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 뉴스목록
-
양산시, 서창도서관 11월 개관 예정체험학습 등 다양한 지역 커뮤니티 공간 역할 기대 양산시는 삼호동 중앙근린공원 내에 건립된 ‘서창도서관’을 지난 7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서창도서관’은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사업으로, 총예산 76억원(국비 22억원, 시비 54억원)을 투입하여 대운초등학교 인근 삼호동 중앙근린공원 내에 지상4층, 연면적 2,108.96㎡ 규모로 지난해 6월 착공했다. 지상1층과 2층에는 어린이들의 다양한 체험 및 학습이 가능할 수 있는 어린이전용 자료실, 영유아 자료실 및 북카페를 배치해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또 공원 내 지형 고저차를 활용해 외부 공원과 연결된 자연친화적인 휴게공간을 확보하고, 실내 2층과 3층을 계단식 서가로 동선을 계획하여 기존의 무거운 도서관 이미지를 탈피하고 자유롭고 개방적인 공간을 구성하였다. 시는 도서관 준공 이후 약 3개월간 도서구입, 서가정리, 기자재 확보 등 준비기간을 거쳐 올해 11월 개관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서창도서관 개관을 통해 동양산지역 교육문화시설 확충과 시민들간의 지역커뮤니티가 활성화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양산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참여 작가팀 2팀 선정원도심에 문화향유 기회 증대로 도시 균형 발전 기대 양산시가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에 참여할 작가팀 2팀을 선정하고 사업을 시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예술인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산시는 이번 프로젝트에 총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억원씩 2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며 대상지는 중부동 651번지 일원 삼일로 공공용지와 삼호동 1081번지 웅상 롯데마트 일원으로 상대적으로 문화적 노출기회가 낮은 원도심 지역을 선정했다. 사업추진은 올해 8월 21일까지 공모신청을 통해 총 7개의 작가팀의 제안신청을 받아 8월 26일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2개의 작가팀을 선정해 내년 2월까지 추진하여 완료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접하는 미술 작품인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참여를 유도해 시민이 공감하는 결과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양산을 담다. 아름다운 우리의 양산 다시 꺼내봅니다.출처=양산시
-
양주동 주민자치위원회, 시가지 환경정비 실시양산시 양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미란)는 11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양주동 시가지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이 지나간 후 낙엽과 쓰레기 나뭇가지 등으로 지저분해진 시가지에 긴급하게 환경정비가 필요해서 주민자치위원회로 협조를 요청했으며, 남부어린이 공원, 쌍용아파트와 동원아파트 사이길에 떨어진 나뭇잎과 태풍 잔해물을 치우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미란 양주동장은 “바쁘신 일정 속에도 흔쾌히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위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양주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물금읍, 적십자봉사회 후원금 100만원 기부양산시 물금읍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옥희)에서 10일 물금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물금읍 적십자봉사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회원의 뜻을 모아 후원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했다. 박옥희 회장은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정희 물금읍장은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신 물금읍 적십자봉사회 회원 모든 분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추석 명절이 될 수 있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금강산업개발, 하북면에 성금 100만원 기탁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만원 전달 ㈜금강산업개발(대표 이일선)은 11일 하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탁했다. ㈜금강산업개발은 지난해에도 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에 사용해달라며 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일선 ㈜금강산업대표는 “고향인 하북에 내가 어려웠던 시절을 생각하며,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송성미 하북면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소주동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억합니다”6.25 무공훈장 대상자 故윤병숙 님 유가족에 무공훈장 전도수여 양산시 소주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화랑무공훈장 대상자인 故윤병숙(5사단, 상병)의 유가족인 아들 윤상원 씨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훈장을 전도수여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장 전도수여는 국방부 및 육군에서 추진 중인 ‘6.25전쟁 참전자에 대한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과 관련 6.25전쟁에 참전해 공적을 세우고도 서훈이 누락된 이들의 자긍심과 명예를 높이고, 국민의 호국정신을 기르기 위해 실시됐다. 이현주 소주동장은 “훈장을 늦게 전해드리게 되어 아쉽고 죄송한 마음이지만 조국을 위해 헌신한 故윤병숙님의 희생정신을 우리 모두 잊지 않고 기억할 것”이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고 그분들의 공적을 찾아 드리는 일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
웅상출장소, 태풍 피해 회야강 대대적 환경정비출장소 및 4개동 직원 및 지역주민, 유관기관 등 민관합동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최근 태풍‘마이삭’과‘하이선’이 연이어 내습함에 따라 강풍 및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회야강 일대에 동부양산 관할 웅상출장소 및 4개동(서창·소주·평산·덕계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합심해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회야강은 산책로를 비롯한 수변시설은 비닐, 스치로폼, 나뭇가지 등 각종 폐기물과 쓰레기들이 산재되어 회야강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웅상출장소 도시건설과에서는 복구가 시급한 산책로와 가로등, 제방 등에 대해서는 1차적으로 오는 15일까지 우선적으로 응급복구를 완료해 시민들의 생활불편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 오는 18일에는 동부양산지역 웅상출장소와 4개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지역주민, 유관기관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으로 본격적인 환경정비활동을 통해 태풍으로 피해를 입기 이전의 깨끗한 회야강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번 환경정비는 회야강 양안 32킬로미터 중 서창동과 소주동 구간은 오리소공원에서 주진교까지, 평산동과 덕계동은 주진교 ~ 덕계 경보APT 구간 등으로 정비구간을 좌우로 나눠 시행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환경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주원회 웅상출장소장은 “두 차례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회야강 일대가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지역사회가 모두 나서 복구작업에 나서는 만큼 회야강이 지역주민들 아끼고 사랑하는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대적인 회야강 환경정비에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양산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시민의견 수렴오는 23일까지 홈페이지에 의견수렴 게시판 마련 양산시는 시민의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양산시 홈페이지에 2021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 창구를 운영한다. 이는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 과정 중 평소 소통철학을 강조해 온 김일권 시장의 지시에 의해 마련됐다. 당초 양산시는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장 및 관계 공무원이 시민과 함께 토론 및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따라 언택트 방식으로 전환됐다. 2021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관심 있는 양산시민은 누구나 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팝업창을 통해 손쉽게 관련 내용을 열람할 수 있으며, 기본적인 인적사항 기재 후 게시판에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우리 양산시는 민선7기에 들어서면서 정책참여행복위원회 구성, 주민참여예산제도 시행,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발족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이 시장’이라는 시정철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며 “양산시 민선7기 슬로건 ‘더 큰 변화, 더 행복한 양산’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양산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준비 ‘착착’- 양산시, 전담팀(TF)구성 및 NH농협은행과 업무협약 - 시민 1인당 5만원 가구단위 지급 … 총 183억원 규모 양산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운 시민과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양산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2020년 9월 4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양산시에 주소를 둔 모든 시민으로 전체 14만8천여 가구 35만1천여 시민이며 총 183억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기준액은 1인당 5만원으로 가구단위로 지급되며 4인 가족의 경우 2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정부형 외 이번이 시민대상으로 지급되는 두번째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양산시는 지난 4월 양산시와 경남도가 50%씩 부담해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5만5천 가구에 대해 선별적으로 지원한데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각 가정의 직·간접 피해와 위축된 지역경제를 감안하여 지급대상을 전체로 확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가능하며 양산사랑카드를 보유한 세대주는 9월 23일부터 9월 29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양산사랑카드 ‘긴급재난지원금’ 포인트를 신청할 수 있고, 9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거점지역창구를 통해 세대주가 방문하면 온누리상품권 또는 선불카드를 현장에서 즉시 받을 수 있다. 단, 추석 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이 우선 지급되며 선불카드 및 양산사랑카드 재난지원금 포인트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양산시는 신속한 민원응대와 정확한 업무처리를 위해 20명의 시 공무원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전담팀’ 구성을 마쳤으며, 온누리상품권과 선불카드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9월 11일 NH농협은행 양산시지부와 업무협약 체결하는 등 양산시 긴급재난지원금 업무추진을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재난지원금 지급 사례에서 나타난 ‘긴 줄서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온라인 신청을 통한 양산사랑카드에 재난지원금 포인트 충전방식을 도입했고, 가구 수가 많은 읍면동은 행정복지센터 외 12곳의 거점지역 창구를 운영해 줄서기 방지 등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신청자 분산을 위해 생년 끝자리에 따른 신청 5부제(1·6인 신청자는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 신청)를 10월 30일까지 운영하고 11월 2일부터 13일까지는 5부제 적용하지 않고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번 긴급재난지원금이 어려운 가정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창구 방문시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양산시시설관리공단-양산시 청년센터 ‘청담’ 업무협약 체결
- 22024 동원과학기술대학교 LINC3.0사업 연계 모빌리티기계부품ICC 항공정비과 산학협력 협약식 개최
- 3, 경남도, 양산시 공공협력으로 “사할린한인 주민쉼터” 조성
- 4양산시시설관리공단, 신규직원 공개채용
- 5숲애서, 부부를 위한‘포레스트 리마인드 웨딩’
- 6양산시시설관리공단,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 500만원 기부
- 7심상도박사,화요칼럼=열박산 김유신 기도장에 대한 최남주 선생과 양주동 박사 논쟁
- 8동면초등학교 4학년 120여명, 동면행정복지센터 견학
- 9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 혼합복식 우승
- 10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 특별자금 대출로 경영활동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