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제1차 정례회의 개최하고 제8기 대표협의체 위원 24명 위촉
양산시는 지난 15일 비즈니스센터 4층 세미나실 제1실에서 ‘양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0년 제1차 대표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제8기 대표협의체 위원 24명을 위촉했다.
제8기 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 김일권 양산시장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 3명과 시민 대표, 공공기관·법인·시설·단체 대표자 등 사회보장 분야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이들로 구성됐다.
특히 박정수 양산문화원장에 이어 서영옥 ㈜화인테크놀리지 대표가 제8기 대표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선출돼 직능별·지역별 협의체 사업을 추진하고, 민·관 그리고 주민이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더욱 내실화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됐다.
위원들은 향후 2년 동안 각 분야를 대표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에 참여하며, 민간과 공공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보장급여 제공 및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대표협의체 회의에서는 위원들과 심의 안건별 담당 공무원들이 참여해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0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및 평가계획(안)’등을 심의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모두가 함께 잘사는 양산을 이루고자 추진했던 그간이 노력이 지역 구석구석 스며들어 한층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었다”며 “새로 출범하는 제8기 대표협의체가 지역복지의 중심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촘촘하고 탄탄한 인적 안전망을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