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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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유흥업소 밀집지역 중심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 양산시 중앙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경혜)는 지난 16일 관내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지도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3명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은 주요 지역을 순찰하면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막고 한적한 공원 주변과 노래방, pc방 등에서 일어나는 청소년 흡연과 음주, 거리 배회 등을 선도·점검했다. 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조를 구성해 청소년 출입이 잦은 편의점 등을 방문해 리플렛 등을 배부하고 주류, 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금지 및 신분증 확인 철저 등 청소년 보호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혜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정화와 선도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청소년의 권익 보호 및 증진을 위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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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암 조기검진 후 선물 받으세요...- 양산시, 국가암 조기검진 집중 홍보 실시 - 양산시는 2021년도 국가암검진 대상자의 수검률을 높이고자 검진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무료 암 검진을 빠짐없이 모두 받을 수 있도록 홍보사업을 실시한다. 국가암검진사업은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하위50% 대상자에 한하여 2년에 한 번씩 본인의 생년월일 홀수년도, 짝수년도에 따라 6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검진을 무료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홍보는『국가암 조기검진 후 선물받으세요!』이며,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전화안내, 문자서비스, 채변통 등을 안내하고 있고 올해는 홀수년도 출생자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하위50% 대상자로 만50세 이상자가 개인별 해당 암검진을 모두 수검완료한 양산시민 수검자에게 선착순 400명에게 기념품을 드리며 검진을 받은 후 양산시보건소나 웅상보건지소를 방문하여 수검완료가 확인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대장암 검진대상자는 분변잠혈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하며, 또한 암검진 대상연도에 검진을 받아야 암 진단 시 의료비 지원도 가능하고 미 수검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당년도에 검진을 꼭 완료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 중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6대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므로 무엇보다도 조기검진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2년에 한번 받을 수 있는 검진으로 건강 챙기고, 기념품도 챙기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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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코로나19 진단검사’ 현장 온라인 접수 도입도내 최초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QR코드 인증도입 양산시는 도내 최초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QR코드 인증을 도입해 검사자, 의료진, 행정 모두가 만족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4월 전월 검사자 대비 5.8배 증가(11,713건), 전체 확진자 대비 24%를 차지할 정도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선별진료소 운영방식 변경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조기발견을 위한 선별진료소 운영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예비비를 확보하여 선별진료소 추가 설치 및 의료인력 증원, 운영체계 개선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대응을 위한 전방위적으로 선별진료소를 재정비했다. 그동안 예약제 운영으로 인한 반복되는 전화민원 불편사례와 4종 방호복을 입은 채로 항상 추위와 더위에 고생했던 의료진들, 일일 800여건의 전산시스템 입력으로 인한 행정력 소모 등의 문제를 한번에 해결했다. 또 여름철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차양막 설치와 컨테이너 선별진료소 증설 등 시민들의 불편함 해소와 검체 채취요원들의 근무환경개선에도 세심한 배려를 다했다. 물금읍에 거주하는 A시민은 “선제검사 대상자로 매월 진단검사를 받고 있는데, 지난달만 하더라도 예약전화를 위해 많은 시간이 걸리고, 현장 대기시간도 길어 힘들었는데, 현장 접수와 검체 채취실 증설로 검사자가 몰려도 신속하게 검사받을 수 있는 지금의 선별진료소 운영방식에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누구나 진단검사 희망 시 QR코드로 현장접수 후 빠르게 검사받을 수 있게 되면서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신속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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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문화체육센터,양산경찰서와 몰래카메라 합동점검-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스포츠센터, 더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 웅상문화체육센터는 지난 14일 양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센터 내 불법촬영 몰래카메라(이하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했다. 공단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공중화장실이나 탈의실 등의 공간에 불법카메라를 설치하는 범죄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이로 인한 피해 예방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 조성을 위해 이번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합동점검반은 이날 전파와 렌즈를 탐지하는 불법카메라 전문 탐지장비를 이용해 탈의실과 화장실, 환풍구, 천장과 벽체 구멍 등 의심 위치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결과 설치 의심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시설 관계자는 “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단속하고, 향후 탐지 기구를 자체 구입하여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더 안전한 시설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웅상문화체육센터는 불법카메라 점검 외에도 센터 내 화장실 비상벨 설치,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교육수영장 안전인증을 완료하였으며, 올해 실외체육시설 범죄 등 특이사항 발생 시 경찰서 상황실과 양방향 소통을 통해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안심벨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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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새마을회·부녀회, 농촌일손돕기- 원동면 내포·영포마을, 매실·산딸기 수확 - 양산시 새마을회 및 부녀회가 합동으로 원동면 내포·영포마을 소재 농가를 찾아 턱없이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나섰다. 지난 6월 16일(수)에 진행된 이번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에는 양산시 새마을회(지회장 정문기, 협의회장 정영진) 및 부녀회(회장 정순남) 주관으로 회원 80여 명이 참석하여 10여 농가를 찾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매실 및 산딸기 따기, 선별 등의 작업을 도왔다. 영포마을에서 30년째 매실·산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이우진 사장은 본격적인 수확철 임에도 불구하고 농촌 일손이 없어 쩔쩔매고 있었는데 이번 농촌 일손돕기로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회단체 등에서 찾아 와 부족한 농촌일손을 보태주시면 농민의 입장에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양산시 새마을지회장(정문기) 및 부녀회장(정순남)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항상 보탬이 되는 양산시 새마을회 및 부녀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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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어려운 이웃, 알려주세요! 분리배출로 지구별을 지켜내요” - 양산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동장 임선희, 민간위원장 나민성)는 지난 16일 남부시장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장날에 맞춰 남부시장을 방문했다. 시민과 상인들에게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면서 주변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줄 것을 당부하고, 깨끗한 중앙동 만들기를 위한 생활폐기물 분리 배출방법도 함께 홍보했다. 나민성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사정이 어려워도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가정이 곳곳에 숨어 있다. 이런 사각지대는 주변 이웃의 작은 관심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부담갖지 말고 언제든지 행정복지센터로 바로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선희 중앙동장은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동에서는 이웃 여러분들의 소중한 제보를 받아 현장 방문하여 맞춤형 급여, 긴급지원과 사례관리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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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보건소, 제증명 등 비대면 발급 실시- 보건증 등 제증명 등기우편·전자메일으로 발급 - 양산시보건소는 6월 1일부터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채용신체검사결과서, 흉부결핵검진확인서를 등기우편 및 전자메일(E-메일)의 방법으로 비대면 발급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증, 채용신체검사는 검사 후 온라인(양산시보건소 홈페이지)·무인발급기(관내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발급할 수 있으나 접근이 어려운 다수의 시민들이 검사결과 수령을 위하여 검사 4 ~ 5일 이후 보건소를 재방문하고 있다. 이러한 시민들에게 보건소 1회 방문을 통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등기우편 및 전자메일( E-메일)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채용신체검사결과서, 흉부결핵검진확인서를 비대면 발급한다. 제증명 등의 비대면 발급(등기우편, 전자메일)은 최초발급 1회에 한하며, 검사를 위한 보건소 방문 시「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관한 동의서」를 작성하여야 한다. 양산시는 제증명의 비대면 발급으로 양산시민에게 시간·경제적 편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 간의 접촉을 줄여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을 예방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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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특이민원 대비 비상 모의훈련 실시- 특이민원 발생 상황 현장 대응력 향상 - 양산시는 지난 16일 시청민원실에서 민원인 응대과정에서 발생 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상황을 가상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민원업무처리 중 발생 할 수 있는 민원공무원에 대한 폭언・폭행 사건 등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고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였다. 이날 훈련은 행정안전부 ‘공직자 특이민원응대 매뉴얼’을 바탕으로 특이민원 제지,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민원인 대피 등 단계별 가상시나리오에 맞춰 진행됐으며, 특히 민원실내 양산경찰서와 연계되어 있는 비상벨 호출에 따라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하여 민원인을 제압하는 실제 상황을 연출하는 등 민・관・경 합동훈련으로 모의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 유호진 소통담당관은 “특이민원으로 비상상황 발생을 대비하여 조직적인 대응반 편성과 평소 각자의 담당 역할 숙지를 통해 민원인과 공무원이 모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산시는 각종 범죄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양산경찰서 상황실로 즉각 신고가 접수되는 비상벨을 시청민원실과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하여, 민원공무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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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시장 관련 각종 의혹에 자체감사 착수- 언론에서 제기된 양산시장 관련 각종 의혹 한점 의혹 없이 해소 - 양산시가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양산시장과 관련한 각종 의혹에 대해 자체특별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행정의 신뢰도와 직원 사기가 저하된 만큼 연일 계속된 언론보도 이후 시민사회 일각에서 계속 제기돼 왔던 의혹을 집중 감사해 시시비비를 명백히 가림으로써 책임소재를 분명히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17일 백승섭 부시장 주재로 특별회의를 개최해 현 김일권 양산시장과 관련된 각종 의혹에 대해 2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3주간 특별감사반을 편성해 자체 감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사와 관련 시는 백승섭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 2개반 9명을 감사반에 편성하고 감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감사담당관 외 타 부서 소속 직원 중 관련 분야 전문성이 있는 직원도 감사에 참여시키기로 했다. 이를 위해 특감반은 현재 경남지방경찰청에서 수사 중이거나 소송 중인 사안을 제외하고 각종 공사 친·인척 및 측근 일감 몰아주기, 사적 이해관계 신고 관련 행동강령 위반 등 현재까지 제기된 의혹을 철저히 규명해 시장을 둘러싼 모든 비리의혹을 밝혀내기로 했다. 양산시는 이번 특별감사 결과 업무 처리에서 위법행위가 확인되면 무관용 원칙으로 내부 징계를 하고 필요 시 수사 의뢰와 고발 등의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백승섭 양산시 부시장은 “시민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최근 불거진 의혹에 대해 전면적인 조사를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총망라해 진실을 규명하는데 한 점 의혹이 없도록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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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자비회, 이웃돕기 후원물품 기탁- 중앙동, 삼성동에 라면 110박스 전달 - 양산시 자비회(회장 이옥성)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달라며 라면 110박스(180만원 상당)를 중앙동 및 삼성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양산시 자비회는 양산지역 불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수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을 해오고 있었으며, 올해는 계속되는 경기 침체에 더욱더 힘들어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라면을 기탁했다. 양산시 자비회 이옥성 회장 및 회원 일동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상황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마음을 다하는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임선희 중앙동장은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준 자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라면은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후원이 필요한 지역 내 취약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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