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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공동주택 민원’ 현장에서 보고 듣고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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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양산시 ‘공동주택 민원’ 현장에서 보고 듣고 해결

김일권 양산시장이 악취, 소음, 교통 등으로 주거환경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신설 아파트를 방문해 입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찾아가는 현장시장실1.jpg

김일권 양산시장, 지난 8일 덕계동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

 

김일권 양산시장이 악취, 소음, 교통 등으로 주거환경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신설 아파트를 방문해 입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찾아가는 현장시장실2.jpg

 

양산시는 지난 8일 오후 7시 덕계동 소재 D아파트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시장실’은 회의실에서 사전질의에 받고 진행되는 일반 주민간담회 형식을 벗어나, 실외 민원 현장에서 다수의 입주민들을 마주하며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답변이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바로 답변을 했다.

 

찾아가는 현장시장실3.jpg

 

특히 이날 자리에는 김일권 양산시장과 함께 복합적인 민원에 대응할 수 있도록 환경, 도시계획, 허가, 보건, 축산 등 관련부서 책임자들이 모두 참석해 단순한 의견수렴을 넘어 전문적이고 실무적인 부분에 대해 소통했다.

 

주민들은 질의를 통해 △돼지농장 악취저감 대책 △7호 국도 우회도로 방음터널 설치 △인근 주유소, 세차장 소음 △아스콘 공장 퇴거 요청 △건설폐기물 처리사업장 확장 승인 반대 등 다양한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이에 양산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현재 주민들의 민원사항에 대해 현재 추진 중이거나 향후 추진예정인 사업들을 충분히 설명하면서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지금처럼 대단위 공동주택단지가 들어서기 전에 있던 시설로 인한 민원이 대부분인 만큼 그동안에는 행정이 민감하게 대응하지 않았던 부분이 있었다”며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진 만큼 주민, 사업주, 행정이 소통하면서 법률에 따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개선하고, 절충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김 시장은 “주민들의 안전 및 생활불편과 직결된 유해물질, 소음, 악취 등과 관련 부분은 현재 모니터링을 통해 그 결과수치에 따라 신속한 후속조치가 이어질 것”이라며 “불편하고 불안하시겠지만 양산시를 믿고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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