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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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현장활동2021년 본예산 등 심사 위해 주요 사업대상지 방문 양산시의회(의장 임정섭)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이종희 위원장과 박일배, 문신우, 김태우, 곽종포, 김혜림, 박미해, 정숙남 의원은 11월 27일과 30일 양일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힘을 쏟았다. 이번 현장행정은 제178회 양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 활동에 필요한 자료 수집과 2020년도 예산안 등의 심사를 위한 것으로 남부빗물 펌프장 비점오염 저감 사업 대상지 등 주요사업현장 25곳을 방문하여 양산시청 공무원들과 심도 깊은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특히,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도시철도 양산선 건설사업 3공구, 국가지원지방도 60호선 건설사업, 양산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등 대규모 사업에 대해 “대상지가 원도심을 관통하거나 공사 중 교통정체로 시민의 불편이 많이 예상되는 만큼,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하였다. 아울러, 정원형 주민체험공간 조성사업 대상지인 황산어린이공원(중부동 697-2)을 시찰하면서“노후된 공원 시설을 정비하고 텃밭을 설치하여 주민체험공간을 조성하는 취지는 이해하나, 기존 시설물 중 하나인 족구장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기존 이용자 불만이 생기지 않도록 대체부지 마련 방안을 강구하여 달라.”고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이종희 위원장은“이번 현장행정은 하반기 새로 구성된 도시 건설위원들과의 함께한 첫 의정활동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현장을 직접 살피며 사업의 타당성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다가올 본예산 심의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여 면밀 하고 세밀한 예산 심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안은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심의・의결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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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정원 프로그램 적용 시범사업 운영활동 기부노인들이 손수 만든 과일청과 친환경 농산물 이웃 나눔 양산시 농업기술센터는 2020년도 도자체 신규사업인 ‘실버 정원 텃밭 프로그램 적용 시범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하고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생산, 교육, 기부, 예술 및 이벤트 주제에 기반을 둔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생활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코로나19에 취약한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라 우여곡절 끝에 웅상노인복지관 어르신들과 9월부터 만나서 가을텃밭을 준비하고 배추, 무, 초화류 등 모종과 종자를 심고, 텃밭을 위한 난황유, 난각칼슘, EM 활용하기 등 친환경 농법 배우기, 반려식물 만나기, 컬러푸드로 건강한 식생활 실천하고 힐링푸드 나누기, 허브 활용 허브소금 만들기, 공기정화식물 실내정원 만들기, 나만의 압화 액자만들기 등을 통한 다양한 정원 치유 활동 프로그램을 나누었다. 노인 학생들이 손수 과일청 80개를 직접 만들고 한끼 먹거리 쌈채소를 포장하여 다른 이웃들과 나누고자 기부활동을 하였고 이에 참여한 학생은“코로나19로 삭막해져 가는 이 시기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삶에 우울감이 해소되고 서로 나누면서 작지만 소소한 즐거움으로 성격이 밝아지고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식물을 가꾸고 서로 교감하여 심신 안정 및 정서적 편안함을 추구하고자 하는 요즘 트렌드에 맞게 실버세대 정원 활용 여가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활력있고 건강한 노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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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0 한국지방자치경쟁력평가 경남도 1위한국공공자치연구원, 전국 226개 기초단체 평가결과 발표 양산시(시장 김일권)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2020 한국지방자치경쟁력평가’ (KLCI) 조사결과 경남도내 종합경쟁력 1위를 차지했다. 양산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전국 226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부문을 합산한 종합경쟁력 평가에서 1000점 만점에 570.52점(전국 평균 478.53점 경남도 평균 455.29점)을 받았다. 부문별로 인적자원, 도시인프라, 산업기반을 포함하는 경영자원(전국 31위)과 공공행정, 지방재정 등 4개영역을 포함하는 경영활동(전국 34위), 인구활력, 보건복지, 공공안전 등을 포함하는 경영성과(전국 11위) 등 전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하여 경남도내 최고 지자체로 선정됐다. 양산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안심보험의 지속적 가입과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 등 공공안전과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사업 및 건강증진사업 등의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선정 등 경영성과 분야에서 괄목한 성과를 거두었다. 김일권 시장은 “그동안 시민이 시장이라는 민선7기 시정방침에 맞게 시민의 적극적 참여와 아울러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다양한 정책을 펼친 것이 이번 평가의 결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시민참여를 우선으로 다양한 새로운 시책을 개발하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방자치경쟁력평가는 지방자치경영지표 개발과 지역의 경쟁력에 대한 세밀한 측정·활용이라는 두 가지 목표에 따라 개발되어, 1996년부터 매년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조사 분석되고 있으며,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지방자치 경쟁력을 평가해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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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무술동우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양산무술동우회(회장 이민우)는 3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민우 회장은 “올해 겨울은 코로나19로 인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힘들고 추운 계절이 될 것으로 우려되어 양산무술동우회 회원들이 적으나마 정성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우리 동우회는 불우이웃을 위한 지원을 매년 실천해 오고 있는데,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웃사랑 실천에 양산무술동우회가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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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성가족상담센터, 아동·청소년성범죄예방교육양산시 양성평등 지원 공모사업 양산시는 2020년 양성평등 지원 공모사업으로 양산성가족상담센터에서 아동·청소년성범죄예방 교육을 지난 9월 11일부터 11월 27일까지 양산 관내 초·중학교를 방문하여 초·중학생 1,4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10명의 전문 성교육 강사진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반별로 찾아가는 수업으로 진행했으며, PPT 및 동영상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총 65회 진행되었다. 주요 교육내용은 정보화 사회에 따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화된 그루밍·디지털 성범죄 대한 유형, 성범죄에 대한 사전 및 사후 대처 방법, 피해자·가해자 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성인지적 감수성과 폭력 예방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김민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예방교육을 통해서 성범죄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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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텍,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500만원 기탁2016년부터 꾸준히 매년 500원씩 기탁 에스텍에서는 30일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을 방문해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양산시 유산동에 소재한 음향기기 전문업체인 에스텍(대표이사 오인용)은 전 직원들의 동전모금과 회사지원금 등을 모아 2016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임재춘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잊지 않고 기탁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한 장학금은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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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동 주민자치위, 양주동 상가지역 긴급 방역양산시 양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준)는 30일 관내 상가 밀집지역인 젊음의 거리 일대 다중이용시설 위주로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영준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어느 때 보다 위험과 불안이 높은 상황에서 주민 불안해소와 감염예방을 위해 긴급하게 방역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미란 양주동장은 “적극으로 봉사활동에 참여 해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방역을 통해 코로나 위기를 이겨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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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계동 제1공영주차장 준공, 유공공무원 감사패 수여덕계동통장협의회·웅상농협, 공영주차장 단축 조성 감사패 전달 양산시 웅상출장소 경제교통과 한상득 교통팀장과 최수인 주무관은 지난 23일, 30일 웅상농협조합(조합장 안용우)과 덕계동통장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덕계동 제1공영주차장 조성을 당초 계획보다 5개월 앞당겨 완공해 조기 개장함으로써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함으로써 주민들의 불편을 크게 해소한 데 따른 감사패였다. 덕계동 제1공영주차장은 덕계사거리 인근 시가지의 기존 폐건물 부지에 부지매입비를 포함한 총 6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층 3단(연면적 2,781㎡, 주차면수 120면)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올 연말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중이며 내년 2월부터는 유료로 전환해 주차요금을 부과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 박해석 덕계동 통장협의회장은 “덕계사거리 일대가 주차난이 심해 주민들과 상가에서 불편함을 호소했으나 이번 제1공영주차장이 설립됨으로써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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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늘보 천성산 나들이 / 조상현 생체위원장의 산행기11월 마지막 일요일인 29일 나무늘보가 되어 불광사 주차장을 출발하여 미타암. 천성산철쭉제 행사장, 천성산제2봉, 잔치봉, 원적봉, 불광사 원점회귀 산행을 하였다. 나무늘보는 굉장히 느린 동물이다. “바쁘지 않게 자유롭고 여유로운 나들이”란 의미에서 ‘나무늘보 천성산 나들이’라 하였다. 오늘 이 코스는 우리고장 대표적인 코스다. 특히, 미타암 비빔밤 공양은 빼놓을 수 없는 필수코스다. 코로나19로 공양은 생각도 못했는데 발열 첵크와 방문기록 등 방역수칙 준수속에 공양을 준비해 주었다. “주방 도우미는 미타암 공양을 홍보해 달라”고 얘기하였다. 역시! 비빕밥 최고! 굴법당 앞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와 웅상지역 발전모습도 보고 천성산 철쭉제로 향했다. 철쭉제에서 2.4킬로 완만한 임도따라 오늘 목적지 천성산제2봉에 도착하였다. 탁 트인 전망, 청명한 날씨에 영축산, 신불산과 온산앞바다 해운대까지 한눈에 들어왔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등산을 즐기고 있었다. 잔치봉 넓은 바위에서 준비한 간식을 섭취하고, 원적봉을 찍고 불광사 주차장에 원점회귀하였다. 자유로운 산행에서 많은 것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보냈다. 아직 추운 겨울 시작도 안했는데 땅속 뿌리식물들은 봄을 준비하고 있었다. “코로나19는 잠시 불편함을 줄 수 있으나 시련은 될 수 없다.”고 생각 하면서 산행을 마무리하였다. 방역수칙 준수와 가급적 밀폐된 실내생활 줄이고, 야외스포츠 또는 등산. 걷기 등 건강관리 잘하시길 추천합니다. 곧 코로나 이전의 삶이되길 희망하고, YNEW와이뉴스에서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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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양산지역 확진자 관련 긴급 브리핑양산 35번 확진자 발생 부산진구 확진자(부산 729번)접촉 웅상중학교 교직원 확진자(울산 198번) 경위 및 조치사항 설명/김일권 시장 상황인지 즉시 학교 내 현장 선별진료소 설치 양산시에서 30일 코로나19 35번 확진자(경남 624번)가 발생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30일 오전 11시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 브리핑을 열고, 양산 35번 확진자와 웅상중학교 교직원 확진자(울산 198번)에 대한 발생경위 및 조치사항을 설명했다. 양산 35번 확진자는 부산진구 확진자와 접촉했고, 현재 동거 가족의 검사는 완료되어 금일 18시경 확인될 예정이다. 이 환자는 확진자와 같은 사무실 근무자로 동료 직원의 확진 소식을 전해 듣고, 11월 28일 선별진료소로 문의 후 16시 50분경 자차로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마치고 자가격리 조치됐다. 검체는 코로나19 진단 민간수탁기관인 씨젠의료재단에 의뢰했고, 검사결과는 11월 30일(월) 오전 8시 30분경 양성으로 판정됐다. 환자는 오전 10시경 마산의료원으로 이송 조치됐고, 증상이 없고 건강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시는 이 환자의 자택과 이동 동선 전반에 대해 긴급방역을 실시 완료했고, 환자 진술에 의한 방문장소에 대해 현장확인팀이 파견되어 조사 중에 있다. 환자는 직장인으로 주요 동선은 직장과 자택으로 확인됐다. 특히 방문장소에 대해서는 접촉자 분류 등 역학조사가 완료되면 해당 장소는 비공개되나, 확인되지 않는 접촉자가 있는 경우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웅상중학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환자는 울산에 거주하는 교직원으로 울산 198번 확진자이다. 11월 29일 울산196번, 197번으로 가족이 확진됨에 따라 접촉자로 분류돼 분류당일 울산 거주지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거쳐 16시 10분경 재검사 판정되면서 17시 50분 최종 ‘양성’으로 판정받았다. 양산시보건소는 상황인지 10분 만에 즉시 대응팀을 구성하고, 전 직원을 비상소집해 학교 체육관 내 현장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 당일 오후 현장선별진료소에서 교직원 및 3학년 전 학생에 대한 전수검사를 시행해 현재 교직원 54명은 검사결과 음성 확인됐고, 3학년 학생 162명, 일부 접촉이 확인되는 학생 6명 총 168명에 대한 검사 결과는 11월 30일 18시경 확인될 예정이다. 현재 웅상중학교는 검사결과가 모두 확인될 때까지 잠정 등교 중지 및 학교 폐쇄 조치됐으며, 전수검사 대상자들의 결과에 따라 추가 대응할 방침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우리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경남도 행정명령을 따르고 있고, 향후 확진자 추이발생에 따라 경남도와의 논의로 거리두기 조정 등이 결정된다”며 “국가적인 위기 상황에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확진자 방문장소 공개에 대해 궁금해 하는 시민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정부방침에 따라 접촉자 분류 등 역학조사가 완료되면 해당 장소는 비공개되고, 확인되지 않는 접촉자가 있을 경우 동선을 공개하고 있으나 시민들의 궁금사항이 부분적이나마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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