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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출신 가수 송유경, "나만의 사랑"을 소개 합니다.

기사입력 2019.04.2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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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사람의 욕망을  끈질기게 재촉한다. 가수 송유경도 그랬다. 마음을 내려 놓으려했지만 꿈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았다.

 

더 크게 가슴에 일렁이며  자극 하고 또 자극 했다. 그 꿈은 결국세상에 나오고 말았다. 

 

그 결과 더 큰 행복이 찾아왔단다. 다음은 두 번째 인생을 시작하는 가수 송유경의 노래 이야기이다.

 

양산에 살면서 양산 노래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가 바로 그녀, 송유경 이다.

 

2016년에 우연히 양산시에서 공모한 '내원사의 밤'이라는 노래를 부를 기회가 생겨 이곡이 인기를 얻으면서 신곡도 내고 2017 베스트가요쇼 축제에서 신인 가수상도 수상했다.

 

양산 삽량문화축전에서 초대받아 노래도 했다.

 

지금은 정규 앨범을 내고 “그래 그래요” "나만의 사랑" 으로 전격적인 가수 활동을 하고 있다.

 

'나만의 사랑'으로 활동을 시작한 그녀, 가수 활동이 처음이 아니라고 한다. 젊은 시절에 데뷔를 했다가 아이들 다 키우고 몇 년 전에 다시 복귀했다.

 

당시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KBS <도전 주부가요스타>를 보면서 가수의 꿈을 키웠단다. 그때는 무작정 경연에 참가했는데, 아쉽게 97점을 받고도 우승을 못했다.

 

지금에사 생각해 보면 그때는 너무 노래를 몰랐던 것 같았단다.

 

다음에 여러 차례 각종 경연과 라디오 경연에서 대상을 받으며,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김인효 작곡가님께서 저에게 ‘핑계대지마’라는 곡을 주셨습니다.”

 

아직도 인연을 맺고 있다.

 

이후 짧은 활동으로 가수 생활을 접었었는데, 살면서 두고두고 아쉬움에 사무쳤다는 그녀, 남편이 매니저 일을 보며 든든하게 이끌어주어 노래를 다시 시작 할 수 있었단다.

 

그러다 보니 덕분에 틈틈이 노래 봉사할 여유도 생겼다.

 

금영 노래방에 등록되면서 본격적인 송유경의 대표곡들은 활개를 치기 시작했다.

 

'그래 그래요'는 사랑하지만 떠나보낼 수밖에 없는 연인에게 잘 가라는 인사를 건네는 가슴 아픈 곡이란다.

 

세미 트로트라서 젊은 분들이 좋아한다며, '나만의 사랑'은 좀 더 가수 송유경과 잘 어울리는 곡임을 강조했다.

 

이 노래는 정통 트로트면서 남녀가 사랑을 하다보면 말도 못하고 가슴앓이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마음을 애틋하게 담았다고 한다.

 

금영 노래방을 찾으신다면, 꼭 한 번 불러 봐 주기를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자료 및 영상제공 : 가수 송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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