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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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시설관리공단, 축광 피난유도선 부착 및 숨 수건 비치”양산주민편익시설, 화재 등 재난상황 신속대피를 위한 안전조치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 주민편익시설이 화재 등 재난으로 인한 비상상황 시 이용객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해 센터 전 바닥면에 축광 피난 유도선을 부착하고 각 실내공간에는 숨 수건 370장을 선제적으로 비치하였다. 축광 피난 유도선은 별도의 전원 공급 없이 태양 또는 전등의 빛을 축적했다가 어두운 곳에서 빛을 발산하여 비상상황 시야 확보가 어려운 경우 탈출동선을 용이하게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화재발생 대피 시 젖은 수건으로 입과 코를 막기 위한 숨수건 비치로 유독가스 질식으로 인한 사고를 최소화하고자 하였다. 공단은 양산주민편익시설을 시작으로 양산국민체육센터, 웅상문화체육센터 등 공단 운영 스포츠시설에 대해 이러한 안전조치를 확대해 갈 예정이다. 주민편익시설 관계자는 사전 예방이 중요한 재난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체육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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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시정뉴스/ 양산시, 상반기 상하수도 체납요금 일제정리外- 양산시, 상반기 상하수도 체납요금 일제정리 - 올랜드 아울렛, 양산시에 이웃돕기 쌀 200포 기탁 - 양산시, 세정운영 우수기관 상사업비 1억원 확보 - 양산 도시형 버스 3번·4번 노선 운행 시작 - 양산시,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생 모집 - 양산시,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지원사업 시행 - 양산시 동면, 봄맞이 환경정비활동 실시 - 시골한우곰탕2호점, 중앙동에 라면 30박스 기탁 - 통도사 - 하북면 소통협의회 출범, 지역 상생 협력 - 양산시,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추진 - 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예방 위한 사전방제 당부 ■ 양산시, 상반기 상하수도 체납요금 일제정리 ● 고액·상습 체납자 집중 징수활동 추진 양산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이명기)는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공공요금에 대한 납부의식을 높이고 상하수도요금 체납액 해소를 위해 4개월간 상반기 상하수도 체납요금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상하수도 체납요금의 효율적인 징수를 위해 체납요금 징수반을 편성하여 체납건수 2회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납부독촉 및 행정처분 안내문을 일제 발송하여 자진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사전 납부안내에도 불구하고 납부하지 않는 고액·상습 체납자(50만원 이상, 체납 3회 이상)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해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하지 않을 경우 정수처분 및 재산압류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반면,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소액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행정처분보다는 분할납부를 독려하여 체납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명기 양산시상하수도사업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이 지속되어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상하수도요금을 성실히 납부하는 시민과의 형평성을 감안하여 불가피하게 징수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단수 조치나 재산이 압류되는 일이 없도록 시민들의 협조와 자진 납부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 올랜드 아울렛, 양산시에 이웃돕기 쌀 200포 기탁 올랜드 아울렛 양산직영점(대표 정종배)는 양산시 물금읍 소재 라피에스타 내 가전 및 가구 리퍼브상품 판매장을 오픈하면서 받은 10kg 쌀200포(700여만원 상당)를 양산시에 기탁했다. 양산시는 기부받은 쌀 200포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불우이웃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최근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누구보다도 상대적 박탈감을 크게 가질 불우이웃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올랜드 아울렛 양산직영점은 지난 6일 라피에스타 3층 42개 점포, 2,000여평의 규모의 가전 및 가구 리퍼브상품 판매장을 오픈하여 공실율이 높은 증산 라피에스타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양산시, 세정운영 우수기관 상사업비 1억원 확보 ● 2021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양산시는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1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세정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2020년 한 해 동안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지방세 조사, 지방세 심사, 세외수입 부과․징수, 지방소득세, 세정일반, 코로나19관련 시책추진 등 8개 분야 22개 항목에 대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특히 양산시세감면조례 개정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준 상생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722건, 1억5천만원), 개인사업자·중소법인에 대한 주민세 감면(18천건, 5억원) 추진, 사송택지 연부취득 취득세 방문신고 간소화 추진, 코로나 위기로 어려워진 기업·개인에게 납세자 중심의 맞춤 행정 지원 서비스인 “나·맞·세”(나의 맞춤형 세무상담) 운영, 카카오톡채널 도입을 통한 지방세 미환급금 환급 추진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신규 발굴 한 점이 우수기관 선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양산시는 지난 2012년 이후 10년 연속 수상으로 지방세정 운영 능력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모범적 납세의식과 세무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발굴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세정 운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양산 도시형 버스 3번·4번 노선 운행 시작 ● 월라마을, 대운산힐링센터‘숲애서’ 운행 … 공단&산단 출퇴근 가능 양산도시형버스 3번(덕계동, 그린공단&덕계산단), 4번 버스(서창동, 소주공단&서창산단)가 3월9일(화) 운행을 시작했다. 고정노선에 일부 수요응답형으로 운행하는 ‘양산도시형버스 3번’은 덕계시장을 기점으로 외산마을~그린공단~덕계산단~매곡마을을 운행하는 노선이며, 기존 대중교통 미운행지역이던 월라마을은 수요응답형 운행 시간 내(08:50~16:00) 매 시간 50분전에 예약(☎010-8478-2346)하면 덕계시장 출발 전 월라마을 경유 운행한다. 출퇴근 시간에는 고정운행구간 내 그린공단과 덕계일반산단을 경유해서 일일 각 2회씩 운행하고 ‘양산도시형버스 4번’은 농협은행웅상지점을 기점으로 용당, 당촌~대운산힐링체험센터 숲애서까지 운행하며 죽전마을은 수요응답형 운행시간 내(09:00~17:00) 출발 시간 전 예약(☎010-7622-2346)하면 경유 운행한다. 양산도시형버스 3번은 개통 첫 회차부터 많은 이용객들이 탑승하였으며 기존마을버스 노선보다 직선화된 노선, 출퇴근 통근 횟수 증가 및 친환경적이고 조용한 전기 버스 차량 이용에 매우 긍정적인 반응이다. 기존 마을버스를 이용해 소주공단을 출퇴근하는 한 근로자는 “작년부터 마을 버스가 폐지될 수 있다는 소식에 출퇴근이 불편해질까 걱정이 많았는데 양산시에서 양산도시형버스 4번을 개통해주어서 참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탑골과 가매소교에서 버스를 탑승하신 할머니분들은 “세상 참 좋아졌데이, 이래서 오래 살고 볼 일이데이. 우리 동네 같은 골짜기에도 버스가 들어오고.. 내 이제 만날 버스 타고 시장도 가고 놀러도 갈끼다”하시며 양산도시형버스 운행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버스 개통에 힘쓴 양산시에도 감사를 전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도시형버스 3, 4번 개통으로 기존 대중교통 미개통지역주민 및 산단 내 이용객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양산도시형버스를 이용하시는 이용객들의 만족도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양산시,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생 모집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도 신규농업인(귀농귀촌) 영농기초기술교육’운영을 위해 3월 15일부터 26일까지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귀농귀촌)들에게 기초 영농기술 교육과 귀농생활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 농업정보 등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4월 14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마다 4시간씩 총 10회, 40시간으로 운영된다. 코로나19 발생 상황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농업인이 알아야 할 토지법률 및 생활법률 ▲농작업 질환 예방교육 ▲치유농업 운영사례 ▲스마트스토어 및 네이버 블로그 ▲농산물판매전략 등으로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최근 5년 이내에 양산시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 또는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비농업인, 양산시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관심있는 자 등이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규농업인(귀농귀촌인)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농업인교육’에 게시된 ‘2021년 신규농업인(귀농귀촌) 영농기초기술교육 안내’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양산시,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지원사업 시행 양산시는 고령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지원사업은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반납할 경우 최초 1회에 한하여 1인당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제도로 양산시는 지난해 관련 조례 개정을 거쳐 65세이이상 어르신 300명에게 지원을 하였으며 올해는 50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2021년 상반기 운전면허증 반납 어르신 교통카드 지원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신청방법은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로 운전면허 취소처분 결정통지서(2019.6.7.이후 기 반납자)나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치식 교통과장은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지원사업이 가족과 이웃 모두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양산시 동면, 봄맞이 환경정비활동 실시 양산시 동면 이장단협의회를 비롯한 6개 단체에서는 10일 새봄을 맞아 평소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환경정비활동에 나섰다. 대상 지역은 석산마을 내 아파트 및 단독택지 일대로, 평소에 쓰레기 무단투기가 많아 민원이 끊이지 않던 지역이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6개조로 구역을 분담하여 시행하였으며, 도로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비롯하여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캠페인도 실시하였다. 공태기 동면장은 “각종 쓰레기가 많이 쌓여 정리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께서도 내 집 앞은 내가 청소한다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시골한우곰탕2호점, 중앙동에 라면 30박스 기탁 양산시 북부동에 위치한 시골한우곰탕2호점(대표 유정호)은 10일 2호점 오픈을 기념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달라며 라면 30박스(80만원 상당)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중앙동에 거주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구, 법정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정호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가정에 도움이 되는 일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동 관계자는 “기탁받은 라면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통도사 - 하북면 소통협의회 출범, 지역 상생 협력 세계문화유산 통도사(주지 현문스님)와 하북면 소통협의회(위원장 박영철)가 지역 사회의 상생을 위한 소통에 적극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 하북면 주민자치센터에서 통도사-하북면 소통협의회간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통도사 기획국장·호법국장스님이 참석했으며, 송성미 하북면장을 비롯한 주요 사회단체 회장들로 구성된 소통협의회 대표단 등 7명이 참석했다. 첫 소통협의회에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통도사와 지역민과의 상생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으며, 향후에도 통도사-하북면 소통협의회 회의를 분기별로 정례화하기로 협의했다. 송성미 하북면장은 “통도사와 지역사회와의 첫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감사를 표시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을 통해 지역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해 나가도록 협력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 양산시,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추진 ● 북부1지구, 가촌지구, 덕계1지구 양산시는 2021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한 북부동 148-13번지 일원, 물금읍 가촌리 140-1번지 일원, 덕계동 117-1번지 일원 등 3개 지구 1,088필지에 대하여 앞으로 3개월간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함과 아울러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사업을 위해 지난해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주민공람·공고 및 안내절차 등을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온라인이나 소규모 형태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토지소유자의 2/3 이상 동의를 받은 상태이다. 앞으로 지구지정을 완료하고 측량결과에 따른 경계조정과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새로운 지적경계를 확정하고 이에 따른 면적 증·감분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통한 조정금을 산정 후 지급, 징수하여 2022년까지 사업 완료를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유재순 토지정보과장은 “그동안 누적되어 온 지적불부합을 해소하여 토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나아가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앞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예방 위한 사전방제 당부 양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사과·배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발생 예방을 위하여 사전 방제 등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검역병해충에 의한 세균병으로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며, 감염되었을 경우 잎·꽃·가지·줄기·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정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한번 발병하면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고 확산속도가 빨라 기주식물을 매몰하고 3년간 재배가 금지되는 등 과수 농가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되기 떄문에 사전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과수화상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배는 꽃눈이 트기 직전, 사과는 새로운 가지가 나오기 전에 등록약제를 희석배수에 맞게 고속분무기, 동력분무기 등을 사용하여 살포해야 한다. 또 석회유황합제, 보르도액 등 다른 약제와 혼용할 경우 약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작업자와 작업도구에 대한 수시소독을 통해 병원균(세균)의 이동을 막는 것이 중요하며,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이 발견될 경우 양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소득기술팀(055-392-5331~3)으로 즉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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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3월 9일(화) 시정뉴스/김일권 양산시장, 시립어린이집 보육현장 점검外- 김일권 양산시장, 시립어린이집 보육현장 점검 - 양산시, 공사분야 청렴실천 가이드라인 시행 - 양산시, 임산부·영유아 비대면 건강교실 - 양산시, ‘2021 양산인문학과정’ 교육생 모집 - “양산지역 현안해결 힘 모으자” 한 목소리 - 비대면 홍보시대 ‘경제 살리고, 코로나19 극복’ - 양산시 물금읍, 봄맞이 대청소 실시 ■ 김일권 양산시장, 시립어린이집 보육현장 점검 ● 지난 8일 관내 시립어린이집 3곳 방문해 방역 및 운영현황 확인 김일권 양산시장은 지난 8일 관내 시립어린이집 3곳을 방문해 영유아들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관리체계와 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찾아가는 현장시장실’로 진행된 이날 현장행정은 김일권 시장과 함께 관계공무원들이 동행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참석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시장은 현장행정을 통해 시립우성어린이집(덕계동), 시립천년나무1단지어린이집(물금읍), 시립동글동글어린이집(물금읍)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3곳을 잇따라 방문해 새학기 맞은 어린이집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시설 운영현황,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 시장은 방역관리체계를 점검하면서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외부인 출입제한, 방역물품 비치, 마스크 착용 기준, 확진자 발생시 시설 임시폐쇄 기준 등을 확인했으며, 직접 어린이집 실내 방역소독을 하며 시설내부 곳곳을 점검했다. 특히 야간연장보육, 24시간 보육, 장애아 통합보육 등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시립보육시설의 사회적 기능에 대해 강조하면서 원장과 보육교사들을 격려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일권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보육현장에 예상치 못한 여러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립보육시설 특성상 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보육교사님들이 사명감을 갖고 임해주시는 모습을 느낄 수 있었고,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양산시, 공사분야 청렴실천 가이드라인 시행 ● 공사업무 담당공무원과 사업참여자간 접촉기준 마련 양산시는 부패 취약분야인 공사업무 담당공무원들을 위해 사업참여자와의 접촉기준을 제시한 ‘청렴 실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공사분야는 업무 특성상 외부 접촉이 많고 유착관계 발생 등 부패가능성이 높아 가이드라인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여 부패요인을 사전차단하고 업무 투명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시가 추진하는 공사업무의 발주, 감독, 검수·검사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그 상급자는 사업참여자와 ▲사적접촉 금지 ▲업무상 접촉시 접촉장소는 근무처 및 사업현장 원칙 ▲식사 원칙적 금지 및 사업참여자의 식대 대납행위 금지 ▲갑질 및 금품등 수수행위를 금지한다는 내용이다. 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에서 발표한 ‘202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아 상위권에 진입한 바 있으며, 매년 청렴도가 꾸준히 향상되고 있으나 이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자정 노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이상한 감사담당관은 “불공정한 관행 개선과 투명한 업무 추진을 통해 행정의 신뢰도와 청렴도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양산시, 임산부·영유아 비대면 건강교실 ● 엄마가 처음인 당신, 우리 모두 함께 키워요! 양산시 웅상보건지소는 가정에서도 안전하고 유익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임산부·영유아 비대면 건강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임산부·영유아 비대면 건강교실은 임신·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증진하여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건강교실은 4월부터 10월까지 주 1회(매주 화요일 오전 10:00 ~ 12:00), 4주/7기로 진행되며 전문가를 초빙하여 임신으로 변화된 몸의 통증을 완화하는 임산부 요가와 영유아의 신체발달에 맞게 피부를 자극하여 주는 베이비 마사지 교실로 구성되어 모자의 건강한 애착 형성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실시간 영상교육으로 진행되어 가정에서 편리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양산시 동부지역에 주소를 둔 20주 이상 임산부와 2 ~ 6개월의 영유아라면 누구나 웅상보건지소에 방문 또는 전자메일을 통한 신청이 가능하다. 안갑숙 웅상보건지소장은 “임신과 출산은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는 중요한 과정으로, 비대면 교육으로나마 예비 부모의 두려움을 덜어주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양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양산시, ‘2021 양산인문학과정’ 교육생 모집 ● 2021. 3. 2.(화) ~ 3. 19.(금)까지 35명 선착순 모집 ● 인문학 기초 및 심화과정을 통한 발전적 자기계발 양산시는 오는 4월부터 영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시작되는 ‘양산인문학과정’교육생을 3월 2일부터 1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양산시에 거주하며 시민사회 공동체 의식 및 시민교양 함양을 희망하는 30세이상 65세 이하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모집인원은 35명이다. 교육비는 시에서 1인당 70만원을 지원하고, 개인부담은 30만원으로 저렴한 비용에 수준 높은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인문학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체계적으로 거치게 되는 교육과정은 8개월 100시간 과정으로 구성되며 매주 화요일 19시, 주1회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교육신청은 시 홈페이지, 웅상출장소 총무과 총무팀(☏392-6114) 및 영산대학교 평생교육원(380-9215)으로 문의하면 된다. 웅상출장소 관계자는 “2021 양산인문학과정 운영은 체계적이고 발전적인 교육 네트워크를 형성, 인문학을 기반으로 하여 개인부터 사회전반까지 성장할 수 있는 교육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양산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양산지역 현안해결 힘 모으자” 한 목소리 ● 양산시,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 국·도비 확보 관심 및 협력 당부 ● 8·9일 여야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지역 정치권과 지역현안 논의 양산시(시장 김일권)가 당면한 주요 현안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논의와 함께 내년도 국·도비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지역 정치권과의 예산정책협의회를 잇따라 개최했다. 양산시는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두관 국회의원과 표병호·이상열·성동은 도의원, 임정섭 의장을 비롯한 소속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어 9일에는 국민의힘 소속 윤영석 국회의원과 한옥문 도의원을 비롯한 소속 시의원이 함께한 가운데 회의를 열었다. 이날 양산시에서는 김일권 시장과 백승섭 부시장, 담당관·국·소장 등이 자리해 내년도 국·도비 확보가 시급한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국회의원과 도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이 자리를 통해 ▲천연물안전지원센터 구축사업 ▲웅상 센트럴파크 조성 ▲시립빙상장 건립 ▲35호 국도 우회도로 개설 등 현재 추진 중인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중점 논의했고, ▲내진설비산업 지원 인증센터 구축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등 신규 사업에 대해서는 당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김일권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경기회복 시기를 예상하기가 참으로 어렵다”며 “그러나 지방세 및 각종 제증명 수수료 감면, 소상공인을 위한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 전국 최초로 상가, 산업건물에 대한 재산세 10% 감면 등 다양한 경기부양 시책추진을 통해 경기회복을 도모하고 있으며, 머지않아 마스크 없는 청정지역 양산이 곧 우리앞에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함께 양산의 비전과 희망이 담긴 정책들이 차질없이 실현될 수 있도록 그 어느 때보다도 국회의원과 시장, 도·시의원이 함께 고민을 해야 할 시기”라며 정당 차원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참석한 주요 당직자들도 “코로나 19라는 악재속에 자체재원의 한계가 있음에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시책추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양산시의 현안해소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건의한 사업에 국·도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당차원의 중앙지방간 소통창고의 가교역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 양산시, 한눈에 보는 양산가공식품 책자 및 먹거리 지도 제작 ● 비대면 홍보시대 ‘경제 살리고, 코로나19 극복’ 양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제를 극복하고 지역방문객 등의 이용편의 제공을 위한 소책자와 리플릿을 제작해 홍보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시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돌파구를 마련하고 외식업계에 활력을 주기 위한 노력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모범음식점 및 위생등급 지정업소 등 62개소를 소개한‘양산먹거리지도’와 양산을 대표하는 맛집 14개소를 소개한 ‘양산맛집 리플릿’을 제작·배포했고, 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양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양산맛집 6곳을 소개하고 있는데, 담당 주무관을 참여시켜 맛집 지정절차 및 평가방법, 음식관련 에피소드를 담은 영상을 제작하는 등 홍보에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고 있다. 또 식품제조가공업소에서 생산된 570여개의 제품을 수록한‘한눈에 보는 양산가공식품’이라는 소책자를 제작하여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관내 주요시설 및 식품관련 업소에 배포하였으며, 가공식품의 판로개척과 매출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고 홍보하여 경기침체와 위축된 소비심리 극복을 위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양산시 물금읍, 봄맞이 대청소 실시 ● 물금읍적십자봉사회, 물금읍주민자치위원회 회원 60여명 참여 양산시 물금읍(읍장 이정희)은 물금읍적십자봉사회(회장 이귀숙) 및 물금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변경민) 회원 60여 명과 함께 지난 9일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유동인구가 많은 대로변 청소는 물론 인적이 드물어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은 뒷골목, 분리배출 취약지역도 함께 정비하여 약 2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코로나 19 확산으로 개인과 주변환경의 위생관리가 철저히 요구되는 시기에 지역단체가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적극 나서면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정희 물금읍장은 “한결 정돈되고 깨끗해진 마을길을 바라보니, 함께해주신 물금읍 적십자봉사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러 사회단체들과 협조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물금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 참여자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였으며 마스크를 항시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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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시설관리공단, 비대면 스포츠강습 실시시민이 건강한 양산!! 비대면 강습시스템 구축을 통한 활력 일으켜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 3개 스포츠센터(국민체육센터, 주민편익시설, 웅상문화체육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2021년 3월부터 비대면 스포츠강습을 무료로 실시한다. 정순성 이사장 해당 서비스는 일반적인 강습영상을 제작하여 공유하는 방식에 더해 비대면 개별 영상 촬영 후 담당 스포츠지도사를 배정, 영상분석 및 지도의견을 작성하여 참가자에게 제공하는 1대1 맞춤 강습을 제공하며 수영, 골프, 볼링 3종목에 대해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차후 종목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특히 수영의 경우 수면·수중 동시촬영으로 평소 보기 어려운 부분까지 포착하여 지도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비대면 강습을 원하는 이용자는 각 센터별 안내데스크로 접수 후 이용이 가능하며 접수인원은 센터별 상황에 맞게 운영된다.(양산국민체육센터 ☎055-379-8650, 주민편익시설 ☎055-379-8630, 웅상문화체육센터 ☎055-379-8585) 박용정 체육시설사업부장은 “비대면 강습시스템 구축으로 침체된 스포츠센터 활력을 일으켜 지역사회 건강을 책임지는 공공스포츠시설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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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문화예술회관, 찾아가는 무대시설 무상점검 실시관내 학교대상, 무대 전문인력 재능기부 프로젝트 기획 실시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 양산문화예술회관이 3월과 4월에 걸쳐 양산 관내 학교를 방문하여 무대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정순성 이사장 이번 사업은 관내 학교 내 강당의 무대기계 시스템 점검 및 진단을 통해 무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양산문화예술회관 소속 무대전문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한다. 지난 3월 5일 서창중학교를 시작으로 사전에 양산교육지원청을 통해 접수받은 14개 학교를 대상 점검하며, 무대 관련시설을 비롯하여 음향, 조명등 시스템 사용 가이드와 안전교육 실시를 통해 학교 강당의 보다 원활한 이용에 도움을 드리고자 하였다. 양산문화예술회관은 「찾아가는 무대시설 무상점검」사업을 하반기에도 실시할 예정으로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055-379-8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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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3월 8일(월)/시정뉴스/동면개곡마을‘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 선정 外사진=종합복지허브타운조감도 - 동면개곡마을‘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 선정 - 종합복지허브타운 이용자 중심 복지시설로 거듭난다 - 양산시, 상수도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 양산시 수돗물 유충 대비 시설물 점검·위생시설 확충 - 상북면 외석리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 - 양산시 제1회 추경 1조4,543억원 편성 - 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예방 위한 사전방제 당부 - 양산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총력 추진 ■ 동면개곡마을‘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공모선정 양산시는 동면 개곡리 개곡마을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1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비 1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소외된 취약지역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확보하고, 거주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양산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1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응모했다. 동면 개곡리 개곡마을은 ‘오손도손 웃음열린 골짜기 개곡마을’이라는 비전으로 새뜰마을사업으로 신청해 선정위원회의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전국 각 지자체 간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필요한 계획을 수립하고 발표하는 주민주도형 상향식(Bottom-up) 공모방식이며, 주민들이 생업에 종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을을 위한 열정으로 주민협의체를 구성, 여러차례 의견수렴 등 민관이 적극 소통하여 최선을 다한 결과가 선정위원회에 높이 평가되면서 거둔 성과로 보인다.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2024년까지 △생활‧위생‧안전 인프라개선(마을안길, 노후 상후관, 우수시설, 위험축대 정비 및 스마트CCTV, 버스쉘터, 마을공동화장실, 장애인 승하자장, 사랑방 및 소통공간 조성 등) △주택정비(빈집정비, 슬레이트지붕 개량, 집수리 등), △마을환경개선(담당,재래식화장실 정비 및 느티나무 쉼터 등 조성), △휴먼케어(노인‧장애인 복지프로그램, 무인상점/마을카페 설립‧운영 등) △주민역량강화(주민교육, 컨설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통해 그동안 개발에서 소외됐던 마을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취약지역의 신규사업 추가발굴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복지허브타운 이용자 중심 복지시설로 거듭난다 2021년 3월3일 기본설계 완료보고회 개최, 2021년 10월 설계용역 완료예정 양산시는 3월3일(수) 지역주민들의 급증하는 복지수요에 대응,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종합복지허브타운」건립의 기본설계완료 보고회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종합복지허브타운의 총공사비는 약485억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1만9,546㎡에 지하1층/지상5층 규모로 건립 될 계획이며, 2022년 3월 착공하여 2024년 상반기에 준공 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종합복지허브타운’은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가족센터, 작은도서관, 건강증진센터 등으로 구성 된 복합화 복지시설로써,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각 분야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용자 중심의 층별․실별 구성을 완료하였으며, 같은 부지 내 운영 중인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종합복지허브타운은 각4층에서 내부연결통로를 설치하였고, 뒤쪽 디자인공원 부지 내 건립 예정인 반다비 체육센터와는 종합복지허브타운 2층 외부에서 연결다리를 설치하여, 3개의 건물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하나의 건물처럼 통합 활용 될 수 있도록 설계 반영 되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이번 「종합복지허브타운」건립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에게보편적 복지서비스 제공 및 사회통합기능 역할의 건축물을 조성하여‘일반시민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도 함께 행복 할 수 있는 양산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양산시, 상수도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2021년부터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본격 추진 양산시가 2021년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이란 수돗물 공급 과정에 ICT 기술을 도입해 수질‧수량을 실시간 감시하고 제어함으로써 수돗물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설물을 설치하고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수질감시관리, 위기대응, 재발방지, 신뢰제고 등에 관련된 10가지 기술을 적용해 상수관망 유지 관리 시 적수 등 수질사고 위험을 최소화하고 실시간 수질감시를 통한 사고대응 골든타임 확보와 피해최소화를 통해 보다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2021년 2월 환경부 기본계획이 확정되어 2022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37억원이 투입되며, 2021년 17억원의 사업비가 확보되어 현재 시설공사를 위한 실시설계가 진행되는 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명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상수도관의 스마트한 유지관리로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확충과 제도개선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 양산시 수돗물 유충 대비 시설물 점검·위생시설 확충 제주도 서귀포시 주택 유충 발견 언론보도에 따라 시설물 재차 점검 최근 제주도 서귀포시의 한 주택에서 수돗물에 유충이 발견됐다는 언론보도 이후 양산시는 관내 정수장 전체 시설물들을 재차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유충이 발생했던 범어정수장은 활성탄여과지의 입상활성탄을 신탄으로 전체 교체하였고, 파리나 모기 유입에 대비하여 정수장 내 모든 시설물의 환기구와 점검구에 미세방충망을 설치하여 유충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또한, 활성탄 투입구에 FRP덮개를 설치하여 밀폐도를 높이고, 투명창을 설치하여 수시로 활성탄을 점검할 예정이다. 신도시・웅상정수장은 올해 당초 예산에 확보한 13억원을 투입하여 성능이 떨어진 활성탄을 신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두 정수장에 예산 10억2천만원(국비 5억1천만원, 시비 5억1천만원)을 투입여 각 활성탄여과지마다 덮개를 설치함으로써 벌레의 유입을 완전히 차단하여 안전한 수돗물 생산을 위해 위생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활성탄여과지 덮개 공사는 현재 실시설계 중이고, 벌레들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이 오기 전에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제주도 수돗물 유충 관련 언론보도로 시민의 불안감이 높겠지만, 우리 시는 철저한 점검과 운영관리로 안전하고 건강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수돗물이 가정으로 공급되는 과정에서도 물탱크 등의 오염, 훼손 등으로 수중생물이 유입・서식할 수 있으므로 물탱크 등을 위생적으로 관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하였다. 양산시는 상북면 외석리 일원에 2021년도 환경부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외석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1단계에 반영된 것으로 국비 등 총사업비 20억원이 투입되어 하수관로 2.5km, 배수설비 60여 가구 등을 정비하는 것이며, 금년 2월 실시설계 용역이 시작되어 2023년 공사 완료할 계획이다. 금번 사업이 완료되면 개인 정화조를 거쳐 인근 하천으로 방류되던 오수는 분류식 하수관로를 통해 양산하수처리장으로 유입시켜 수질 기준치 이하로 적정처리돼 방류하게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낙동강 및 내석천의 수질을 더욱 깨끗하게 하고 주민생활 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정비된 지역의 하수관로 사업을 추진하여 깨끗한 양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양산시 제1회 추경 1조4,543억원 편성 851억원 증액 …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조기 편성 양산시는 2021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6.22% 증가한 총 1조 4,543억원으로 편성해 5일 양산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전체 1조 3,023억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844억원(6.93%)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1,519억원으로 당초예산보다 7억원(0.48%) 늘어난 규모이다. 양산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 예산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보호, 일자리 사업과 생활SOC사업 건립 지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시 조직개편에 따른 부서별 예산 조정 등 주요현안사업을 반영했다. 주요 증액사업으로는 양산사랑 상품권 운영 38억원, 소상공인 지원 출연금 2억원, D-양산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4억원, 청년센터 조성사업 4억6천만원, 관내대학 신입생 장학금 지원을 위한 인재육성장학재단 출연금 2억5천만원,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 1억6천만원, 코로나19로 인해 입원 및 자가격리자 생활비 지원사업 2억 2천만원, 코로나 19 접종센터 운영을 위해 1억3천만원을 편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코로나 추가 확산 방지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또 명동공원 조성 17억원, 평산근린공원 43억원, 태풍 수해복구공사 32억원, 도시재생뉴딜사업 50억원, 대규모 생활SOC사업 건립 지원 46억원을 추가 편성해 대규모 자본 투자를 통한 시민의 체감경기 향상과 삶의 질 개선에 주안점을 두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이번 추경 예산안을 신속하게 편성한 만큼 시의회에서 의결 되는대로 신속한 집행을 통해 시민 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불편 해소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예방 위한 사전방제 당부 양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사과·배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발생 예방을 위하여 사전 방제 등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예방 위한 사전방제 당부 과수화상병은 검역병해충에 의한 세균병으로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며, 감염되었을 경우 잎·꽃·가지·줄기·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정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한번 발병하면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고 확산속도가 빨라 기주식물을 매몰하고 3년간 재배가 금지되는 등 과수 농가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되기 떄문에 사전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과수화상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배는 꽃눈이 트기 직전, 사과는 새로운 가지가 나오기 전에 등록약제를 희석배수에 맞게 고속분무기, 동력분무기 등을 사용하여 살포해야 한다. 또 석회유황합제, 보르도액 등 다른 약제와 혼용할 경우 약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작업자와 작업도구에 대한 수시소독을 통해 병원균(세균)의 이동을 막는 것이 중요하며,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이 발견될 경우 양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소득기술팀(055-392-5331~3)으로 즉시 신고하면 된다. ■ 양산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총력 추진 4월까지 고사목 전량 제거로 재피해 최소화 노력 양산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저지를 위해 재선충병을 옮기는 매개충(솔수염하늘소)이 활동하는 시기 이전인 4월까지 소나무고사목 제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0년 5월 이후 양산시 관내 소나무 고사목은 약 12천본 발생되어 지난 11월부터 현재까지 8천여본을 방제 완료 하였으며, 나머지 피해목 4천본 제거를 위하여 최근 국비 3억9천만원을 긴급 확보하여 3월중 방제작업을 시행 예정이다. 소나무재선충병 고사목은 대체로 지형이 험하고 넓은 범위의 산림 내 분포하고 있어 매개충의 다양한 서식환경 등으로 완전 방제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나, 정밀 예찰과 적기 방제, 지속적인 예방 활동으로 건전한 소나무숲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 방지를 위해서는 생활 주변에 고사목이 있을 경우 산림과(☏392-2934)로 신고해 달라”며 “고사목의 제거와 예방나무주사 등 방제사업에 대한 협조는 물론 무단 벌채와 고사행위, 훈증무더기 훼손 등이 없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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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문화예술회관,‘문화가 있는 날’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천원의 행복한 저녁콘서트Ⅱ 선보일 예정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 양산문화예술회관이 지난 4일 ‘2021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국비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프로그램 운영 및 문화 활성화 기여를 목적으로 전국문예회관을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 매달 ‘문화가 있는 날’(마지막 주 수요일)이 속한 주간 중 하루를 선정하여 지역 문화프로그램 공연을 공모하고 그에 선정된 문예회관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산문화예술회관은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교과서 음악회와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하였고 이에 따라 쌍벽루아트홀에서 「천원의 행복한 저녁콘서트Ⅱ」‘4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시작으로 총 6회의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작년「천원의 행복한 저녁콘 서트」공연의 감동으로 21년에도 꼭 개최해 달라시던 관객의 바람이 이루어져 기쁘고, 앞으로도 공모사업 등에 적극 지원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향유할 수 있는 양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하였다. 한편, 문화예술회관은 3월27일(15시, 17시30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양산시민을 위한 「쇼그맨2」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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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시설관리공단, 지역 농산물 구매 앞장서지역 축제 취소에 따른 직원 십시일반 원동 미나리 구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은 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14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입하였다. 정순성 이사장 이는 최근 5인 이하 집합금지 연장에 따라 취소된 원동 미나리 축제로 농산물 소비 수요가 줄어들 것을 우려한 직원들이 앞장서 양산지역 농산물을 구매한 것으로 공단은 지난 설·추석명절에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물품구매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정순성 이사장은 “원동 청정미나리가 전해줄 싱싱함에 감사하며, 어려울 때 서로 돕는 마음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가 회복되길 기원한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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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3월5일 시정뉴스/양산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표창패 수여 등- 양산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표창패 수여 - 양산시 무주택 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이자 지원 - '3.8 세계 여성의 날' 비대면 기념행사 추진 - 양산시 광림사, 사랑의 라면 기탁 ■ 양산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표창패 수여 기업 애로 및 현안사항 청취 위해‘찾아가는 시상식’ 양산시는 제55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이하여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여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법인대표 5명과 개인 3명을 올해의 양산시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올해 성실납세자는 (주)동부산컨트리클럽(대표이사 최성필)․씨제이제일제당㈜(대표이사 최은석)․도림통산㈜(대표이사 정연택)․유일산업㈜(대표이사 박승해), 개인 김종성씨, 노상도씨, 문응규씨로 선정되었다. 이중 3개 법인(동부산컨트리클럽, 도림통산, 씨제이제일제당)의 표창패 수여식을 기존의 기념식 개최 방식과는 다르게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한 납세자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마음을 함께하고자 김일권 양산시장이 직접 사업장을 찾아가 표창패를 수여함과 동시에 기업의 애로 및 현안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덕계동 소재 도림통산 정연택 대표이사는 웅상지역 공단 근무자의 출퇴근 수단의 다양화와 덕계·외산마을지역 주차공간 확보를 요청하였고, 김일권 시장은 오는 3월 9일부터 운행 개시하는 웅상지역 양산도시형버스(3번, 4번)의 활용을 제안했고, 주차공간 확보에 대해서는 동석한 웅상출장소장을 통해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어곡동 소재 씨제이제일제당 양산공장 전강표 공장장은 공단지역 근무자의 출퇴근 교통체증 해결을 요청하였고, 이에 김일권 시장은 작년에 착공한 양산2교(2023년 준공 예정) 및 올해 2월에 착공한 양산대교 6차로 재가설(2024년 준공 예정)로 교통체증은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실납세자에게는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시금고를 담당하는 금융기관을 통한 대출시 금리인하 및 수수료 면제 알선, 시의 각종 기업시책 우선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김일권 시장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지역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납세자가 우대받고 존경받는 건전한 납세문화가 조성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에 대한 우대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양산시 무주택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양산시는 2021년부터 무주택 신혼부부의 전세자금 대출이자 일부 지원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결혼 장려 및 인구증가에 기여하기 위한 시책으로 시행 첫 해인 올해는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주택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5%이내, 연1회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며, 신청인이 많을 경우 예산의 범위 내에서 하위소득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1.3.8.) 기준 부부 모두 양산시 동일주소에 등재되어 거주하는 결혼 5년이내 (혼인신고 기준일 2016.1.1.~2020.12.31.까지)의 신혼부부 가구로서 기준중위 소득 180%이하, 대출금액 1억5천만원 이하인 임차주택에 거주 중이며(분양권 소지자도 신청가능), 금융기관으로부터 주택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사람에 한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의료·주거급여), 공공임대(국민임대·영구임대·행복주택·LH매입임대·LH전세임대)주택 거주자, 1촌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경우, 그 밖에 시장이 정하는 기준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 된다. 신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3월 8일부터 3월 31일까지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여건 마련에 도움을 줌으로써 인구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살기 좋은 양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고 문의는 시청 여성가족과(392-3622)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 “3·8 세계 여성의 날”비대면 기념행사 추진 현장 인터뷰·챌린지·메시지 영상 홍보 양산시는 제113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양성평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비대면 기념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1만 5천여 명의 여성 섬유노동자들이 여성들의 참정권과 노동조합 결성 보장 등의 권리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날을 기념해 제정되었으며,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되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의 유래, 현장 인터뷰, 기관·단체장 등의 챌린지, 여성단체 메시지를 담은 홍보영상을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사전 제작하였으며, 이는 양산시 공식 유튜브와 전자홍보게시판(시청 본관입구·민원실, 물금읍, 종합운동장, 웅상출장소) 등을 통해 시청 할 수 있다. 3월 8일에는 대시민 홍보를 위하여 남부시장, 젊음의 거리, 덕계종합상설시장에서 마스크 배부를 통한 홍보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 류은영 여성단체협의회장은“우리시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가 비록 비대면으로 추진되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서 시민들의 양성평등 인식이 개선되기를 바라며, 여성들의 권익향상을 위하여 여성단체협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양산 광림사, 사랑의 라면 기탁 해마다 꾸준한 선행 양산시 다방동에 위치한 광림사(주지 덕인스님)는 지난 4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달라며 라면 50박스(100만원 상당)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광림사는 2018년부터 매년 라면을 기탁하는 등 저소득층에 대한 후원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후원이 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중단하지 않고 라면 50박스를 중앙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보내왔다. 광림사 주지 덕인 스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동에서는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신 광림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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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남의원, 영상·영화 진흥을 위한 입법간담회 개최양산시의회 정숙남 의원은 지난 3일, 양산시의 영상·영화 문화 진흥을 위하여 관계전문가들 및 공무원들과 함께 입법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숙남의원은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고 다양한 방면에서 시민들의 문화생활 향상 뿐 아니라 양산 관광지 개발과 홍보방법의 다양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자 본 조례의 제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양산시 영상·영화 진흥 조례> 제정 필요성과 그 내용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으며, 논의된 내용을 통해 영상·영화 진흥을 위한 제작 및 촬영활동의 유치와 지원방안, 양산시 관내에서 개최하는 영상·영화제 지원, 영상·영화 진흥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을 담은 조례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는 “지금은 미디어 이용 행태 변화에 따라 '1인 미디어'가 주목 받고 있으며, 이는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어 정보의 공유와 확산 속도가 빨라 큰 파급력을 지니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 조례 제정으로 일반 시민들의 관심도 높아질 것이며, 양산을 배경으로 하고, 주제로 하는 다채로운 1인 영상물들도 많이 제작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숙남의원은 “현재 양산시는 영상·영화 관련 정책이나 비전이 전무한 상황으로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영상·영화 진흥을 위한 정책 비전을 연구하고 결정·실행하는 체계를 만들게 될 것이다. 하지만, 진흥을 위한 조례 제정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영상·영화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집행부 및 관계자 분들의 추진 의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집행부 및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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