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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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도시철도' 구축...양산·부산 잇는 광역 철도망 추진 / 출처= YTN2개 노선 2027년 먼저 개통 도시철도망 건설 비용, 1조3천3백억 원 경남 양산, 부산 노포동 잇는 광역철도망 추진 [앵커] 울산에 트램이 다니는 도시철도망이 구축됩니다. 또 경남 양산과 부산을 연결하는 광역철도사업을 추진하기로 해 부산과 경남을 잇는 광역경제권 구축에 기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인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울산의 도시 철도망은 모두 4개 노선. 48.25km입니다. 먼저 태화강 역에서 신복로터리까지, 또 송정역에서 야음사거리까지, 이렇게 2개 노선은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다른 2개 노선은 효문행정복지센터에서 대왕암공원까지, 또 신복로터리를 연장해 복산 성당을 잇는 노선인데, 2027년 이후 착공합니다. 출처=YTN 유튜브 1조3천3백억 원이 드는 도시철도에는 국내 처음으로 수소연료전지 트램을 도입합니다. 국토부의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추진한다는 겁니다. [송철호 / 울산광역시장 : 지역 상권 회복과 관광 활성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도시철도가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울산 도시철도망은 경남 양산과 부산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망을 건설해 연결하기로 했습니다. 신복로터리에서 울산역을 거쳐 양산 통도사와 부산 노포동을 연결하는 노선과 신복로터리에서 울산 무거동과 양산 웅상, 부산 노포동을 오가는 2개 노선입니다. 울산시의 철도망 건설은 부산과 경남을 아우르는 동남권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인철[kimic@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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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새마을회, 태풍 대비 안전예방 활동 ‘눈길’주말 이틀동안 배수로 확보 등 태풍 피해 예방활동 펼쳐 양산시새마을회(회장 이유석)가 제10호 태풍 ‘하이선’을 대비해 주말 이틀동안 선제적인 안전예방 활동을 펼쳤다. 김일권 시장이 배수구를 청소 하고 있다.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진행된 태풍 대비 예방활동에는 이유석 회장을 비롯한 양산관내 13개 읍면동 단위 새마을협의회(57명) 및 부녀회(125명) 회원 182명이 참여했으며, 주택가(상가) 맨홀 주변 쓰레기 및 낙엽을 수거해 배수로를 확보하는 등 태풍을 대비해 가장 단순하면서도 효율적인 작업을 진행했다. 양산시에서도 김일권 시장과 함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힘을 보태 쓰레기봉투, 포대를 지원하는 한편,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도로변 차량통제 등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이유석 회장은 “태풍에 대비해 우리 회원들이 할 수 있는 가장 단순하고 효율적인 작업 위주로 진행했다”며 “새마을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일권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연이어 2개의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주고 있는 만큼 그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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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박물관, ‘숲속음악회’ 온라인 공연으로코로나19로 여파로 취소 … 비대면 공연 ‘별 헤는 밤, 꽃 이야기’ 코로나19 재확산과 거리두기 상향 조정에 따른 감염확산 방지를 위하여 취소된 양산시립박물관 숲속음악회를 온라인 공연으로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 박물관은 코로나19로 여가생활 기회가 줄어든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지역 예술인들과의 상생은 물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비대면 온라인 공연을 시 최초로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음악회에서는 양산시립합창단의 독창과 중창을 포함한 다채로운 무대와 함께 앙상블‘오엘’의 현악4중주 힐링 공연을 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주 공연 녹화를 마쳤으며, 현재 양산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언제든지 시청 가능하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아쉽게도 직접 공연은 취소됐지만, 코로나19로 지친 양산시민들을 위한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공연을 준비했다”며 “공연 시청을 통해 힐링과 위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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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면 주부민방위기동대, 방역 및 환경정화 활동양산시 동면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김순이)는 4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인근 민원사무소 및 주변 상가시설을 대상으로 방역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상가 주변을 중점적으로 소독하는 한편, 주민들에게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독려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최근 확진자 수가 늘어나면서 주민들의 불안이 커짐에 따라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김순이 대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외출 시 안전이 우려됐는데 의미있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태기 동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대원들의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거마손(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손씻기) 3대 원칙을 준수해 현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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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재난지원금, 지역경제 활성화 ‘마중물’ 활력 기대-‘양산형 긴급재난지원금’ 시의회 통과 9월 지급 계획 - 상반기 사용처 분석결과 지역경제 상당한 활력 분석 - 동네 슈퍼, 소규모 음식점 등 소상공 업종 주로 사용 최근 양산시가 추진하는 ‘양산형 긴급재난지원금’이 양산시의회를 통과해 지급이 확정된 가운데 상반기에 지급된 ‘경남·양산형 긴급재난지원금’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상당한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경남도와 양산시는 50%씩 예산을 매칭해 지난 4월 23일부터 6월 5일까지 ‘경남·양산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이 사업은 건강보험료 소득판정기준표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납부세대, 총 50,436가구를 대상으로, 1인가구 20만원, 2인가구 30만원, 3인가구 40만원, 4인가구이상은 50만원을 지원했다. 선불카드로 지급된 ‘경남·양산형 긴급재난지원금’은 9월 30일까지 사용기간인 가운데 지난 8월 12일 기준 사용처 비율을 보면 △슈퍼마켓 23.85%(16억1,946만원) △일반음식점 16.53%(11억2,249만원) △농협기타직영점 11.03%(7억4,872만원) △편의점 4.69%(3억1,819만원) △약국 3.94%(2억6,778만원) △주유소 3.69%(2억5,073만원), 정육점 3.56%(2억4,163만원) 등 순으로 나타났다. 양산시는 선불카드 업종별 이용현황이 주로 동네 슈퍼마켓이나 소규모 음식점 등 소상공 업종에 주로 사용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 소상공업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들 또한 정부 재난지원금에 앞서 먼저 지급된 지자체 ‘경남·양산형 긴급재난지원금’이 지역상권 숨통을 텄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사용처를 해당 지역으로 국한하고, 3개월 내 사용하도록 기한을 설정하면서 더 큰 효과를 거뒀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경제적 효과는 ‘정부형 재난지원금’ 사용에도 동일하게 나타난다. 요식업에 종사하는 한 자영업주는 “4월 말부터 선불카드가 지급된 뒤 매출이 20% 이상 뛰었는데 대부분 긴급재난지원금 선불카드를 들고 가게를 방문한 손님들이었다”며 “주변 상인들 또한 비슷한 매출상승 효과를 봤고, 특히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은 어려운 시기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또 “침체된 지역경기가 조금씩 풀리나 했는데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면서 당장 매출이 급감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인 만큼 ‘양산형 긴급재난지원금’이 집행되면 침체된 지역경제에 단비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와 관련 양산시는 상반기 ‘경남·양산형 긴급재난지원금, 정부형 긴급재난지원금’에 이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과 시민 소비심리 진작을 위해 양산시에 주소를 둔 양산시민에게 1인당 5만원씩 지급을 위한 ‘양산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추진해 4일 양산시의회를 통과했다. ‘양산형 긴급재난지원금’은 9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1인당 5만원이면 세대구성에 따라 적게는 5만원, 많으면 15, 20만원에 해당하는 잉여소득이 생기게 되면서, 먹거리처럼 평소 허리띠를 졸라매던 품목에 지출을 늘리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이 생긴다”며 “양산형 긴급재난지원금이 지원되면 위축된 소비가 되살아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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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 대중교통 종사자 마스크 전달(사)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2일 대중교통(버스, 택시) 운전종사자에게 비말마스크(KF-AD)를 전달했다. 협의회는 양산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대표 하진태)에서 기부한 마스크 9만매 중 68,000매를 대중교통 운전종사자 1,360여 명에게 50매씩 배부했으며, 나머지 22,000매는 자원봉사활동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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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소주동 소재 엠헬스클럽 마스크 5,000장 기부양산시 소주동 소재 엠헬스클럽(대표 안부희)은 지난 3일 소주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마스크 5,000장을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기부된 마스크는 최근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급증함에 따라,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소주동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엠헬스클럽의 안부희 대표는 지난해 12월에도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20kg 10포를 기탁한 바 있다. 안부희 대표는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방법은 내가 아닌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라 생각한다”며 “나보다 이웃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마스크 마련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가 줄 수 있는 마스크를 기부하는 나눔을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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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행복교육지구 청소년 자립카페 수익금 기부베이킹·바리스타 배움과정 통한 판매수익금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이웃에게 청소년들의 기부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양산시 삼성동은 지난 3일 관내 양산행복교육지구 청소년 자치캠프‘자립카페’학생들이 간식과 음료 판매 수익금 165,000원 전액을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양산행복교육지구’는 양산시와 양산교육지원청이 협약하여 2018년부터 지역사회와 학교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지정한 지역으로, 양산행복교육센터(삼성동 관내 신기초등학교 후관 위치) 공간을 중심으로 학교와 마을을 잇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양산행복교육지구에서‘청소년 자치캠프(음악밴드, 재활용 프로젝트, 자립카페)’를 개최했으며, 그중 자립카페에서 베이킹과 바리스타 배움과정을 통해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이 만든 간식과 음료를 판매한 수익금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이웃에 써달라며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자립카페에 참여한 양산여중 1학년 학생은 “자립카페 활동에서 마을교사의 바리스타 이론과 기능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었던 것과 동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가 기부금을 전달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더 큰 보람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두영 삼성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학생들의 기특한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에게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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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국가암검진은 가족과 나를 위한 준비입니다.양산시보건소 “무료 국가암검진 받고, 의료비 지원도 챙기세요” 양산시는 암 발생과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하여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율을 높일 수 있도록 무료 국가암검진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무료 국가암검진사업의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하위50% 대상이고,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과 유방암은 만40세 이상(2년마다), 자궁경부암은 만20세 이상 여성(2년마다), 간암은 만40세 이상 간암발생 고위험군(6개월마다), 대장암은 만50세 이상(1년마다)이며, 2019년부터는 폐암검진이 추가되어 만54세~만74세 중 폐암발생 고위험군(2년마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암검진은 지정의료기관에서 국가암검진 후 암으로 진단받으면 ‘국가암환자의료비지원사업’에 의거 의료비 지원 및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지급(만50세 이상자가 개인별 해당 암검진을 모두 수검한 경우)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미리 챙기는 국가암검진으로 오래동안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추가적으로 병의원 방문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개인위생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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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성별영향평가 사업담당자 대면컨설팅 실시양산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비즈니스센터에서 2020년 성별영향평가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전문가를 초청해 1대1 대면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은 올해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41개 사업에 대해 실시하였으며, 경상남도 성별영향평가센터 전문 컨설턴트와 각 분야의 사업담당자별 담당 사업에 성인지적 관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올해 선정된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북부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자리센터 운영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사회적기업 육성 사업 ▲종합복지허브타운 건립 ▲동부 건강생활센터 및 치매안심센터 운영 지원사업 등이다. 사업담당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주요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적인요인을 체계적으로 검토·평가해 정책 개선과 반영 계획안을 도출, 추진할 예정이다. 김민서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주요 정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해 실질적 양성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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