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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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타암 꾸준한 자비나눔, 2020년 3차 장학금 쾌척웅상지역 중고등학생 21명 선정해 장학금 1천5십만원 전달 대한불교조계종 통도사의 말사인 미타암(주지 동진스님)이 웅상지역 중·고등학교 7개교 장학생 21명을 선정, 총 1천5십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11일에 전달했다. 장학생은 웅상지역 소재 중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양산시 거주자로서, 평소 모범이 되는 학교생활을 하는 우수 학생을 학교장으로부터 추천 받아 21명을 선정하였으며, 개인별 5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수여식은 따로 개최하지 않았으며, 장학금은 장학생 측 계좌로, 장학증서는 각 학교로 전달해 학교 자체적으로 장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형편에 코로나19까지 겹쳐 힘든 학업생활을 유지하는 학생들의 기운을 북돋아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는 주지 스님의 의지를 담아 지난 지원 차수보다 인원과 금액을 늘려 장학금 지원 결정이 내려졌다. 2019년부터 총 6회차로 이어지고 있는 미타암 장학금은 2019년에 40명의 장학생에게 1천420만원이 지원되었고, 2020년에는 59명의 장학생에게 2천 31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코로나로 지역사회의 기부문화가 전반적으로 위축되는 상황이나 작년에 비해 지원 규모가 더 커져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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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 부산대동문회, 장학금 100만원 기탁2017년부터 인재육성장학재단에 매년 100만원 기탁 양산시청 부산대동문회(회장 김창준)는 지난 10일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부산대동문회는 양산시청에 근무하는 부산대학교 출신 직원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어 봉사활동도 이어가고 있으며, 2017년부터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임재춘 이사장은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의 훌륭한 인재를 키우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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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고병원성 AI 차단방역 총력 대응경남 유일 산란계 밀집 사육단지를 지켜라 최근 전북 정읍의 육용오리 농장 최초발생을 시작으로 전국 가금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양산시는 지난 4일 기존 운영 중인 AI 방역대책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본부장 양산시장)하고 관내 유입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특히 시는 2004년부터 6차례 AI가 발생한 이력이 있어 24시간 비상체제에 돌입하는 등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관내 거점소독시설인 축산종합방역소를 24시간 가동하여 축산차량의 통제와 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시 가용자원과 양산기장축협 공동방제단, 드론 및 광역방제기를 총 동원하여 철새도래지 및 가금농가를 매일 소독하고 있다. 또한 관내 모든 가금농가에 전담 공무원을 지정, AI 특별 단속반을 편성하여 농가 소독 방법 및 실시 요령을 안내하고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등 농가의 방역책임의식을 높이고 자체 차단방역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그간 가금농가에 행정지도로 실시해오던 △가금관련 축산차량 및 관련종사자의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축산차량의 축산시설 방문 전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 실시, △가금 방사 사육 금지, △전통시장에서 살아있는 가금 유통 금지 방역조치를 행정명령으로 발령하였다. 위반 시에는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57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가금 사육농가에서는 농장 출입통제와 생석회 벨트 구축 등 소독에 철저를 기하고, 사육가금을 세심히 관찰해 의심증상(폐사율 급증, 산란율 급감, 식욕부진, 벼슬이나 다리의 청색증, 백색 또는 녹색의 심한 설사 등)이 보이면 즉시 신고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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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노블레스, 양산 산란계 농가에 마스크 기탁양산시 상북면 소재 동물장묘업체인 ㈜펫노블레스(대표 홍강호)는 9일 마스크 4,200매(100만원 상당)을 농업기술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산란계 및 메추리 농가(24호)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여한 홍강호 대표는 “코로나19 재확산 등 어려운 시기에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산란계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란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재 코로나19와 마찬가지로 조류인플루엔자 상황도 농가 확진 사례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양산시도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 방지를 위해 농가 방역조치 및 축산차량 이동제한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시행 중에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필요한 축산농가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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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금읍, 익명 후원금 60만원 기부하며 이웃사랑 실천양산시 물금읍은 지난 8일 익명의 후원자가 물금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후원금 6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70대로 추정되는 남성으로 물금읍 행정복지센터 주민생활지원팀에 내방해 “물금읍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달라”며 기부금 60만원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경남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했으며, 물금읍 저소득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정희 물금읍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익명의 기부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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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0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훈훈취약계층 27세대 난방비 절감 양산시는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27세대의 난방비 절감을 위한 ‘2020년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진행해 겨울철 어려운 이웃과 온기를 나누었다. 양산시는 2020년 6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인력을 활용하여 수집하였고, 땔감(54톤)을 제작했다. 올해 ‘2020년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지난 10월 29일부터 각 읍면동에서 지원대상자를 추천받아 선정됐으며, 지원대상자가 고령에 혼자 사시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인 점을 고려해 수집된 부산물을 난방에 바로 이용할 수 있는 크기의 장작으로 만들어 지난달 20일까지 해당가구로 직접 전달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난방비 절감과 산림부산물 활용도를 높임과 동시에 산림부산물을 제거함으로써 산불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뗄감 제작을 통해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의 고충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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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금읍, 복지위기가구 발굴 위한 복지달력 배포월별 주요 서비스 신청일 및 복지 급여일 등 복지정보 담아 양산시 물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정희, 민간위원장 정상태)는 2021년 새해를 맞아 복지정보를 담은 달력을 제작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행정복지센터를 내방하는 주민들에게 배부한다고 밝혔다. 달력에는 복지 대상자들도 쉽게 알 수 있도록 월별 주요 서비스 신청일과 복지 급여일이 적혀있으며 관련 기관들의 연락처도 담겨 있어 연중 상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복지 접근성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희 물금읍장은 “이번 복지달력 배부를 통해 맞춤형 복지사업의 적극적인 홍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 주변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찾고 살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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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2019년 대비 1등급 상승, 상위권 진입 양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58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3등급 대비 1등급 상승한 것으로, 외부청렴도에서 점수가 크게 상승하여 전국 75개 시 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청렴도 상위권에 진입하게 된 것이다. 양산시는 올 초부터 청렴도 향상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전직원 청렴서약을 시작으로 △직원청렴교육 강화, △청렴활동평가제 운영, △청렴이벤트, △갑질근절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조직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부패취약분야 집중관리를 위해 △공직기강 감찰 강화, △취약시기 청렴주의보 발령, △예산 부당집행 감사, △공직비리 익명신고제 운영 등을 통해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양산시 관계자는 “청렴도 평가 분석 결과, 외부 부패행위가 전혀 없었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했다는 평가를 받아 이런 결과가 가능했다”며 “공직자들의 청렴인식 및 대민 서비스질 향상, 부패근절 시스템 강화 등이 청렴도 향상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에서 매년 시행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은 내·외부 청렴도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한 후 부패사건 발생 등의 감점요인을 반영하여 산출하며, 공공기관의 청렴수준 및 부패유발 요인을 진단해 각 기관들의 자율적 개선 노력을 유도함으로써 공공분야의 투명성․청렴성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양산의 청렴도가 올해 상위권에 진입한 것은 시민들의 깨끗하고 공정한 사회에 대한 요구와 공무원의 청렴의식 향상이라는 선순환의 결과라 생각된다”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욱 청렴하고 부패 없는 양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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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 양주동에 온누리상품권 기탁한국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지사장 박창규)는 지난 8일 양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양주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200만원을 기탁했다. 박창규 지사장은 “취약계층에게 올해 겨울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해보다 힘들고 추운 겨울이 될 것으로 예상되어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이들이 코로나19와 동절기를 잘 이겨 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에 온누리상품권 200만원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미란 양주동장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가 매년 양주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에 적극 동참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후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양주동 관내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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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우불라이온스클럽, 평산동에 마스크 기부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 우불라이온스클럽(회장 성낙진)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마스크(KF94) 700매를 평산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마스크는 차상위계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대상으로 가구당 10매씩 모두 70가구에 나눠줄 예정이다. 우불라이온스클럽 성낙진 회장은 “코로나19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어 많은 분들이 어려운 상황이다. 어려울수록 관심이 더 필요한 취약계층에 대한 마스크 지원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월선 평산동장은 “최근 코로나19가 심각해지고 있어 주민들이 상심이 큰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마스크 기부를 기부를 해주어 너무 감사하며 필요한 세대에 잘 전달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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