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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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시설관리공단,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더 쾌적하고 아름다운 황산공원을 만나보세요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에서 식목일을 맞아 지난 2일 황산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장숭우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30명이 참여하여 황산공원 내 미니기차 동선 주변에 산수국 600주, 연산홍 700주등 총 1,300여 주의 관목을 식재하였다. 이에 참여한 직원은 “양산시민에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이번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마음이지만 이웃과 환경을 생각하는 의미 있는 활동에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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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시설관리공단,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더 쾌적하고 아름다운 황산공원을 만나보세요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에서 식목일을 맞아 지난 2일 황산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장숭우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30명이 참여하여 황산공원 내 미니기차 동선 주변에 산수국 600주, 연산홍 700주등 총 1,300여 주의 관목을 식재하였다. 이에 참여한 직원은 “양산시민에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이번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마음이지만 이웃과 환경을 생각하는 의미 있는 활동에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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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4월 5일(월)오전,시정뉴스/양산시, 농촌진흥공무원 드론으로 첨단농업 실현외-양산시, 농촌진흥공무원 드론으로 첨단농업 실현 - 양산시,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후속교육 실시 - 양산시, 시민안전보험 가입 - 새롬성원네오파트 아파트 앞 보도정비공사 - 양산시, 도심 ‘안전속도 5030’ 4월부터 전면 시행 - 양산시, 신규 시책으로 유치원 급·간식비 지원 - 양산시, 2021년 축산분야 지원사업 추진 ■ 양산시, 농촌진흥공무원 드론으로 첨단농업 실현 ● 농업기술센터 공무원 대상, 초경량비행장치 1급 자격시험 도전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공무원을 대상으로 첨단농업 실현과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및 AI·구제역 방제 등을 위한 직무 능력향상 전문기술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전문교육은 2021년 3월 1일부로 변경된 항공안전법 시행규칙에 따라 무인동력비행장치 운행기준을 적용해 초경량비행장치 1종 자격취득기준인 조종시간 20시간 비행경력을 의무사항으로 겸비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이론 및 실기 시험에 도전한다. 지난해 시행한 전문교육을 통해 농업기술센터 내 5명이 자격을 취득했으며, 올해 신규로 7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4월 1일부터 시행하여 기체교육, 항공역학, 항공법규 등 다양한 초경량비행장치의 전문지식을 전수받아 자격을 취득하고 다양한 농업현장의 문제해결과 정보수집·농산물홍보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첨단농업 실현을 위한 현대화에 적극 활용 할 예정이다. 관내 양산무인항공교육원의 전문강사진과 자격증을 취득한 농업기술센터 공무원들의 실전 경험을 토대로 자격취득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직무 능력향상 전문기술 교육을 통해 초경량비행장치 1종 자격증을 취득한 후 병해충 취약지구 선제적 예찰을 통한 농작물 조기 방제를 실시하고, AI·구제역 등 가축질병 방역 활동을 강화하며, 농지불법전용 감시, 농업주요행사 홍보용 항공촬영, 농업인 대상 드론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드론을 이용한 첨단농업실현은 향후 노동집약적이고 비자동화 되어 있는 농업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농·수·축산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가치가 있어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양산시,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후속교육 실시 양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작지만 강한 농업인(强小農)육성을 위해 오는 4월 8일부터 6월 3일까지 총 5회의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후속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과정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 대면으로 실시되고, 올해 기본 및 심화교육을 이수한 강소농 2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난 3월 진행된 심화교육에 참여한 강소농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번 후속교육은 온라인 마케팅 전략, 플리마켓 상품 진열법(VMD)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농가들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농가의 핵심 비즈니스 모델을 찾고, 농산물 마케팅·판매 역량을 키움으로써 농가경영개선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된다. 후속교육 이후 개별 농가에 방문하여 맞춤형 1:1 컨설팅과 강소농 자율모임체 지원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자립할 수 있는 작지만 강한 농업인을 육성하여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 양산시, 시민안전보험 가입 ● 재난(사고) 피해정도에 따라 최고 1,000만원 보상 양산시에서 2019년부터 가입·운영 중인 양산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예상치 못한 재난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 및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보험으로, 시는 매년 공백 없는 계약 추진을 통해 시민이 편안한 안전도시 양산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민안전보험은 별도의 가입절차 및 시민 부담금이 없으며 양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모든 시민과 등록 외국인이 수혜 대상이다. 타 보험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중복으로 보상되며 보장항목은 폭발, 화재, 자연재해, 강도 상해, 가스사고, 대중교통, 스쿨존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해 등 피해정도에 따라 최대 1천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된다. 양산시는 그동안 위의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 총2,7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면서 피해 시민 및 가족에 위로를 전하고 생활 안정에 작지만 큰 도움이 됐다. 시는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우리 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농기계사고에 대한 보장 항목을 추가하였고 보장 내용에 관하여 꾸준히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나갈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시민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안전도시 양산시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새롬성원네오파트 아파트 앞 보도정비공사 ● 보도 추가신설 통한 보행환경 개선 양산시는 새롬성원네오파트 아파트 앞 도시계획도로(소1-37호선)에 보도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새롬성원네오파트아파트 주 출입구이자 어린이보호구역인 도시계획도로(소1-37호선)가 편측인도로 구성되어 인근을 지나는 초등학생 및 보행자들에게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한다는 민원이 제기되자, 김일권 양산시장 및 관계부서에서 현장행정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을 확인한 후 시설개선을 위해 2021년 제1회 추경예산에 총사업비 80백만원을 확보했다. 사업추진에 앞서 양산시는 유관기관인 도로교통공단, 경찰서와 시설개선 방향을 상호 협의했으며, 시설개선 최종안에 대해서도 새롬성원네오파트측과 추가 협의를 완료했다. 사업의 주 내용으로는 현재 편측인도로 구성되어 있는 횡단구성을 차로폭 조정을 통하여 양측인도로 설치하고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휀스 전면설치와 고원식 행단보도 설치 등이며, 본 사업완료시 보행환경개선 및 불법주정차 예방효과 등 인근상권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4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6월 중 준공할 계획이며, 공사기간동안 보행불편 및 교통정체가 예상되므로 다소 불편하더라도 인근도로를 이용 우회통행을 해달라”며 “사업이 적기에 준공 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양산시, 도심 ‘안전속도 5030’ 4월부터 전면 시행 ● 일반도로 50km/h 이면도로 30km/h 이내, 보행자 중심 교통환경 조성 양산시와 양산경찰서는 보행자의 안전강화와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도심지 주요도로 제한속도를 최고시속 50km,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30km로 하향조정했고 국도 7호선 및 35호선은 현행 시속 70km를 유지한다. ‘안전속도 5030’은 보행자 안전 및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2019년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 이후 2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2021년 4월 17일 전국적으로 전면 시행되며, 양산시는 이에 맞춰 노면 및 교통안전시설 정비를 완료했으며, 교통신호연동체계개선사업도 전면시행 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세부사항은 주요 보조간선도로인 청운, 삽량, 황산, 메기, 금오, 제방, 황산, 증산역로 등과 편도 2차로 및 주·보조간선도로와 집산기능이 있는 도로는 제한속도 시속 50km, 편도 1차로, 보행우선지역 및 택지 등 주거 밀집지역의 경우 제한속도 시속 30km이다. 양산시에서는 홍보를 통한 ‘안전속도 5030’의 성공적인 안착 위해 릴레이 홍보캠페인 동참 등 시민의 적극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안전속도 5030은 교통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교통정책”이라며 “보행자 등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양산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양산시, 신규 시책으로 유치원 급·간식비 지원 ● 월 15일 이상 출석 시 16,000원 지원 양산시는 올해부터 ‘유치원 급식비 지원사업’과 ‘유치원 간식비 지원사업’을 신규 시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치원 급식비 지원사업’은 김일권 양산시장의 민선7기 공약 사항으로, 관내 공립유치원(13개원, 1,070여명) 및 100명 이상 사립 유치원생(25개원, 5,160여명)에게 15일 이상 출석 시 월 16,000원, 15일 미만 출석시 월 8,000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치원 간식비 지원사업’은 학교 급식 대상에서 제외된 100명 미만의 사립 유치원생(12개원, 81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금액은 급식비와 동일하다. 유치원에 급·간식비 지원은 학부모 부담 경감 및 유아 급·간식 질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되며, 사업비는 약 13억원으로 전액 시비로 편성되었다. 급·간식비를 지원받는 유치원에서는 지원금만큼 학부모 부담금을 경감하여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규로 시행하는 사업을 통해 유아의 심신 발달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산시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무상급식비 지원, 친환경 쌀 구입비 지원, 초등돌봄교실 과일 간식 지원사업, 우리 아이 건강 도시락 시범사업을업시행해오고 있다. ■ 양산시, 2021년 축산분야 지원사업 추진 양산시는 FTA 대응 축산기반 조성 및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한 2021년 축산분야 지원사업의 대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상 사업으로는 가축 사육환경개선 시설 지원 등 총28개 사업(국·도비사업 18, 자체사업 10) 952백만원 규모이다. 가축 사육환경개선 시설, 사료첨가제 등 지원을 통해 여름철 폭염 스트레스로 인한 생산성저하 및 질병 등을 사전 예방하고, 축산농가 악취발생저감 개선사업, 가축분 퇴비처리 기계장비 지원사업 등을 통해 가축분뇨를 적정처리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1년 축산분야 지원사업으로 가축 사육환경 개선을 통해 축산업 생산성 향상 및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 시민들에게 공급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축산업을 육성할 것”이며 “축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활기찬 축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봄맞이 꽃물결로 도심을 수놓는다 ● 꽃다리 13개소 설치 5만본 식재, 야생화 8종 43만본 파종 양산시는 꽃의 도시 양산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4월초까지 봄맞이 도심속 화단과 꽃탑을 일제히 정비하고 꽃다리 13개소를 새롭게 설치한다고 밝혔다. 도심을 단장하는 꽃다리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하차도 3개소에 페튜니아 28천본, 주요 교량 8개소에 베고니아윙 12천본을 식재한 화분으로 설치된다. 도시외곽으로는 통도사 관문인 신평강변로 1.2㎞ 구간에 베고니아윙 10천본을 식재한 화분을 설치하여 관광도시로서의 내방객을 맞이한다. 꽃은 분홍색으로 4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해 여름나고 10월말까지 약 6개월간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산시에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다양하게 연출하기 위해 벌개미취, 부용, 접시꽃, 해바라기 등 야생화 8종 43만본을 5월 중순경에 출하예정으로 생산하여 읍면동에 분양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친 시민들이 꽃을 보면서 마음이 온화해지고 여유로운 삶을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다나, 이웃돕기 후원 마스크 45,000장 기탁 양산시 소재 보건용 마스크 생산업체인 주식회사 다나에서 지난 2일 서창동 행정복지센터에 900만원 상당의 키즈마스크 45,000장을 기탁했다. ㈜다나 윤승열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나유순 서창동장은 “후원물품은 기탁자의 뜻대로 지역 저소득 아동 및 지역아동센터 등 의미있는 곳에 잘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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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주)희망나누미 코로나19 극복 희망 꾸러미 전달재가 장애인 40여 가구에 전달 넥센타이어(주) 희망나누미 동아리(회장 박경만)는 지난 1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자)을 방문하여 재가 장애인 세대 40여 곳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꾸러미 40세트를 마음을 담아 배달하였다. 이날 희망꾸러미는 봉사단들이 직접 장을 보고 마련한 소고기죽, 단호박죽, 사골 곰탕 및 라면과 여러 종류의 밑반찬으로 구성하여 집에서 식사 해결이 힘든 재가 장애인 세대에 전해졌다. 넥센타이어(주) 희망나누미는 2019년부터 매주 꾸준히 밑반찬을 재가 세대에 배달하며 재가 장애인 세대의 든든한 이웃이 되어 주고 있다. 이번 꾸러미도 인연을 맺은 가정이 봄철 건강관리에 소홀할지 모른다며 걱정되는 마음에 후원 하였다고 한다. 박경만 회장은 “코로나19로 봉사활동이 중단되어 방문하지 못 할 때는 걱정이 많이 되는데 지금처럼 봉사활동을 꾸준히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봄철 건강관리에도 소홀하지 않도록 우리가 힘을 보태고 싶었다. 앞으로도 좋은 이웃, 친구가 되어주는 희망나누미가 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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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4월 2일(금)시정뉴스/양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유모차 소독기 설치外- 양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유모차 소독기 설치 - 2021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 CCTV 영상을 활용한 교통량 분석 모델 개발 - 따스한 사랑의 마음 전하는 식료품 기탁 ■ 양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유모차 소독기 설치 ● 봄맞이 환경 개선으로 이용자 편의 도모 양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유모차 소독기를 설치하는 등 지속적인 시설환경 개선으로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3월 23일부터 영유아 가정의 감염질환 예방을 위해 유모차 소독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설치된 살균소독기는 유모차 외에도 카시트, 장난감, 아기띠 등 각종 육아용품뿐만 아니라 어르신 보행 보조기, 장애인 휠체어 등도 간편하게 소독 가능하다. 소독기는 자외선 소독, 소독제 분무, 적외선건조의 3단계를 거쳐 각종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균을 제거하는 원리로 유모차를 넣고 시작버튼만 누르면 간단히 작동해 2분 이내에 살균이 완료된다. 유모차 소독기는 육아종합지원센터 현관에 1대 설치되어 있으며, 월~토요일(9시~18시, 공휴일 제외)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또 장난감대여실 및 그림책도서관 이용객들의 편의성 개선을 위해 코로나19로 인한 센터 휴관 기간에 장난감과 도서를 전면 재분류 및 재배치하여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장난감 74개 세트와 도서 296종 추가 구입으로 대여 자료를 다양화했다. 이외에도 공공시설의 쾌적환 환경 조성 및 방문객의 정서 함양을 위해 양산시에서 시행하는 『그린오피스 조성사업(농업기술과)』 및 『스마트가든볼 설치사업(공원과)』과 연계하여 센터 실내에 공기정화식물을 이용한 대형 원목화분 정원과 쉼터 벽면녹화 정원이 상반기 중으로 설치 완료될 예정이다. 박정숙 아동보육과장은 “유모차 소독기 설치 등과 같은 센터 환경개선을 통해 영유아 가정에 많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향후로도 적극적인 육아지원사업을 통하여 시민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2021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5개 권역 총35명 선발 및 운영 양산시는 최근 급격히 늘어나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및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하여 2021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개모집을 통하여 구성된 피해방지단은 지난해보다 4명 늘어난 5개 권역 총35명으로 편성돼 4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수렵활동 제한지역을 제외한 시 전역에서 유해야생동물 출몰·피해 신고 시 출동해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을 포획하게 된다. 아울러 봄철 멧돼지 출산기(4~5월) 이후 급증한 멧돼지를 집중 포획하여 농민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보장하고, 개체수를 조절할 계획이다. 시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수확기 농작물 뿐만 아니라 도심지 출몰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되어, 매년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멧돼지 355두, 고라니 149두, 까치 등 기타 133마리를 포획하였다. 심주석 수질관리과장은 피해방지단에 대한 총기안전수칙과 포획·방역수칙, 출동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실시하여, 신속하고 적극적인 피해방지단 활동을 통해 농민들이 힘들게 가꾼 농작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인명 및 농작물 피해를 입은 즉시 수질관리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CCTV 영상을 활용한 교통량 분석 모델 개발 ● 양산시 인공지능(딥러닝)기반 교통량 분석 모델 구축사업 왕복 1차선 주간추적 양산시는 인간의 뉴런 구조처럼 컴퓨터가 사물을 인지할 수 있는 인공신경망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교통량 분석 모델을 구축 하였다. 구축된 모델은 양산시 통합관제센터 CCTV 영상을 대상으로 머신러닝 기법을 통해 컴퓨터에 학습시켜 영상 속 주행 중인 차량을 컴퓨터가 자동으로 인지하고 시간대별 차량 계수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왕복 3차선 주간 추적 학습된 지역의 교통량 정확도는 100%로 확인하였고, 학습지역 외 양산시가 2020.10.15. 실시된 국토교통부 도로교통량 조사 결과와 동일 시간대 CCTV 영상속 차량 육안 계수를 함께 비교하여 개발된 모델의 오차 및 정확도를 확인하였다. 원거리 CCTV 유형의 동면 내송 1077-01 지방도를 대상으로 교통량 분석 모델의 정확도를 확인한 결과 주간 시간대의 경우, 도로 교통량조사 결과보다 933대 이상 검출되어 교통량 조사 대비 5.5% 정확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야간 시간대는 가로등 부재로 현장조도가 낮아 차량 검출이 저조하여 도로교통량 조사 대비83.6%의 정확도를 확인하였다. 근거리 CCTV 유형의 원동중학교 앞 69-11 지방도의 경우 경우에도 야간시간 차량 상향등 사용에 따른 빛 번짐 등 제약사항으로 검출결과는 다소 낮지만 도로교통량 조사 대비 101.3%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야간시간 대 차량 검출률이 다소 낮은 사항에 대해서, 양산시는 교통량 분석 모델 구축 시 야간에도 정확한 차량인지를 위해 조도가 확보된 CCTV 영상으로 학습하였다며, 향후 조도가 낮은 지역의 차량을 대상으로 추가 학습 할 경우 정확도는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산시가 실시한 국토부 도로교통량 조사결과와 CCTV 영상 속 차량 계수와 비교할 때 1077-01 지방도의 경우 3,711대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장 도로는 시속 80km의 속도와 잦은 대형차량 이동과 옆 차선과 반대편 차선의 차량을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워 편차가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이런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국토교통부의 도로교통량조사 지침 중 차선별 육안식 조사 매뉴얼의 구체화가 필요한 대목이다. 도로교통량조사 사업은 전국 동시에 실시하는 조사로 국토부 주관 통계청 승인을 받는 조사사업이다. 양산시는 개발한 교통량 조사 모델을 운영하여 주요시가지 일대 5곳을 선정하여 매월 1회 교통량 공공데이터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그 결과는 양산시 빅데이터 광장 홈페이지 통해 양산시 주요시가지 교통량 흐름과 함께 OpenAPI 방식의 공공데이터 개방을 목표로 2022년 상반기 추진할 계획이다. 양산시 정보통계과장은 “데이터기반 행정업무 추진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최신 IT 딥러닝 기술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교통량 현황을 시작으로 계수가 불가한 관광지역의 관광객 등 향후 딥러닝 기술을 통해 공공데이터 및 빅데이터 분석 행정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따스한 사랑의 마음 전하는 식료품 기탁 ● ㈜청정냉동의 착한 기부에 코로나 슬럼프 치유 소주동 소재의 ㈜청정냉동(대표이사 윤종운)은 1일 동면·양주동·삼성동·서창동·소주동·평산동·덕계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에 통다리살 치킨패티 12Kg 360박스를 전달했다 지속적으로 식료품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청정냉동(대표이사 윤종운)은 이번 기부로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하였다. 윤종운 대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다 같이 힘든 시기를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현주 소주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해주신 윤종운 대표님에게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을 잘 전달하여 앞으로도 더욱 따뜻한 양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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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EWS 교육위원장에 손하섭 (전,한얼고등학교 교장)선생 위촉사진=심상도 총괄위원장,손하섭 교육위원장,김영식 대표 YNEWS 교육위원장에 손하섭 (전,한얼고등학교 교장)선생이 위촉됐다. 손하섭 교육위원장은 고교 진로진학지도통으로 교육계에서 인정받는 인물이다. 사진=심상도 총괄위원장,손하섭 교육위원장, 이수태 작곡가위원장 양산출신(1958)으로서 양산초,양산중,양산고를 나와 대학,대학원은 부산에서 수학하였으며,평생(36년간)을 교육자로 헌신해왔다. 퇴임후 제2의 인생을 꿈꾸며 지역사회에서 많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그는 교직생활중 틈틈히 익힌 음파이름을 터득하여 한글음파이름학회,한얼좋은음파이름연구소에서 상담,연구하고 있다. 손위원장은NGO한얼공동체대표자회 공동대표로서 전국진로상담교사협의회 최초교장을 역임하였고 제22대 한얼고등학교 교장을 지냈다. 이날, 위촉식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모임 제한으로 소수의 위원장만 참석하고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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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섭 양산시의회의장, ‘119 릴레이 챌린지’ 동참양산시의회 임정섭 의장은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119 릴레이 챌린지’에 지난 1일 동참했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작은 불은 대비부터’,‘큰 불은 대피’라는 구호와 함께 각 가정과 차량에 소화기·감지기의 필요성을 알리고 설치를 독려하고자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시작된 SNS 캠페인이다. 챌린지는 릴레이방식으로.‘119릴레이 챌린지’에 대한 메시지를 촬영한 후 공식 SNS 계정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선정하면 된다. 임정섭 의장은 3월 25일에 김일권 양산시장의 지목을 받았다. 임정섭 의장은“코로나19로 외부활동을 자제 하고 집안에 머무르거나 이동시에는 개인 차량 이용이 많다”면서, “화재는 초기 진압이 중요한 만큼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하고 다음 참여자로“정성학 양산경찰서장, 황걸연 밀양시의회의장, 박종대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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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교육위원회 이상열 의원 양산 지역 현안 해결 나서양산 지역 일선 교육기관의 애로 사항 청취 등 지역 의정활동 실시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상열 의원(양산 2,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일선 교육기관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양산 지역의 주요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자 양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함께 양산시 물금읍에 소재한 물금유치원을 방문했다. 물금유치원은 경남 최대 규모의 공립 단설 유치원으로서 정원 310명의 총 18학급으로 지난 3월 15일에 개원하였다. 이날 물금유치원을 방문한 이상열 의원은 유치원 주요 현안 중에서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보고 받고, 유치원에서 운영 중인 통학버스를 직접 확인하였다. 물금유치원에서는 당초 계약된 3대와 임시로 운영되는 2대를 포함하여 총 5대의 어린이 통학버스가 운영 중이다. 다른 공립 단설 유치원에 비해 규모가 큰 유치원인 만큼 190명에 달하는 많은 원아가 어린이 통학버스를 이용하고 있고, 임시로 운영되는 2대의 통학버스를 운영하기 위한 예산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상열 의원은 물금유치원과 양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에게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경 예산안에 요구한, 어린이 통학버스 추가 운영 예산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원아들이 통학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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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3월 31일(수)오후,시정뉴스/양산시, KTR 양산지원 설립 업무협약 체결外- 양산시, KTR 양산지원 설립 업무협약 체결 - 양산시, 성실납세기업 조례개정으로 특례융자 - 양산시,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강화 ■ 양산시, KTR 양산지원 설립 업무협약 체결 ● 9월준공예정인 양산산단혁신지원센터에 입주 ● 지역중소기업 근접지원 창구 역할 기대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31일 오후 14시 양산시청 상황실에서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양산지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2017년부터 노후산단재생사업으로 유산동 산50-17번지 일대 부지 8,130㎡, 연면적 3,356㎡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중인 양산산단혁신지원센터의 내실화를 위하여 어곡산단관리공단(서영옥 이사장), 양산산단협의회(성호진 회장) 등과 꾸준히 협의한 결과 연구기관 유치를 희망해 왔으며, 이에 지난해 11월 (재)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를 유치한데 이어 KTR유치를 위해 KTR영남본부(울산기간산업연구소)측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왔다. 약 2,300여개의 중소기업이 있는 양산은 부산, 울산등 기간산업 거점도시와 인접하여 산업분포상 화학 및 기계, 자동차, 조선기자재 등 관련 소재·부품산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지역 기업들의 KTR 이용건수가 년 700건에 이르고 있으나, 지역 내 시험인증 인프라 부족으로 관내 기업들이 시험과 인증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타지역으로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일권 양산시장과 KTR영남본부 강창민 소장을 비롯해 서영옥 어곡산단관리공단 이사장(화인테크놀로지 대표), 성호진 양산산단협의회장(주영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설립될 KTR 양산지원은 기업의 제품 출시에 필수적인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술·장비·생산성 향상·품질관리를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기업의 근접지원 창구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코로나19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중국, 독일 등 KTR 해외지사를 활용한 해외신시장 진출지원, 수출 희망국의 규제 관련 정보와 해외인증 대행서비스, 기술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그동안 양산은 시험인증 인프라 부족으로 관내 중소기업들이 시험과 인증서비스를 제공 받기 위해 타 지역으로 멀리 나가는 불편함을 겪어왔다”며 “KTR양산지원 설치로 지역 기업의 시험인증을 위한 시간과 비용절감 뿐만 아니라 기업의 해외수출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TR은 1969년에 설립된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재단법인으로 소재부품, 의료·바이오·헬스케어, 전기·전자·전자파, 화학·환경, 자동차·조선 등 산업 전분야에 걸쳐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제공인시험기관이다. 매년 3만여개 기업으로부터 35만여건의 시험평가를 수행하고 있으며, 중국과 유럽, 브라질 등 해외 지사와 해외 30여개국 140여개 기관 파트너십으로 중국 강제인증과 CE(유럽), JIS(일본), 미국(에너지스타) 등 각국 해외인증획득 서비스와 기술규제 대응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 양산시, 성실납세기업 조례개정으로 특례융자 지원 ● (전국 유일) 중소기업 육성자금에 이차보전 1% 추가 지원 4월부터 시행 양산시는 지난 제180회 임시회를 통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내용을 담은 조례안을 의결하고 4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지금까지 성실납세자에 대한 지원내용는 세무조사 기간 유예, 지방세 징수유예, 납부기한 연장신청 시 납세담보 완화 등이 있으나, 기업운영에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자금융자에 대해서는 특례지원 방안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 정석자의원 발의 조례안 개정으로 기존 지원내용에 더해 시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신청 시 우선배정 및 특례지원을 통해 기존 중소기업에 융자지원하는 경영안정자금 및 시설설비자금의 이차보전 2.5%에 더해서 1%를 추가 지원하게 되면서 실질적으로 지원받게 되는 것은 3.5%에 이르게 된다. 이는 양산시가 전국 지자체중 유일하게 시행하는 것이다. 시 조례에 따른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는 연간 지방세 납부액이 법인은 1억원, 개인은 3천만원 이상을 체납 없이 성실하게 납부한 자를 말하고, 현재까지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융자중인 성실납세 기업은 4개업체에 20억원에 이른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한 납세자가 우대받는 건전한 납세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실하게 납부하는 납세자에 대한 실질적 우대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양산시,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강화 ●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24시간 대응 체제 구축 -양산시,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강화 양산시는 지난해 10월 개정된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배치해 4월부터 24시간 아동학대 대응 체제를 구축한다. 시는 기존 아동보호전문기관이 맡았던 아동학대 신고접수, 현장조사, 피해아동 보호계획 수립 등의 업무를 직접 수행하고 24시간 긴급신고 전화(☎382-1391)를 운영한다. 또 30일부터 시행되는 ‘즉각분리제도’를 대비해 피해아동을 보호하는 인프라를 확충하고 상황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즉각분리제도는 연 2회 이상 신고되는 등 학대가 강하게 의심될 경우 즉시 피해아동을 분리해 적합한 시설이나 가정에 일시보호하는 제도이다. 양산시는 이에 대비해 학대피해아동쉼터를 2021년 하반기 설치 운영할 예정이며, 설치 전까지는 아동양육시설과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 위기아동 가정보호사업 등을 활용해 피해아동을 보호한다. 이밖에도 학대피해 아동 치료를 위한 전담의료기관 지정 추진 등 의료 지원을 내실화하고 양산경찰서, 양산교육지원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으로 구성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아동학대 관련 정보를 공유하여 아동학대 대응 및 피해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최적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박정숙 아동보육과장은 “긴급신고 전화 24시간 운영 등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견고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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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 함께하기 공모전누구나 보통의 삶을 누리는 우리 동네 이야기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자)에서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차별 없는 보통의 삶, 일상을 누리는 우리 동네 이야기를 담는 <장애 함께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양산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참여기간은 2021년 3월 29일(월)~4월 20일(화) 까지 방문, 우편,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그림&사진, UCC 영상, 글(캘리그라피, 시, 편지)의 3분야로 나누어서 진행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3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남녀노소, 장애유무, 성별을 떠나 지역 주민 누구나 보통의 삶, 일상을 누리는 우리 동네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며, “모두가 함께 그리는 마을 이야기가 이루어질 수 있는 양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장애인복지관 마을지향팀(055-367-9655)으로 문의 또는 양산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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