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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파,안창수 화백의 이팝나무 - 가로135cm x 세로70cm 화선지에 수묵채색

기사입력 2020.05.05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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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들어서면 새하얀 꽃을 가지마다 소복소복 담고 있는 이팝나무를 쉽게 볼 수 있다. 이팝나무란 이름은 꽃이 필 때 쌀밥처럼 보인다하여 이밥나무라 붙었는데 뒤에 이팝나무로 변했다고 한다.
 
또 꽃이 음력24절기 중 입하(立夏)전후로 핀다하여 입하묵(立夏木)으로 불리다가 이파나무, 이팝나무가 되었다고도 한다. 
 
만개할 때는 파란 잎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나무전체를 덮어서 여름철에 눈이 온 것 같은 착각을 줄만큼 아름답다. 
 
이팝나무는 한국, 일본, 중국 일부에 분포하는 세계적 희귀종이며 천년기념물로 지정된 7그루 중 양산시에 2그루가 있고 양산시 시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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