 9~11월에 다시 재개될 예정이다. 이원혜 대한적십자봉사회 양산지구협의회장은“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함께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 곳곳에 소외된 이웃들과 훈훈함을 나눌 수 있는 봉사의 실천으로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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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성가득찬 나눔사업’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세대 밑반찬 등 부식 지원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동장 이미란, 민간위원장 김영욱)는 6월 29일에 ‘정성가득찬 나눔사업’ 밑반찬배달서비스를 실시했다. 장맛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 20세대 가정에 방문하여 밑반찬과 우유를 배달하고 안부 확인을 하는 등 정서적 지원도 함께 하였다. 민관협의체인 양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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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면 창기마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우수상’경상남도 주최한 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문화·복지분야 1위 및 전체 우수상 상금 300만원 양산시는 경상남도가 주최한 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동면 창기마을이 문화·복지분야 1위 및 전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와 함께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동면 창기마을은 ‘문화를 통해 새로운 행복을 찾은 마을, 창기지신’이라는 목표를 갖고 문화·복지 분야에 참여했으며, 마을 연극동아리 주민들이 법기리 요지의 역사성을 주제로 한 연극 퍼포먼스를 멋지게 선보이면서 좋은 현장평가(1차)를 받았다. 발표평가(2차)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오는 8월말 개최 예정인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전국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권까지 획득했다. 창기마을은 1964년 상수도보호구역 및 1971년 개발제한구역 지정 등 2번에 걸친 행정규제로 인해 마을 발전이 정체되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쌓여가고 있던 중, 2016년 주민 중심으로 지역자원을 발굴하는 현장포럼을 진행하면서 잊혀졌던 ‘법기리 요지’라는 옛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의견이 지역문화 복원으로 뭉쳐지면서 주민화합의 계기가 마련됐다. 또 2018년에는 주민주도 상향식 공모사업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상동권역 마을만들기사업’에 선정되면서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회의 및 전문가교육, 동아리 양성, 축제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2019년에는 ‘사기장 추모 헌다제’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창기마을 송영철 이장은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진행하는 문화활동으로 삭막했던 마을에 웃음이 번지고 있다”며 “마을 내 문화활동이 활성화되면서 과거 개발에만 관심을 두었던 주민들도 지역문화가 중심이 되어 행복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행복마을 콘테스트 준비 등 마을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마을공동체 복원 및 고령화된 농촌에 활력을 유도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확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으로 마을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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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의료진에 ‘고사리손 응원편지’ 훈훈석산초 2학년 7반 학생들 손편지와 간식꾸러미 양산시보건소 전달 양산시보건소는 지난 29일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에 대한 감사 인사가 담긴 편지와 간식꾸러미가 도착했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동면 석산초등학교 2학년 7반(담임 정민영) 학생들이 국어시간에 ‘감사하는 마음 전하기’를 배우며 직접 쓴 손편지와 간식이 담긴 상자를 받게 되었다는 것. 학생들이 쓴편지에는 “코로나19 때문에 학교에 못 갔는데 여러분들이 도와주셔서 학교에 가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을 구해줘서 고마워요. 우리를 학교에 다닐 수 있게 해줘서 고맙습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이 가득했고, “이렇게 날씨도 더운데 두꺼운 옷도 입어서 엄청 덥겠어요. 앞으로 폭염이지만 힘내세요. 존경합니다!사랑해요”라며 의료진의 건강까지 걱정하는 마음이 감동을 더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또박또박 써내려간 편지를 보며 감동했다. 편지를 몇 번이고 다시 읽어보며 힘이 났다.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