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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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활동 추진승강기 관리주체대상 안전이용 동영상, 안전이용 표지 등 배포 양산시는 승강기 관리주체·안전관리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12월 초까지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승강기 안전사고는 총130건으로 7명이 사망하고 132명이 다쳤는데, 이중 67건이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 양산시 사고발생 현황(최근3년) : 3건 (이용자 과실사고 1건, 기타원인 1건, 승강기 교체설치 작업 중 1건), 총 3명 경상 양산 지역 내에 설치 운행중인 승강기는 현재 5052대로 2017년 말 기준(4284대)에 비해 768대(18%)증가 하며, 승강기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과 대단지 아파트 및 초,중,고 등 중점대상으로 안전한 승강기 이용방법 등이 담긴 동영상USB 배포를 비롯해 승강기 안전이용표지 바닥스티커, 비상통화장치 스티커 및 손끼임 주의 스티커 등을 제작·배포하는 등 다양한 비대면 방식의 예방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이용자가 많은 다중이용시설과 아파트 승강기 등에 설치된 미디어보드 모니터,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등 여러 매체를 활용해 승강기안전이용 동영상을 상시 송출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안전의식 제고를 도모할 방침이다. 백종진 안전총괄과장은 “사고예방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승강기 이용수칙 준수가 생활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 안전한 승강기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승강기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승강기 안전관리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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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뉴스 16일, 전문위원 2명 추가 위촉 - YNEWS와이뉴스에서는 16일, 전문 위원2명을 또 위촉했다. 늘어나는 독자를 위한 독자관리위원장에 배국철, 독자관리위원에 이정태씨를 각각 발탁했다. 배국철 위원장 배국철독자관리위원장은 60년생 으로서회계학학사.경영학석박사로서 부산카네기연구소강사,기업창업컨설팅업무, 기업공정개선프로셋개선업무, 기업질개선업무.(주)대진화학상무이사, 자격증은 데일카네기강사, 경영지도사, 역사탐방해설사로 활동하면서 현재 동원기대 창업컨설팅 운영하고 있다. 이정태 위원 이정태 독자관리위원은 동아대 경영학사로서 서예동아리회장-졸업전시회(석당홀), 관공서 영업기획업무,벤처기업 경영기획업무, 사회.영어 학원강사, 환경단체 부산지부 사무국장, 바르게살기협의회이사,산악대장, 양산의용소방대원, 삼성동꿈드림청소년봉사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자격증은 펀드투자상담사, 유통관리사, 생활안전강사를 획득하여 현재 종합재무설계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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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대 환경미화를 위해 억새를 심은 영남삿갓 - 와이뉴스시공 이시일 시인의 고향사랑은 남다른 면이 있다. 임경대와 가까운 화제리에 살고 있는데, 틈만 나면 임경대를 아름답게 꾸밀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이를 실천에 옮기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영남삿갓은 임경대 둘레길을 혼자의 힘으로 만들어 양산시민들에게 놀라움을 안겨 준 바 있다. 자신의 사비를 털어 밧줄, 연결 나사못, 시멘트, 블록, 철사 등을 구입한 후 순전히 노력 봉사로 험난한 코스에 둘레길을 조성하였다. 영남삿갓은 작년에 임경대 주변에 꽃무릇 씨앗을 구입하여 식재하였으며, 올해는 지난 10월 25일 양산숲길보전회 정기답사 때 회원들과 함께 두 자루 분량의 꽃무릇을 1시간에 걸쳐 심었다. 11월 13일에는 임경대를 더욱 아름답게 가꾸기 위하여 억새를 심었다. 영남삿갓은 기발한 생각을 실천에 옮기는데 능하다. 임경대 앞 1022번 지방도로를 지나가는 포클레인 기사를 불러 억새를 심을 구덩이를 하루 전날에 팠다. 기사에게 좋은 일에 동참하라고 설득하여 최소한의 경비로 수고비 5만 원을 줬다고 한다. 억새를 옮기는 작업은 범서마을에 거주하는 정덕유, 윤은선 부부가 트럭을 동원하여 도움을 주었다. 억새를 심은 후에 물을 주기 위해 커다란 물통을 준비하여 집에서 물을 싣고 왔다. 두 분에게 감사드린다. 억새를 싣고 임경대에 도착한 후 미리 파놓은 구덩이에 억새를 정성껏 심고 물을 주었다. 필자도 작업에 동참하여 땅을 파고, 억새를 심고 물을 주는 걸 거들었다. 기온이 낮았지만 부지런히 삽질을 하니 땀이 비오듯 흘러내렸다. 내년에 꽃무릇이 활짝 피고 억새가 바람에 하늘거리면 임경대는 멋진 풍광을 연출할 것이다. 영남삿갓의 노력 때문에 양산팔경 임경대는 양산시민들과 외지 관광객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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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파 안창수 화백의 독수리(鷹) 가로69cm x 세로68cm 화선지에 수묵담채 - 와이뉴스독수리는 용맹스럽고 힘찬 용모를 가져 하늘을 제폐하는 왕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에 낙동강하구에서 발견되어 왔으나 자취를 감추고 현재는 대성동, 판문점일원의 비무장지대 등에 산다. 독수리 종류가 많지만 바다 위를 나르는 흰머리독수리는 미국의 국조로 사랑 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공군, 한화야구팀, 연세대학교 등의 상징물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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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의 산책 / 핑크뮬리 / 유진숙 - 와이뉴스핑크뮬리 / 유진숙 푸른 강물 곁에 터를 잡고 오가는 연인들과 윙크하며 연정을 품어 낸다 불어오는 소슬바람 하얀 속살을 비추며 귓불이라도 어루만지듯 연인들의 모습은 핑크뮬리꽃으로 다소곳이 앉아 사랑을 속삭인다 붉은 노을 빛이 황산 뜰에 물이 들면 움츠린 어깨 위에 별빛이 내려앉아 마음에 연정의 꽃 피어 한 아름 부둥켜 안고 내 허리춤에 휘감겨 핑크빛 사랑으로 황산공원 뜨락은 핑크뮬리 물결로 가을이 익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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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양산산단 혁신지원센터에 ‘(재)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양산센터’설립업무협약 체결 - 와이뉴스내년 9월 준공예정인 양산산단혁신지원센터 내 입주 예정 박사급 연구인력 10~15명 상주, 지역 소부장 산업 고도화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13일 오전 시장집무실에서 내년 9월 준공예정인 양산산단 혁신지원센터에 ‘(재)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양산센터’를 설립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산시 유산동 산 50-17번지 일대 부지 8,130㎡, 연면적 3,356㎡에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서는 양산산단 혁신지원센터는 연구기관, 비즈니스, 근로복지 등 기업지원 공간을 집적화해 노후화된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17년부터 총사업비 104억원(국비 40, 시비 64)을 투입해 건립 중으로,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두고 있다. 시는 양산상공회의소와 양산산단협의회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혁신지원센터의 내실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으며 특히, 관내 기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산업의 고도화 및 기술력 강화를 위해 올 초부터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과 수차례 협의를 거쳤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관내 소부장 기업들의 기술자립도를 높이고, 미래 신산업 창출에 이바지할 유망산업 육성을 위해 국비 공모사업 준비 등 공동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양산센터 유치를 통하여 지역 유일의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와의 공동연구를 통한 차세대 신기술 개발 및 지역 부품기업 육성 등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배정철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장은 “원이 보유한 첨단기술과 연구역량을 기반으로 양산시가 동남권 광역경제 중심도시로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역의 신산업 육성에 공동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국내 최고의 조선기자재 연구기관인 (재)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과 양산시 산업혁신을 위해 공동 노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기술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에 현장 밀착형 애로기술을 지원하고 제조업 혁신과 지역산업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1년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문생산기술연구원인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은 부산 영도에 본원을 두고 있으며, 약 300명의 연구진을 바탕으로 조선해양기자재의 기술개발과 시험인증 등의 종합적인 기업지원을 하는 기관이다. 미래 조선산업의 신성장 동력인 친환경선박, 자율운항선박, 전기추진선박,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선제적 기술개발과 시험인증 기반을 조성하고, 국제표준화 활동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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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오후에 들어보는 양산시립합창단의 양산을 노래하다. - 와이뉴스양산시 유튜브 - 쌍벽루아트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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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산업(주) 호진페인트,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 와이뉴스주영산업(주) 호진페인트는 지난 12일 양산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성호진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성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 500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산시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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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에 퍼지는‘금연아파트’ 열기 확산 - 와이뉴스관내 금연아파트 17곳 금연아파트 현판 전달 양산시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의거, 우성스마트시티뷰 외 16개소 공동주택에 금연아파트 현판을 전달했다. 금연아파트는 아파트 공동생활 공간에서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세대주의 1/2 이상 신청 동의하에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양산시는 최근 담배의 폐해에 대한 입주민들의 인식이 높아지고 간접 흡연 피해 방지에 대한 요구도가 나날이 증가함에 따라 금연아파트 현판 전달과 더불어 주·야간 금연지도단속을 통해 담배 연기 없는 금연아파트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세대 내 사적 공간(지상 주차장, 베란다 등)에서의 흡연을 금지하는 규제 조항은 따로 없기 때문에 입주민 스스로 세대 내 흡연을 자제하도록 도울 수 있는 이동 금연클리닉 및 금연 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갑숙 건강증진과장은 “인구밀집도가 높은 공동주택 내 흡연행위는 노약자, 어린이, 여성 등 건강취약계층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아이들과 입주민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간이 되도록 금연아파트 지정을 확대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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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의원, “일제 강탈 문화재 환수 추진” - 와이뉴스윤영석 의원(경남 양산 갑구)이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이 강탈해간 우리 문화재 환수를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해 추진하고 있다. 여야 국회의원 25명이 참여하는 국회 문화유산회복포럼의 대표를 맡고 있는 윤영석 의원은 지난 6월 국회에서 열린 포럼 발족식에서 "문화재 관련법 개정을 통해 국보급 문화유산을 반드시 환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영석 의원은 지난 8월 18일에는 국회 문화유산회복포럼 공동대표를 함께 맡고 있는 민주당 박범계 의원과 '백제 3대 미소'로 불리는 백제금동관음보살입상 환수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윤영석 의원은 11월 13일 양산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일제강탈 문화재 환수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양산 '부부총' 문화유산 회복을 위한 학술대회를 주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김두관 국회의원, (재)문화유산회복재단경남본부와 공동주최하는 학술대회이다. 양산 '부부총'은 6세기 신라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부부 합장묘로서 양산시 북정동 고분군(사적 제93호)에 있는 무덤들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일제 강점기인 1920년 일본이 부부총을 도굴해 그 속에 있던 498점의 유물들을 일본으로 가져갔다. 현재 도쿄 일본국립박물관이 소장해 일부만을 해당 박물관 동양관에 전시하고 있다. 1920년 당시 일제 조선총독부에 의해 일본인 오가와(小川敬吉) 등이 양산 부부총(夫婦塚)을 발굴한 주요 목적은 당시 일제가 한반도 침탈의 명분을 쌓기 위해 고대 한반도 남부의 일부를 지배했다는 임나일본부의 증거를 찾기 위해서였으나, 양산 부부총 발굴 결과 임나일본부를 입증할 유물이 전혀 나오지 않아 프로젝트가 중단되었다. 윤 의원은 국회 문화유산회복포럼 소속 국회의원들과 함께 조만간 일본을 방문하여 일제강탈 양산 '부부총' 문화재 등 우리 문화재의 환수를 강력하게 주장하고 문화유산 환수에 필요한 예산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윤 의원은 “국외소재문화재재단에 따르면 2020년 4월 1일을 기준으로 국외에 있는 한국문화재는 21개국에 193,136점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일본이 81,889점으로 그 수가 가장 많고 미국, 중국, 독일 순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이어 윤 의원은 “그러나 국민들의 노력과 정성으로 다시 돌아온 문화유산은 10,446점에 불과하다”며 “지금이라도 국회가 앞장서 우리 고유의 시대정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문화유산을 되찾아올 필요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의원은 국회가 나서야 할 이유로 관련법 보완을 꼽았다. 문화유산 환수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법과 제도의 구멍을 메꿔줄 수 있는 곳이 바로 국회라는 것이다. 윤영석 의원은 “문화재청이 2011년 매장문화재보고 및 조사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유물 발굴기관(민간회사 포함)이 발굴 후 2년 내 발굴 유물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해 국가에 귀속토록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2011년 이전에 발굴된 문화재에 대한 처리규정이 없어 국가로 돌아오지 못한 문화재가 상당히 많다”고 밝히며 관련법 보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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