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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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태 작곡가의 호박 꽃 당신-부인의 고마움을 노래에 실은 어느 남편의 사연부인의 고마움을 노래에실은 어느 남편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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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권 양산시장의 2020 추석인사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오곡이 무르익어 가는 가을과 함께 한가위가 찾아왔습니다. 이번 추석은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향과 친지 방문의 자제를 요청드릴 정도로 마냥 행복하지 못한 거 같습니다. 마음으로 전하는 추석이라는 가혹한 현실이지만 우리에게는 극복할 수 있는 저력이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우리 시에서도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고자 적으나마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기에는 충분치는 않겠지만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땀 흘려 일한 농사를 수확하는 계절입니다. 이번 추석이 삶에 대한 희망으로 그간의 노고를 조금이라도 달래는 시간이 되길 기원드리며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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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창기마을 행복농촌 만들기 전국 콘테스트 장관상 수상양산시는 동면 창기마을이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 참가하여 장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금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는 전국의 2,700여개의 마을이 참가하였다. 경상남도의 지역예선과 중앙의 현장평가를 통과한 28개 마을이 최종 본선에 진출하여 9월 24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콘테스트 발표를 통해 최종 수상마을이 결정되었다. 양산시 동면 창기마을이 문화복지분야에서 장관상을 수상함으로 전국에서 가장 행복한 농촌마을로 인정받게 되었다. 동면 창기마을의 이러한 성과는 양산시가 2017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한국농어촌공사에 위탁 시행한 상동권역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에 주민들이 참가하면서 시작되었다. 동면 창기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역량강화사업 참여 및 활동의 결과로 도출된 실적을 살펴보면, 정기적인 마을정화활동으로 꽃향기 나는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였고, 법기리 요지라는 마을의 역사자원과 연계한 도자기와 연극, 합창등의 문화동아리를 조직하여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다. 주민 주도의 법기요지 복원을 위한 법인체 구성 및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인근 도시민들에 대한 대외 홍보를 위해 사기장추모헌다제를 법기수원지에서 개최하는등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여가만족도가 2016년 20%에서 20년 69.1%로 높아졌으며, 마을의 전출인구도 2015년에 비하여 50% 감소하고, 다양한 문화동아리활동에 참여하는 주민들도 2018년 72명에서 2020년 89명으로 23% 증가하는 등 마을 주민들의 행복과 활력이 크게 증진되었다. 콘테스트 평가위원들이 이러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의 성과물들을 높게 평가하게 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시상금 1,000만원을 수상하게 되었다. 동면 창기마을은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행복한 마을로 발전하기 위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창기마을의 문화자원인 국가사적 제100호 법기리 요지의 복원사업과 연계하여 금년 8월 유휴시설활용 창업지원 공모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되었다. 최근에는 개발제한구역내 주민지원사업으로 주차장 조성사업이 선정되는 등 마을발전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구축사업을 착실하게 준비하고 있어 창기마을이 행복한 농촌마을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지역내 농촌마을에 긍정적인 영향이 파급되어 농촌마을의 자발적 활성화 노력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며, 제2, 제3의 창기마을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육성하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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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추석 연휴 대비 절주 챌린지 실시양산시 보건소와 함께하는 건전한 절주 습관 만들어요 양산시 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 유행 및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9일(화)부터 10월 31일(토)까지 양산시민을 대상으로 보건소와 함께하는 절주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음주는 중독을 일으키는 유해성 1위 약물이며, 과음할 경우 신체적, 심리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회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 절주 챌린지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과음을 피하고 건강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식당 방문을 자제하게 되고 음주조장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나부터 건전한 절주 습관을 조성하자는 의미에서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시 홈페이지,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된‘건강한 음주 습관 만들기! 함께하는 절주 챌린지!’배너 링크 접속 후 개인 정보 동의 및 인적 사항을 기재하여 절주 관련 문항에 응답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우수자 10분을 선정하여 11월 2일(월)부터 11월 6일(금)까지 홍보물품이 비대면 우편 발송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음주와 관련된 사고가 증가하는 추세로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도 되도록 술자리는 피하기, 절주·금주하기 등 절주 챌린지가 시민들의 건전한 절주 습관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음주폐해예방 및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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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상공인 특위, 경남 소상공인 초청 간담회 개최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 겪는 소상공인 애로사항 청취 / 윤영석 위원장, 최승재 간사, 강기윤 부위원장, 최형두 의원 참석 국민의힘 소상공인살리기 특별위원회(위원장:윤영석)는 28일 오후 3시 경상남도 소상공인연합회 초청으로 경남 창원시 마산어시장 고객센터에서 현장간담회와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소상공인살리기 특위의 윤영석 위원장, 강기윤 부위원장, 최승재 간사, 그리고 창원시마산합포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최형두 의원이 참석했다. 경상남도 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양대복 회장을 비롯해 13명의 경남의 각 지역 소상공인연합회장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경남소상공인연합회 각 지역 회장들은 우후죽순처럼 번지고 있는 식자재 마트에 대해서 대형마트에 준하는 수준의 규제를 적용해 줄 것과, 소상공인들의 사회안전망 구축, 최저임금을 규모별로 적용해 줄 것 등을 요청했다. 국민의힘 소상공인특위 위원들은 식자재마트가 전통시장과 골목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에 공감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사회안전망 확충과 공제조합 설립을 위해서 ‘소상공인복지법’의 국회 통과와 기초생활보장급여, 근로장려세재, 실업급여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을 서둘러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건의한 내용들에 대해서는 특위차원에서 법적, 제도적 보완사항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간단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마산어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시장에서 만난 상인들은 소상공인 특위 위원들에게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영업에 막대한 손실을 입고 있고, 이번 추석에는 고향을 찾는 사람들도 적어 걱정이 크다며 소상공인들에 대한 현실적 지원을 촉구했다. 소상공인특위 윤영석 위원장은 “지난 8월 17일 경북상인연합회와의 간담회에 이어 이번에 2번째 현장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당시 건의주신 내용들은 상인연합회에 피드백을 주었고 법적, 제도적 보완을 특위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도 일회성 이벤트로 끝내지 않고 특위 차원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국회에서 논의하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간담회를 이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소상공인특위 최승재 의원은 “소상공인 살리기특위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현장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장에서 나오는 어려움을 법적, 제도적으로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소상공인들이 바닥에서 느끼는 경제 상황은 매우 심각하다. 무엇보다 줄폐업으로 생존의 위기를 느끼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확충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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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양산시지부, 추석맞이 한돈 나눔행사대한한돈협회 양산시지부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25일 한돈 나눔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37개소에 돼지고기 450kg을 전달하였다. 대한한돈협회 양산시지부는 정기적으로 한돈 나눔행사를 추진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오승주 지부장은 “추석을 맞아 한돈 나눔행사를 준비했다”며 “적은 양이지만 협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양산시 사회복지시설에서는 “양산시 양돈농가들의 땀과 노력으로 생산된 한돈을 기부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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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동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 실시평산동 20개 마을 전체 참여 양산시 평산동(동장 최월선)은 지난 9. 21.(월) ~ 9. 2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평산동 전체 마을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평산동 전체 20개 마을이 참여하였으며, 각 마을의 통장들을 주축으로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김진우 통장협의회장은 “태풍으로 인하여 마을마다 곳곳에 낙엽, 나뭇가지, 폐기물 등이 많이 쌓였는데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귀향하는 사람들과 시민들이 쾌적한 도시환경 제공을 위해 이번 활동을 실시하였다.”라고 밝혔다. 최월선 평산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노인일자리도 활동을 하지 못해 관내 환경정화에 에로사항이 많은데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마을마다 자발적으로 나서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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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배달대행업체 방문 안전교육 실시양산시, 양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합동 양산시는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난 28일 양산시, 양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경남본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경남지역본부 합동으로 관내 배달업체를 방문해 이륜차 불법 행위에 대한 교육과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팀은 안전조끼와 안전모를 배포하고, 이륜차 무등록 ㆍ 무면허, 소음유발행위, 불법튜닝에 대한 계도 및 홍보물 전달을 하였으며, 운전자와 배달대행업체 대표를 대상으로 안전운전과 산업안전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였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배달음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이륜차 운행이 늘고 교통사고 발생 또한 우려됨에 따라 사고가 잦은 주요 교차로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현수막 설치와 음주 ㆍ 난폭운전, 불법튜닝으로 인한 사고 등을 줄이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이륜차 불법행위 특별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다. 양산시 최치식 교통과장은 “양산시는 급증하고 있는 이륜차 사고 및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줄이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계도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며 “시민들도 아름다운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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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초기 효과 ‘톡톡’재래시장 온누리상품권 환전율 급증 지역경제 활성화 한몫 양산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모든 시민에게 ‘양산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지원초기부터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산시는 전액시비로 마련한 ‘양산형 긴급재난지원금’은 기준금액이 1인당 5만원으로 4인 가구의 경우 20만원으로 지급하고 있다. 9월 28일 09시 현재 기준 지급실적은 약 30%, 105,019명이다. 이 가운데 온누리상품권 65,603명, 양산도움카드(선불카드), 16,317명, 양산사랑카드 23,099명 신청하여 포인트 지급 4,996명으로 각각 지원됐다. 9월 25일까지 우선 지급된 온누리상품권의 경우 65,603명에게 총 32억8천여만원이 지급됐고, 최근 상품권 환전규모가 남부시장의 경우 월 7천만원에서 지난 장날인 9.26일~27 양일간 1억원 가량 급증하여 추석을 앞둔 재래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양산형 긴급재난지원금’ 접수신청 첫 3일간은 온누리상품권으로만 지급되면서 상당수 시민들이 상품권을 지급받았고, 이로 인해 재래시장에서 추석장을 보는 비율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28일부터 선불카드인 ‘양산도움카드’가 지급되고, ‘양산사랑카드’ 포인트 지급이 본격화되면서 추석을 전후로 지역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가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아직 지급 초기지만 벌써부터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감지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양산형 긴급재난지원금이 침체된 지역경제와 시민들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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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기부자, 물금읍에 ‘수제 수세미’ 전달세 번째로 찾아온 얼굴 없는 천사,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 물금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정희)는 28일 수제 수세미가 담긴 종이가방이 전달됐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남몰래 민원용 의자 한 켠에 기부물품을 놓아두고 말없이 사라졌다. 종이가방에는 수제 수세미 41개와 함께 “코로나 사태로 힘들지만 모두 희망을 가지고 이겨낼 것이라 생각한다”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편지가 함께 놓여 있었다. 해당 기부자는 지난 5월과 6월에도 익명으로 수제 수세미 및 마스크를 기부한 적이 있으며, 이번 기부는 세 번째로 이어진 선행이다. 이정희 물금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얼굴도 밝히지 않은 채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을 해주시는 기부자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생각하며 밝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물품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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