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 뉴스목록
-
시립동화마을어린이집,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기탁- 물금읍에 고사리 손으로 모은 정성 20만원 전달 - 시립동화마을어린이집(원장 조현영) 원아들과 보육교직원은 지난 23일 대방8차아파트 입주민과 함께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 20만원을 물금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조현영 원장은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물건을 재활용하고 아껴쓰는 법을 배우는 동시에 모아진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이웃사랑의 가치를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적은 돈이나마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정희 물금읍장은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성금은 아이들의 환한 웃음까지 얹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며 원아들과 보육교직원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
물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호응’- 특화사업 홀몸어르신 ‘오봉살롱에서 만나요’ 성료 - 양산시 물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정희, 민간위원장 정상태)가 물금읍 홀몸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특화사업 ‘오봉살롱에서 만나요’가 지난 24일 도시양봉-밀납초 만들기 수업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끝냈다. 특화사업 ‘오봉살롱에서 만나요’는 2021년 경남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으며, 홀몸어르신들이 코로나19 확산에 의한 사회적 관계단절로 생긴 우울감과 외로움을 해소하고 지역 내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16명의 홀몸어르신과 주민 8명이 조를 이루어 지역 내 소규모 교육공간인 오봉살롱에서 3월에는 남다른베이킹, 4월에는 도시양봉(채밀), 5월에는 나만의 가죽가방 만들기, 6월에는 도시양봉(밀납초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위원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나도 행복해졌다. 이런 사업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한 참여어르신은 “한 달에 한번 좋은 이웃을 만나 이야기하고 평생 해보지 않은 활동을 하니 청춘으로 돌아간 기분이었다. 내가 죽기 전 이런 시간이 다시 올까 싶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정희 공공위원장(물금읍장)은 “이번 특화사업으로 홀몸어르신들이 생활에 활력이 생기고 우울감이 낮아진 것 같아 보여 기쁘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기에 좀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청소년을 응원해요! 1388캠페인 동참- 양산시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마음글응원글 공책 제작 -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 위원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청소년과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한 ‘청소년을 응원해요! 1388캠페인’에 동참했다. 1388캠페인은 청소년들의 마음을 전하는 마음글과 청소년안전망 위원들이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응원글을 작성하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에 한 달간 전시를 하였으며 그 글들을 담아 마음글응원글 공책을 제작하였다. 마음글응원글 공책에는 청소년전화1388 활용에 대한 안내도 함께 담아 가출과 위기 상황에 이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마음글응원글 공책에는 「내 카톡 그만봐요」, 「사랑해요. 효도할께요. 15년만 기다려 주세요.」 청소년들이 가족들에게 전하는 마음글과「청소년은 누구나 꽃이다」, 「한번 웃어봐! 그게 행복이야!」청소년안전망 위원들이 전하는 응원글이 함께 담겨있어 공책을 받은 청소년들이 “공책에 수록된 글들 하나하나에 진심 어린 마음이 느껴지고 읽는 재미도 있어 행복해 진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청소년을 응원해요! 1388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불안한 마음과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 서로를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
양산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양산시는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과수화상병 유입 차단을 위해 25일부터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사과, 배, 매실 등 장미과 작물 과수원 소유 또는 경작자, 농작업자 및 관련 산업 종사자가 대상이며 다가오는 7월 23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별도 해제 시까지 유지된다. 과수화상병은 치료약이 없는 세균성 병으로, 감염된 사과, 배 등은 잎과 가지, 과일이 불에 탄 듯이 검게 변하여 말라죽는 증상을 보인다. 현재까지 경남은 미발생 지역이지만 전국 457농가, 214ha 면적에서 발병하여 해당 과수원을 매몰했으며, 최근에는 인근 안동지역에서도 11건이 발생하는 등 전국적인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의 유입을 차단하려면 출처 .. 하는 등 농가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농업기술센터에서도 발병 차단을 위한 사전약제 배부 등의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 의심주 신고는 발견 즉시 농업기술센터로 신고(☎055-392-5331~4)하면 된다. .
-
양산시, 코로나19 저소득 위기가구 한시지원 완료한시생계지원금5,592가구 27억7,530만원 지급완료 양산시는 정부 4차 맞춤형 피해 대책에 따라 ‘한시 생계지원 사업’신청을 받아 총 5,592세대를 선정해 총 27억7,530만원을 1차 대상(6월 25일), 2차 대상(6월 28일)에 나눠 지급을 완료했다. ‘한시 생계지원 사업’은 코로나 19로 인한 소득감소로 위기가 발생했으나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 피해 지원사업 혜택을 받지 못한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별 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10일부터 6월4일까지 총 7,100세대의 신청을 받아 소득·재산, 지원 중복 여부 등을 확인해 5,592가구를 최종 선정, 지원금을 지급했다. 신청가구 중 소득감소 증빙이 어려운 384가구에 대해서는 지원 누락자가 발생치 않도록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했고, 농·임·어업인 바우처 30만원 지급 대상 69가구도 차액 20만원이 추가 지급됐다. 또 타 사업 중복으로 지급이 제외된 대상자는 오는 6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받아 대상가구로 선정되면 7월중에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산시는 한시생계지원사업의 신속 대응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TF팀을 구성하여 읍면동장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 신청가구 증가에 맞춰 국비 28억2천7백만원을 확보해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적기에 지급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이번 한시생계지원금 지급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저소득 위기가구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와 정부지원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창동 주민자치위 ‘어깨동무 봉사단’반찬나눔서창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환)는 6월 25일 관내 업체에서 지원받은 밑반찬을 어려운 주민들에게 배달해주는 어깨동무봉사단 반찬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창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어깨동무봉사단 반찬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후원된 물품은 기초생활수급가정 및 차상위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가정 10곳에 지원되었다. 김기환 서창동주민자치위원장은 “요즘 날씨가 많이 더운데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챙겨드릴 수 있어 기쁘고, 반찬을 배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의 반찬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어 기쁘고,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소외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나유순 서창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는 주민자치위원 여러분에게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
서창동 주민자치위 “코로나19 바이러스 제로”- 경로당 개소 앞두고 자체 방역 봉사활동 펼쳐 - 양산시 서창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환)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25일 관내 경로당에 대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제로’ 자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에는 김기환 위원장을 비롯한 서창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하여, 2개 조로 나눠 13개 자연마을 경로당을 돌며 내부를 전용 소독기로 소독하고 출입구 및 손잡이 주변을 청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기환 서창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경로당 개소시 코로나 19에 대해 걱정없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수시로 자체 방역소독을 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안전에 특별히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이용이 금지되었던 관내 경로당들은 오는 28일 월요일부터 개방되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
-
양산시, 작은도서관 독서활동지도자 양성사업 ‘인형극 연기연출반’ 수료 발표회 개최양산시는 지난 24일 웅상도서관 지하공연장에서 작은도서관 독서활동지도자 양성사업 ‘인형극 연기연출반’수료 발표회를 가졌다. 작은도서관 및 시립도서관 관계자 20여 명이 발표회에 참가한 가운데, 수강생 7명은 ‘숲속친구들 소풍날’이라는 공연을 성공적으로 시연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대본집필 ․ 인형제작 ․ 음성녹음 등 모든 과정을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 및 참여한 것으로, 수강생들에게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여주는 계기가 됐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이 관내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등에 양산만의 특색을 가진 인형극단으로 활동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시는 작은도서관 운영자 자질 향상 및 문화프로그램 질 향상을 위해 양산 평생교육원과 위·수탁협약을 맺고 독서활동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봄학기에는 「인형극 연기연출지도반」 외 5개 과정을 운영하여 66명이 수료를 하였으며, 가을학기에도「흥미진진 마술선생님 되기」,「영어동화구연가반」,「하브루타교육법」등 9개 과정이 진행 될 예정이다.
-
경남도·양산시, ‘K-바이오 랩허브’ 유치 역량 집중- 25일 ‘K-바이오 랩허브’ 경남유치 위한 대토론회 개최 - - 양산은 국내 최대 교육·의료클러스터이자 부울경 중심부 - - 글로벌 네트워크 중심지로 ‘K-바이오 랩허브’ 최적지 - 경남도(도지사 김경수)와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6월 25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부 ‘K-바이오 랩허브’의 경남(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첨단산학단지) 유치를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경남도는 전방위적인 유치활동을 펼치기 위해 지난 7일 ‘경남도 K-바이오 랩허브 유치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대학·병원·연구기관·VC·바이오기업 등 총 66개 기관이 참여하기로 하여 성공적인 랩허브 운영을 위한 네트워크를 갖추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유치위원회 위원장인 김경수 도지사를 비롯해 윤영석 국회의원, 김일권 양산시장, 차정인 부산대학교 총장, 김건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 홍성화 삼성창원병원장,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 등 24명의 유치위원과 경상대병원 등 도내 상급병원 및 종근당, 바이오액츠, 한국의료데이터협회 등 대형 제약기업 및 관련협회 관계자가 참석하여 랩허브 경남 양산 유치에 뜻을 모았다. ‘K-바이오 랩허브’는 체계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 성공적인 랩허브 운영의 필수적인 요건으로 꼽히는데, 경남도는 총 66개 기관(대학 6, 연구·지원기관 4, 금융기관 2, 투자기관 10, 바이오기업 등 34)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체계적인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대웅제약, 종근당, 길리어드 사이언스코리아 등의 대형 글로벌 제약사와 NHN, 한국의료데이터협회, 의약품운송플랫폼기업(한진 등)도 참여하기로 하여 성공적인 바이오 스타트업 성장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경남도와 부산시는 K-바이오 랩허브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유치경쟁력을 제고하고, 부울경의 병원·대학·병원·제약기업이 함께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랩허브 운영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토론회에 발표자로 참석한 보스턴대학교 김종성 교수는 “성공적인 랩허브 운영을 위해서는 스타트업이 연구에 몰두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밀착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경남도의 계획은 이러한 운영방안에 부합하며, 양산은 병원의 실증기반과 연계될 수 있는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바이오의약품 육성전략을 발표한 인제대 김경순 교수는 “세계적인 감염병 발생과 고령화 가속화 등으로 바이오의약품산업이 급격한 성장추세에 있다”며 “경남이 그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펀드 출자, R&D 지원 등 바이오 창업생태계 조성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도지사는 “도는 2004년부터 바이오산업을 미래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K-바이오 랩허브 유치는 경남이 바이오 선도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이 될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양산은 국내 최대 교육․의료클러스터를 보유하고, 부울경 메가시티 및 글로벌 네트워크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어 K-바이오 랩허브 최적지”라며 “경남도는 K-바이오 랩허브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유치위원회 위원과 협력기관에서도 힘을 보태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김일권 양산시장은 “양산은 동남권의 중심에 위치하고, 사업부지인 첨단산학단지와 연접하여 종합의료클러스터가 구축되어 있고 배후공간으로 의료특화단지인 가산일반산단도 위치하고 있어 단연코 K-바이오 랩허브의 최적지”라며 “경남도를 중심으로 민관이 힘을 합쳐 양산에 K-바이오 랩허브가 유치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호텔관광경영과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학생역량 키워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 호텔관광경영과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비교과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비교과 프로그램으로는 커피바리스타,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버디버디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커피바리스타 프로그램에서는 363회 바리스타 2급 시험에 응시해 6명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다. 호텔관광경영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서지수 학생은 “바리스타 자격증취득을 위해서 주말도 없이 학교에 나와 열심히 노력한 결과에 만족하다.”고 말했으며, “자격증 취득의 기쁨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지도교수님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호텔관광경영과는 학생들이 미래 호텔리어로 손색 없는 매니저를 만들기 위해 바른 교양·태도와 항상 밝은 미소, 투철한 서비스 정신이 습성화 될 수 있도록 교육시키고 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양산시시설관리공단-양산시 청년센터 ‘청담’ 업무협약 체결
- 22024 동원과학기술대학교 LINC3.0사업 연계 모빌리티기계부품ICC 항공정비과 산학협력 협약식 개최
- 3, 경남도, 양산시 공공협력으로 “사할린한인 주민쉼터” 조성
- 4양산시시설관리공단, 신규직원 공개채용
- 5숲애서, 부부를 위한‘포레스트 리마인드 웨딩’
- 6양산시시설관리공단,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 500만원 기부
- 7심상도박사,화요칼럼=열박산 김유신 기도장에 대한 최남주 선생과 양주동 박사 논쟁
- 8동면초등학교 4학년 120여명, 동면행정복지센터 견학
- 9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 혼합복식 우승
- 10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 특별자금 대출로 경영활동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