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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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3월 17일(수)/시정뉴스,양산시, 전 직원 대상 ‘부동산 투기 의혹’ 조사 착수 外- 양산시, 전 직원 대상 ‘부동산 투기 의혹’ 조사 착수 - 양산시, 내년 예산편성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 공모 - 웅상보건지소,신나는 운동, 더 신나는 건강프로젝트 - 기초수급자 70대 어르신, 장학금 200만원 기탁 ■ 양산시, 전 직원 대상 ‘부동산 투기 의혹’ 조사 착수 ● 감사담당관 단장으로 3개 반 10명로 구성된 특별조사단 운영 최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임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 파장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양산시도 대규모개 발사업대상지를 대상으로 양산시 소속 공무원 및 산하 공공기관(양산시복지재단,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부동산 투기 여부를 조사한다. 17일 양산시에 따르면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를 위해 감사담당관을 단장으로 하는 ‘부동산 투기 특별조사단’을 기획총괄반, 부동산 거래 조사반, 공무원 조사반으로 나눠 총 3개 반 10명으로 구성·운영한다. 총괄반은 조사반 구성, 조사 대상 및 범위 선정 등 이번 특별조사를 진두지휘하고 부동산 거래 조사반은 개발사업의 부동산 거래 내역 등을 분석하여 투기 여부를 파악하며 공무원 조사반은 투기 의심 공무원 조사, 징계·수사의뢰 등을 담당한다. 조사대상 개발지는 LH, 경남개발공사, 특수목적법인(SPC)에서 시행한 덕계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조성지구, 가산일반사업단지 조성지구, 석계2일반산업단지 조성지구와 경상남도, 부산교통공사에서 시행 중인 국지도 60호선(매리~양산) 건설사업 IC예정지 부근과 양산도시철도(노포~북정) 건설사업 역세권 주변에 대해서도 투기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오는 31일까지 시 공무원과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자진신고를 받고, 1,400여 명의 직원뿐만 아니라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가족에 대해서도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를 제출받아 4월부터 본격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시는 조사기간 동안 감사담당관 내 부동산 투기 공익신고센터(☎392- 3491 ~ 3493)도 함께 운영해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와 관련한 자진 신고는 물론 시민 제보도 함께 받을 예정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공직자의 투기 의혹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공직기강 확립 차원에서 선제적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공직자의 조사 결과에 따라 내부정보 등을 이용한 부동산 투기행위가 발견되면 부패방지법, 공직자윤리법 등에 따라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 양산시, 내년 예산편성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 공모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오는 22일부터 5월 21일까지 2022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신청은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제안 대상사업은 ▲시민에게 고르게 수혜가 돌아가는 사업 ▲생활 주변의 불편사항 해소나 시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다른 지역과 차별성 있는 지역특성사업 등 단년도 시행 가능한 모든 분야가 대상이 된다. 다만, 특정인·특정단체의 이익을 위한 사업, 타기관(교육청, 경찰서 등) 소관 사업 등은 제외된다. 2022년 양산시 주민참여예산 총 규모는 20억원으로, 시민참여형 일반사업은 건당 3억원까지, 행사성 사업은 건당 5천만원까지 신청 가능하며, 읍면동 주민자치회, 지역회의 등을 통해 발굴되는 지역주도형 사업도 추진한다. 공모기간 중에 접수된 제안사업은 ▲부서 및 분과위원회 타당성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및 우선순위 선정 ▲주민의견 수렴 및 예산편성 절차를 쳐 2022 년 예산에 반영된다. 사업제안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산시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하기] 메뉴에서 신청하거나,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 메뉴에서 사업제안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tjlee021@korea.kr) ▲팩스(055-392-2059) ▲방문·우편(양산시 중앙로 39, 양산시청 기획예산담당관 예산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 웅상보건지소,‘신나는 운동,더신나는 건강 프로젝트’ ● 코로나19로 지친 초등학생 위한 음악줄넘기 운동으로 활기찬 새학기 양산시 웅상보건지소에서는 성장기 어린이(초등학생 대상)들을 위한 음악줄넘기 ‘신나는 운동, 더 신나는 건강 프로젝트’사업을 시작한다. ‘신나는 운동, 더 신나는 건강 프로젝트’사업은 동부양산지역 초등학교 중 2개교(천성초, 서창초)를 선정해 참여 학생의 시작 전· 후 체성분검사와 함께 3월23일~6월20일까지 매주1회 4개월간 전문강사의 학교 수업중 진행되며, 줄넘기의 기본 스텝부터 흥미로운 음악과 기술을 가미하여 재미있게 진행된다. 이는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부족해진 어린이들이 운동량 부족으로 비만 등의 건강 저해가 우려됨에 따라 흥미로운 소재의 줄넘기 운동을 통하여 면역증강, 학업성취도 향상, 성장촉진 효과를 기대하며 계획됐다. 안갑숙 웅상보건지소장은 “활동량이 부족한 요즘 어린이들에게 운동에 대한 흥미를 심어줌으로써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상보건지소에서는 학생들의 건강증진 및 바른 성장을위해 더욱더 힘쓰겠다”며 “이번 줄넘기 운동이 활기찬예전의 학교 모습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래본다”고 전했다. ■ 70대 어르신, 장학금 200만원 기탁 양산시 평산동에 거주하는 문정원(78)씨가 어려움 속에서도 기부의 뜻을 이어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문정원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장애인 주차단속요원을 하면서 모은 급여와 생활비를 아껴 지금까지 7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문씨는 “국가로부터 받은 보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장학금 기탁을 하게 되었고, 1000만원을 목표로 건강이 허락하는 한 장학금 기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더 어려운 사람을 위해 써달라는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에 커다란 감동을 받았다”며 소중 히 모아주신 기탁금은 지역인재육성의 밑거름으로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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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캠핑장, 재개장 맞이 해시태그 이벤트 시행이용사진 찍고, 해시태그 올리고, 선물받고 !!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 공원주차관리팀에서 운영하는 황산캠핑장에서 3월 15일 재개장을 맞이하여 이용고객 대상 해시태그 이벤트를 개최한다. 해시태그란 SNS에서 특정 키워드 앞에 #을 붙여 키워드와 연관된 글, 사진을 모아볼 수 있는 기능으로 노출빈도를 높여 기관 브랜드를 알리고 이용고객의 참여를 이끌어 상호 소통의 역할을 기대해 볼 수 있다. 황산캠핑장의 풍성한 즐길거리를 공유하여 이용시민과 친밀감을 높이고 시설이용을 널리 알리기 위한 이번 이벤트는 인스타그램, 블로그, 트위터 등의 SNS에 캠핑장 사진을 촬영하여 #양산시시설관리공단, #황산캠핑장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고 캠핑장 안내소에 방문하면 캠핑관련용품 및 미니기차 탑승권 등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055-379-8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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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제180회 양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양산시의회(의장 임정섭)는 제180회 임시회를 3월 16일 개회하여 3월 19일까지 4일간의 회기로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8건, 시장 제출 조례안 14건 및 동의안 7건,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1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16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에서 기본 안건과 지난 1월 조직개편에 따른 양산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안을 처리하였으며,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시의회 의원 정석자, 공인회계사 최원석, 세무사 김지연, 전 양산시 회계과장 김봉호를 선임하였다. 한편, 5분자유발언을 통해 곽종포 의원은 물금 증산(거북산)을 현재 추진중인 근린공원 조성사업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역사문화 관광단지로 조성할 것을 건의하였고, 서진부 의원은 전문성과 경험을 두루 겸비한 양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센터장직 전임화에 대해 제언하였다. 박미해 의원은 ‘3월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다양한 여성 고용정책과 각종 지원을 통해 양성평등 실현에 힘쓸 것을 촉구하였다. 또한 정석자 의원은 양산 출신의 성악가 엄정행에 대한 문화 콘텐츠의 적극적인 개발을 통해 우리시의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킬 것을 요청하였고, 최선호 의원은 주거공간과 가까운 동면 금산빗물펌프장에 유수지공원을 조성하여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는 방안을 시 측에 제안했다. 양산시의회 임정섭 의장은 제1차 본회의에 앞서 개회사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맞서 1년 넘게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에 힘쓰는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내년 1월부터는 지방의회 의장에 대한 사무국 인사권 부여, 지방의회의 기능 확대, 의정 활동 투명성 제고, 중앙과 지방의 협력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새로운 지방자치법이 시행된다며, 이에 발맞춰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를 바탕으로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시의회의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에는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대변하기 위해 시민감시관제를 실시하고, 읍면동 간담회 및 현장행정 활동을 더욱더 강화하여 시민 한사람 한사람의 작 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시의회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6일 제1차 본회의 이후 19일 오전까지 위원회별로 안건을 심사하고, 19일 오후 2시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로부터 심사 보고된 안건과 그 밖의 건의안 등에 대한 최종 의결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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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지역과학관 역량강화’ 공모 선정 국비 3억 확보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3D과학체험관 노후 콘텐츠 교체 및 보강사업 양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과학관 역량강화’ 공모 사업에 선정돼 3D과학체험관 콘텐츠 교체 및 보강사업을 위해 국비 3억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과학관 역량강화 사업은 지역 과학문화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후 콘텐츠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산시는 3D과학체험관 개관 후 8년간 인기리에 운영하고 있는 멀티미디어관, 사진갤러리관 등의 노후 콘텐츠를 4차산업혁명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최신의 콘텐츠로 교체 및 보강하기 위해 열의를 가지고 공모 사업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양산시 3D과학체험관은 지역 인재 양성 및 우수한 과학문화 체험공간으로 발전을 도모하여 첨단과학관의 위상에 걸맞게 한층 새롭게 재구성된다. 양산시 3D과학체험관은 지난해 12월에도 전액 국비지원 사업인 ‘2020년 경남지역 과학관 공동사업’ 공모에 선정돼 2천700만원을 지원받아 유·초등학생 1,500명을 대상으로 ‘랜선 창의체험교실’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기도 하였다. 윤지수 정보통계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확장현실(XR), 미디어 파사드, 로봇 등 최신 기술과 과학, 예술이 융합된 스토리텔링 기반의 콘텐츠를 제공하여 체험을 통해 쉽게 과학을 접할 수 있는 요소가 더욱 다양해져 3D과학체험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산시 3D과학체험관은 정보통신 기술을 연계한 전국 유일의 특화된 전문체험관으로 첨단 과학기술과 다양한 3D·4D·5D 입체영상 콘텐츠를 다양하게 체험 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곳이다. 현재 3D과학체험관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을 원하는 시민은 온라인(http://3d.yangsan.go.kr/)으로 예약하면 된다. 월요일은 휴관이며 화~일요일에 매일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30분에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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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현장활동 실시­ “현장이 답이다” 현장 의정활동에 나선 양산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 양산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종희) 소속 의원들이 3월 15일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관내 주요시설 및 사업장 10곳을 방문하는 현장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활동은 16일 개최되는 제180회 임시회 안건인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실시됐다. 조직개편에 따른 공공시설과 신설로 관내 주요 공공건축물 건립 현장과 도로 개설 및 정비 현장 등을 방문하여 지역주민 불편사항과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활발히 논의했다. 물금읍에 건축 예정인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사업 현장에서는 이용자의 특성에 맞춰 우천 시 휠체어를 이용하는 등의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가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장에서 건물로 이어지는 통로에 캐노피 또는 비가림막 시설 등을 설치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명동근린공원일원 도로정비공사 현장에서는 보행자도로 부재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여 줄 것을 요청함과 동시에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원인 을 분석하여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 밖에도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여가공간을 제공하고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생활주변 녹지공간 조성사업, 명품 소나무 숲 조성 사업, 주남동 도시재생사업 등의 사업 현장도 방문하여 사업 내용을 청취하고 추진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생활주변 녹지공간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착공 전 인근 주민 및 학부모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주민이 원하는 공원으로 조성될 것을 기대하였다. 도시건설위원회 이종희 위원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서만 알 수 있는 민원 발생에 대한 우려 사항,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추가 검토 사항 등을 발견해 현장에 동행한 담당부서에 전달했다. 특히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법기터널 관리사무소를 방문하고보니 변압시설에서 발생하는 소음, 차량 통행으로 인한 소음이 많은 발생하고 있었으나 방음시설은 전무한 상태로 근로자들이 열악한 근무조건에 놓여있는걸 확인하였으며 담당부서에 개선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처럼 앞으로도 많은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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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시정뉴스-양산시,목욕탕 내 발한실,수면실 집합금지 행정명령■ 양산시,목욕탕 내 발한실·수면실 집합금지 행정명령 양산시는 최근 도내 목욕탕 관련 코로나19 집단 감염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탈의실, 휴게실을 포함한 목욕탕 내 발한실·수면실 운영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용금지 행정명령은 3월 15일 0시부터 28일 자정까지이며, 코로나19의 잠재적 감염원 차단으로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특단의 조치이다. 적용대상은 관내 60개 목욕장업 중 찜질전문시설 3개소를 제외한 57개소가 해당되며 이중 탈의실과 휴게실을 포함한 목욕탕 내 발한실, 수면실이다. 이에 관련 양산시는 양산시 목욕장업지부와 함께 행정명령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점검결과 행정명령 미준수 시설에 대해서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즉시 고발 조치 계획이다. 또한 행정명령 위반으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집합금지 명령과 함께 확진 관련 검사·조사·치료 등 방역 비용을 영업주에게 구상권을 청구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양산시는 도내 목욕탕 발 관련 접촉자 및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유사 역학적 관련자를 선제적으로 검사하는 등 지역사회 전파차단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행정명령 기간동안 관계자 및 이용자의 자발적인 동참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시설 및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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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봉사회,동원과학기술대학교 기숙사 및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마스크 1만장 기부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는 지난 15일(월) 본관 3층 총장실에서 ‘마중물봉사회’의 이재순 회장을 비롯한 김민정 총무, 강명구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마중물봉사회 모든 회원의 정성이 담긴 마스크 1만장을 동원과학기술대학교 기숙사 및 외국인 유학생에게 전달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와 ‘마중물봉사회’는 지난 1월 12일(화) ‘해외유학생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안정된 일자리를 통한 한국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손영우 총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마중물봉사회에서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우리 대학 기숙사 및 외국인 유학생들이 뜻깊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한편,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관리하여 만족도가 높은 양질의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과 유학생 자국의 발전을 위해 큰 기둥이 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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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3월 15일(월)시정뉴스/외국인 대상,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홍보 강화 外- 양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공사 시행 - 양산시청사 및 읍면동청사 중장기 정비계획수립 용역 - 외국인 대상,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홍보 강화 - 양산시,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 시행 - 양산시, 6급 이상 공무원 ‘성인지 교육’ 실시 ■ 양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공사 시행 ● 공공청사 지진 안전성 확보 및 원활한 업무 수행 양산시는 지난해 원동면, 하북면, 서창동 행정복지센터의 내진보강공사를 완료하고, 올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의 내진보강공사를 시비 7억8000만원을 투입해 3월 중순 착공할 예정이며 6월 내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시는 경주 지진 발생 이후 내진성능확보 확인이 필요한 본청 및 읍면동 공공청사 13개소에 대해 2017년에 내진성능평가 용역을 완료했으며, 양산시청 본관·별관, 원동면, 하북면, 중앙동, 서창동 행정복지센터 6개소에 대해 내진 및 일반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지난 2019년 내진보강이 시급한 양산시청 본관·별관에 대한 공사를 우선 완료했으며, 2020년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3개소에 대한 공사를 시행해 내진보강공사를 완료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공사를 통해 긴급재난·재해 발생 시 컨트롤타워인 공공청사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시민대피, 구호조치 등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중장기 정비계획수립 용역시행 양산시청사 및 읍면동청사 ● 양산시청, 제2청사, 물금읍, 동면 행정복지센터 정비계획 마련 양산시는 양산시청사 및 읍면동청사 중장기 정비계획수립 용역을 시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3월 중순 착수하여 연내 완료를 목표로 시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양산시는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해 1982년 건립되어 노후화된 양산시청사와 행정 수요가 급증하는 물금읍 및 동면 행정복지센터 등 전반적인 시설 개선에 대해 전문가의 문제 진단과 평가를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자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산시청사는 신별관, 문서기록관 등 전체적인 로드맵을 구상하여 체계적인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물금읍 및 동면 행정복지센터는 행정 수요를 예측하고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여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산시는 용역 결과에 따라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순차적으로 청사 정비를 추진하게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양산시청사 및 읍면동청사 중장기 정비계획수립 용역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청사로 도약하는 밑거름을 마련하고 중장기 정비계획에 따른 청사 건립 및 정비로 대민 서비스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 외국인 대상,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홍보 강화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관내 거주 중인 외국인들이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 배출 방법을 알지 못해 불법으로 쓰레기를 투기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외국인 거주자를 위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양산시에 거주 등록된 외국인들은 현재 5,830명으로 양산시 인구의 1.7%를 차지하고 있고, 미등록된 외국인까지 포함하면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우리나라 언어와 생활문화를 이해하지 못한 외국인들이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 배출 방법을 알지 못해 불법투기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으며, 적발되더라도 과태료 부과와 행정지도가 쉽지 않은 현실이다. 이에 따라 웅상출장소는 올해 2월 효과적인 쓰레기 배출요령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4개 국어(중국어, 영어, 베트남어, 한국어) 전단지를 제작했으며, 웅상4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입 외국인에게 안내토록 요청하고, 관내 부동산중개업과 제조업을 대상으로도 안내공문을 발송했다. 앞으로도 외국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과 외국인마트 등 외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장소에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웅상출장소 박청운 허가과장은 “지속적 홍보를 통해 외국인 거주자들이 한국식 생활폐기물 배출방법에 익숙해지고, 이는 폐기물 감량과 주거환경 개선에 큰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 양산시,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 시행 ● 재난위험지, 옹벽, 절토사면, 건설현장 등 총 14개소 양산시는 해빙기를 맞아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경남도와 양산시가 이달 9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재난위험지, 옹벽, 절토사면, 건설현장 등 총 14개소에 대해 합동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지반약화 등으로 인한 절토사면, 옹벽 및 시설물 붕괴사고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점검사항은 옹벽, 석축, 절토사면 등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 실태, 건설현장 경계부사면 붕괴 및 지반침하 등으로 인한 건설기계 추락전도 예방 조치 등 산업재해 위험요인 안전조치 여부, 건설현장내 전기 및 화재 안전관리 조치등이다. 양산시는 점검결과 현장에서 조치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조치하고, 보수나 보강,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신속하게 개선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위험 요인이 있는 지역 또는 시설물은 사용제한 또는 사용금지, 위험구역 설정, 통제선 설치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봄철 상춘객의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시민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재난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속적으로 위험요소를 관리해 안전한 양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양산시, 6급 이상 공무원 ‘성인지 교육’ 실시 ● 6급 이상 관리자급 공무원 450여명 비대면 교육 양산시는 지난 12일 6급 이상 관리자급 공무원 450여 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양성평등의식 제고를 위해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현재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성인지 교육은 사회 모든 영역에서 법령, 정책 및 각종 제도 등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지능력을 증진시키는 교육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것으로 젠더토크콘서트‘영화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영화계에 존재하는 차별 등을 소개하고, 불평등 해소를 위한 방안 모색 및 정책 역할 수행을 통해 성역할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양성평등의식 제고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시 관리자 공무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이 함양되어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에 더욱 앞장 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여성친화도시에 부합하는 선진 행정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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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현장활동 실시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용식) 소속 의원들이 3월 12일 관내 주요시설 4곳을 현장 방문하여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제180회 양산시의회 임시회 안건인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구내식당 시설개선 사업을 시작으로 통도사 수장고 건립 사업까지 양산 전역 사업장 4곳을 방문해 현장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구내식당 시설개선 사업은 시청 구내식당이 협소하고 노후화되어 후생관 1층에서 비즈니스센터 지하1층으로 옮기는 것이다. 식당 면적이 255㎡에서 701㎡로 확장됨에 따라 좌석수도 156석에서 304석으로 들어나게 된다. 점심시간은 1시간이지만 2021년 일평균 이용자가 447명인 것을 감안할 때 그간 협소한 공간으로 인한 이용자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다음으로 삼성동 행정복지센터로 이동해 혁신 주민센터 재구조화 사업을 점검하였다. 삼성동 행정복지센터는 경남도 공모사업인 “소통하는 읍면동 혁신주민센터 사업”에 선정되어 14억의 예산으로 행정복지센터 전체를 리모델링하게 된다. 기존 동장실을 북카페로 조성하고 싱싱 건강케어 간단건강체험실, 모유수유실, 열린 다목적 주민쉼터, 하하호호 공유창고를 만들어 사무공간을 주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이밖에도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창의활동 공간과 전시공간을 제공할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조성사업과 통도사 유물 보관 장소를 확보하는 통도사 수장고 건립 사업을 점검하고 현장활동 일정을 마쳤다. 당초 방문 사업장이 8개소였으나 우천 관계로 4개소로 축소되었으며 기회행정위원회는 향후에 다시 일정을 잡을 계획이다. 이용식 위원장은“이번 현장활동 주요 특징은 시대의 흐름에 따른 공간의 변화이다. 행정복지센터의 사무공간이 주민들의 활동과 편의 공간으로 탈바꿈되고 구 어곡초등학교가 시민들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된다”며 “사업 추진과정에서 시민들께서 다소 불편한 점이 발생할 수 있다. 그 불편을 최소화시키고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서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길 바란다”고 현장활동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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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시정뉴스/양산시, 저질개선제 살포로 양산천 수질개선外- 양산시, 저질개선제 살포로 양산천 수질개선 기대 - 양산시립박물관, 봄맞이 환경정비 나서 - 양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4.1 개소 위해 총력 - 양산시, ‘1530 걷기 늴리리만보’ 1차 접수 시작 - 양산시, NH농협 양산시지부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 - 양산시, 소나무류 이동 금지 특별단속 ■ 양산시, 저질개선제 살포로 양산천 수질개선 기대 양산시는 양산천 하상에 장기간 퇴적돼 있는 유기성 오니로 인한 갈수기 부영양화 및 수질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0일 양산천 본류(양산역 ~ 삽량교 부근, 약 28,200㎡, 600m) 일대에 저질개선제를 살포했다. 이번 양산천 저질 개선사업은 2021년 경상남도 오염하천 저질개선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도비 3천만원, 시비 7천만원을 투자해 저질개선제 30.1톤 중 3월 10일 1차 살포(15.2톤)하였으며, 5월 중 2차 살포(14.9톤)할 계획이다. 저질개선사업은 유기물 분해 능력이 탁월한 미생물이 흡착된 토양개량제를 하천 수면에 살포해 하상층에 퇴적돼 있는 유기물을 분해함으로써 하천수질을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살포 전·후 저질 및 하천수를 채취해 전문분석기관에 의뢰하여 저질개선 효과를 면밀히 관찰할 예정이다. 심주석 수질관리과장은 “양산천 저질개선사업을 통해 하천 바닥토양 정화 및 자정 능력 회복으로 수질정화, 녹조 예방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산책로와 친수 공간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양산시립박물관, 봄맞이 환경정비 나서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새봄을 맞이하여 전직원이 환경정비에 나섰다.양산시립박물관, 봄맞이 환경정비 나서 이날 환경정비에서는 박물관 주변 및 북정고분 산책로에 인적이 드문 곳에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청소하여 약 5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 본격적인 봄을 맞이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 재배중인 다양한 봄꽃을 식재하여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라며 “가족단위의 관람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용철 관장은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이 밖으로 나와 따뜻한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을 마련했다”며 “주말에 봄꽃이 만발한 박물관과 북정동 으로 가족단위 나드리를 나오셔도 좋을 듯 하다”고 말했다. ■ 양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4.1 개소 위해 총력 ●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선정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정부의 백신 공급 계획에 따라 오는 4월초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지역예방접종센터 설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정부차원에서 전국민 대상 3월 말 화이자 백신이 100만 도즈, 4~6월 중 600만 도즈가 도입 예정에 있어 접종대상자가 요양병원, 시설, 병원 등의 특정시설 중심에서 일반대상자로 확대됨에 따라 화이자 백신을 전문적으로 접종하는 지역예방접종센터를 당초 7월 개소 예정이던 것을 4월 개소로 3개월 앞당겨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접종이 이루어 질 수 있는대규모 접종 공간, 교통접근성, 전기∙조명∙자가발전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는 양산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을 최적의 시설이라고 판단하고 지난 3월11일 군·경, 소방 및 한국전력공사 등 6개 기관이 실내체육관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예방접종센터 설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화이자 백신은 초저온 보관이 필요한 특성으로, 냉동고 보관장소, 시설 내 자연환기 시설 등 현장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모든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하여 백신 접종 모든 과정을 한치의 소홀함이 없이 관리하여, 시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접종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시는 지역예방접종센터 운영을 4월초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 양산시, ‘1530 걷기 늴리리만보’ 1차 접수 시작 ● 걷기로 다시 시작하는 일상 … 3월 15일부터 4월 30까지 접수 ●연속 8주 걷기 목표 달성자에게 양산사랑카드 포인트 지급 양산시는 ‘걷기로 다시 시작하는 일상’이라는 슬로건으로 ‘1530 걷기 늴리리만보’ 1차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1530 걷기 늴리리만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신체활동 감소 및 우울증 해소 등을 위해 온라인 접수, 걷기앱 사용으로 방역수칙을 지키며 지난해 4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총 5,551명이 걷기에 참여했다. 이번 걷기는 ▲스마트폰 소지자 ▲양산사랑카드 소지자 ▲만20세 ~ 만69세 양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오는 3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양산시청, 보건소 홈페이지 및 양산시보건소 3층 통합건강관리실(☎392-5252~4), 웅상보건지소 1층 건강증진실(☎392-6941)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기 위해 1일 1만보, 1주 5일 이상, 연속 8주 걷기 목표 달성자에게 양산사랑카드 포인트가 지급된다. 정계영 건강증진과장은 “걷기는 언제든지 어디서나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할 수 있는 신체활동으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실천할 수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이후 체중증가와 운동량 감소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1530걷기실천에 참여해 건강관리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양산시, NH농협양산시지부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2020년 제휴카드 기금 7,494만원을 NH농협은행 양산시지부(지부장 이창훈)로부터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적립기금은 양 기관의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시가 각종 공무를 위해 사용한 법인카드, 소속 공무원이 사용한 복지카드 등의 사용금액의 0.1~1.0% 상당을 포인트로 적립해 조성한 것이다. 시는 이 기금을 올해 세입으로 편성하여 다양한 사업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그동안 양산시는 NH농협은행과 협약을 통해 양산시 법인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보조금결제 전용카드 사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매년 기금으로 전달받아왔으며, 법인카드 사용 활성화로 인한 예산집행 투명성 제고와 세수증대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전달받은 기금은 시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NH농협 양산시지부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양산시, 소나무류 이동 금지 특별단속 ●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예방 계도·단속 실시 양산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선제적 예방 및 인위적 확산 방지를 위해 봄철 소나무류 이동 금지 특별단속을 3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사전안내 및 계도기간을 거쳐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화목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며, 단속에서 적발되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위반사항별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이하의 벌금,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등이 부과된다. 신종주 산림과장은 “봄철 소나무류 불법 이동은 재선충병의 확산 원인이므로 무단 소나무류 이동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화목사용농가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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