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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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현장활동 실시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용식) 소속 의원들이 11월 27일 관내 주요시설 8곳을 현장 방문하여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제178회 양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021년도 당초 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동의안 등의 심사를 위해 양산시아동보호 전문기관을 시작으로 서창도서관까지 양산 전역 사업장 8곳을 방문해 현장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경남 도내의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김해시아동 보호전문기관에 이어 네 번째로 양산에 설립되는 양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받은 아동과 가정을 지원하고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정례회 때 부족한 시설비 예산과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사하게 된다. 이 뿐만 아니라 양산시 관광사업 진흥을 위해 통도사 무풍한송로 경관개선, 내원사 관광안내소 신축, 북정리 고분군 발굴조사, 황산역 및 황산잔도 관광개발 현장을 확인하고, 지난 제10호 태풍 하이선 피해로 응급 복구한 석계산단 진입도로 사면을 항구적인 복구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어서 지난 25일 개관한 서창도서관을 방문해 도서관 운영 방안과 내년 4월 개관 예정인 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 숲애서 진입도로 문제의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를 현장에서도 이어나갔다. 이용식 위원장은“이번 현장활동은 제7대 양산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원구성 후 처음이며, 양산시청 공무원들과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이 탁상에서 벗나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현장활동을 기획했다”며 “지난 몇 개월 간 상임위 구성에 혼란이 있었지만, 새롭게 구성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현장활동을 비롯해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신뢰 받는 양산시의회가 되겠다”고 현장활동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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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친환경농산물 기부직접 재배한 친환경무농약 농산물 노인가정 나눔 양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2월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되면서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 증진 및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도시농업 선도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을 올해부터 처음 시행해 운영하고 있다. 원동면 화제리 일원에 교육용 텃밭을 마련하고 9월부터 학생들이 작물을 심고 화학비료나 농약은 일체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으로 키워낸 배추, 열무, 각종 쌈거리, 시금치 등을 29일 수확했다. 생긴 것은 비록 작고 못생겼지만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학생들이 일일이 정성으로 키워낸 것들이다. 처음이라 수확물이 많지는 않지만 웅상노인복지관을 통해 연말을 맞아 소중한 먹거리 나눔을 하고자 학생들이 마음을 모았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한 학생은 “코로나19로 삭막해져 가는 요즘 같은 시기에 작지만 애정으로 기른 농산물이 노인가정에 배달된다고 하니 정말 뜻깊은 일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심 속 다양한 텃밭수요 증가에 따른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필요로 하는 현 시점에서 더욱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도농 상생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도록 본 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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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평생교육 ‘우리집 세프’ 김장 도전중장년 남성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양산시 위탁사업 ‘중장년 남성을 위한 프로그램’(동원과학기술대학교 운영) 중인 ‘우리집 세프’과정이 지난 27일 마지막으로 김장 담그기에 도전했다. 요리가 막막했던 초보 남성 수강생들은 그동안 다양한 음식의 레시피 습득 및 실습을 통해 가족과 함께 하는 요리를 했다. 이날 마지막 수업으로 김장을 담아보고 인근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기로 했다. 현재 중장년 남성을 위한 프로그램은 ‘우리집 세프’ 과정 이외에도 ‘내몸 바로알기’, ‘드론 배우기’, ‘커피바리스타’, ‘사진배우기’, ‘마라톤’, ‘스피치리더십’등 중년남성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 중이다. 정계영 양산시 평생교육담당관은 “중장년 남성을 위한 프로그램은 그동안 평생학습 분야에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중장년 남성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중장년 남성의 특성에 맞게 지속적으로 개선해 사업을 더욱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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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조명으로 입도 눈도 즐거운 ‘평산동 먹자골목’양산시 웅상출장소, 평산동 먹자골목 내 조형물 4개소 설치 양산시 웅상출장소가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평산동 먹자골목 일원에 2억3천만원을 들여 조형물 4개를 설치했다. 이번 평산동 먹자골목에 설치된 조형물은 아치형과 지주형 조형물로 낮에는 조형 요소를 제공하고, 밤에는 LED조명과 채널 간판을 이용한 경관조명을 연출하여 평산동 먹자골목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게 만들었다. 특히 조형물이 노랑, 검정의 조화로 평산동 먹자골목을 알기 쉽게 안내하고, 활기찬 거리를 연출해 평산동의 대표적인 조형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원회 웅상출장소장은 “지역의 특색있는 조형물 설치로 코로나19로 위축된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활력을 일으키고 나아가 지역상권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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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3D과학체험관 랜선 창의체험교실 운영VR안경 앨리스 만들기, 다빈치 진동로봇 만들기 등 양산시 3D과학체험관은 오는 12월 5일부터 1월 10일까지 6주간 유·초등학생 1,500명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즐기는 신나는 ‘랜선 창의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랜선 창의체험교실은 현재 매주 주말마다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는 창의체험교실을 비대면 서비스로 확대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시대 3D과학체험관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획되어 가정에서도 다양한 과학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하게 되었다. 교육과정은 VR 시공간체험 앨리스 만들기, 진동원리를 이용한 다빈치 로봇 만들기, 상상이 현실로 3D펜 작품 만들기 3개 과정으로 매주 100명(3D펜 50명)씩 진행되며, 3D과학체험관 홈페이지에서 12월 1일부터 접수하면 된다. 수업은 체험재료를 예약 날짜에 3D과학체험관에 방문하여 수령한 후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강의 영상을 시청하면서 진행하면 된다. 이번 언택트 교육은 2020년 경남지역과학관 공동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를 전액 국비지원 받아 교육비가 무료로 운영되나, 교육생들은 교육완료 후 인증사진을 홈페이지에 등록하여야 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장기화 및 확산에 대비해 미래 인재들의 과학적 호기심 충족 및 창의 사고력 향상을 위해 좀 더 효율적인 과학체험관 운영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추가적으로 온라인으로 3D과학체험관을 체험할 수 있는 홍보영상도 제작한다고 전했다. 한편 양산시 3D과학체험관은 첨단 과학기술과 다양한 3D 4D 5D 입체영상 콘텐츠를 다양하게 체험 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체험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 공룡탐험관, 로봇체험관, 현대물리학관 등의 콘텐츠를 새롭게 조성하여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등 최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요소가 더욱 다양해져 이용자의 만족도가 증가하고 있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온라인(http://3d.yangsan.go.kr/)으로 사전 예약 후 체험 가능하며 월요일은 휴관하고 화~일요일에 매일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30분에 입장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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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 학원 및 교습소 방역 특별점검양산시·양산교육지원청, 12월 2일까지 합동 방역 점검 양산시와 양산교육지원청은 수능을 앞두고 11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한 합동 방역점검에 나섰다. 수능이 며칠 남지 않는 시점에서 최근 경남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하게 늘어남에 따라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시급한 실정이다. 4개 유관기관(경상남도, 양산시, 경남교육청, 양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합동점검을 실시했고, 26일부터 수능 전까지 양산시, 양산교육지원청이 함께 방역점검에 나선다. 26일부터 12월 4일까지는 경남지역 고등학교 전체 1~3학년 수업이 원격으로 전환됨에 따라 학원 등에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입시학원 100여곳에 원격수업 전환과 수능까지 수험생의 등원을 자제해 줄 것을 권고하고, 출입자 명부관리, 방역용품 비치 및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그동안 양산시는 올 3월부터 양산시 전체 학원·교습소 820여개를 대상으로 양산교육지원청 합동으로 학원 방역을 지속적으로 점검해왔고, 살균소독제, 손소독제, 방역마스크 등 방역물품 23,400개, 읍면동 지역방제단 방역소독 2,455회, 휴업지원금 710백만원(학원·교습소 710개소)을 지원했으며, 12월 18일까지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매일 학원시설 50여 개소에 방역소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29일에는 양산시학원연합회와‘코로나 19 방역수칙 자율시행 협약’을 맺고, 학원시설의 코로나19 예방과 대응에 상호 적극 협력하는 등 선도적으로 학원 방역을 지원하고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수능을 앞둔 중요한 시점에 수험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양산시, 양산교육지원청, 양산시 학원연합회가 학원 등 방역에 상호협조하여 수험생들의 안전한 학습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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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양산시연합회, 김장김치 400포기 전달생활개선양산시연합회(회장 김영미)는 27일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로 진행된 김장김치 400포기 100박스를 양산시에 전달했다. 김영미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서 회원들이 다함께 뿌듯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코로나19 경기가 침체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생활개선양산시연합회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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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수해복구 추진상황 중간 보고회신속한 수해복구로 내년 우기 대비 … 시민 불안 최소화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27일 김일권 시장의 주재로 수해복구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 속에서 자연재해를 신속히 복구하지 못한 제2차 사회적 재난을 막기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개최했다. 제9호 태풍 ‘마이삭’,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을 받아 양산시는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피해복구는 무엇보다 신속하게 복구하는 것이 중요하고,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겨울비 치고는 이례적으로 많은 비가 내려 내년 봄에도 많은 비가 올 수 있어 긴급하게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수해복구사업 추진상황 보고회에서는 피해복구 현장 91개소에 대한 부서별 복구사업 추진상황, 문제점, 해결방안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 졌다. 김일권 시장은 “신속하고 완벽한 복구뿐만 아니라, 복구사업 공사 시 지역업체가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달라”며 “올해 안에 피해복구 현장 91개소에 대해서 모든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추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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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시설관리공단, 코로나19 혈액수급 안정을 위한 사랑의 헌혈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은 지난 27일 코로나19로 부족한 혈액수급의 안정을 위한 사랑의 헌혈을 실시하였다. 이날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의 사전업무협약으로 공단 본부 입구에 정차된 헌혈차에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의 확산 우려에도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공단 직원을 비롯한 일반시민 총 37명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다. 정순성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활동 심리 속에서도 이웃을 생각하는 우리의 마음은 커져감을 느낀다.”며, “지금 같이 단합된 마음으로 방역수칙을 잘 지켜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가자.”고 앞으로의 다짐도 전하였다. 한편,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속적인 헌혈로 코로나19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9월 그 공헌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생명나눔단체 감사 서한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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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낙동강수계기금사업 성과평가 ‘매우 우수’낙동강유역환경청, 낙동강 수계 주민사업분야 23개 시·군 중 1위 양산시는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하는 ‘2019회계연도 기금사업 종합성과평가’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 분야에서 ‘매우 우수 관리청’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2019년회계 주민지원사업 분야에 대해 2020년 4월부터 11월까지 평가를 진행했는데, 양산시는 23개 시·군 중 최고의 등급인 ‘매우 우수’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낙동강수계관리기금은 상수도요금 납부 시 요금고지서에 물이용 부담금을 포함해 납부하고, 이렇게 조성된 기금은 환경기초시설 설치·운영, 상수원관리와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등 재산상 불이익을 받는 지역주민에 대한 지원사업 등에 사용되고 있다. 기금사업 성과평가는 이러한 사업들의 내실 있는 사업집행 및 관리를 위해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윤한성 환경관리과장은 “2019년도에는 환경기초시설 운영분야가 ‘매우 우수’를 받은 바 있고, 올해는 주민지원사업 분야에서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금사업 집행 시 투명성 확보와 내실 있는 사업을 선정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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