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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영산대)와 주남마을이 함께 하는 제1회 주남마을 대학로 벚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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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telling

와이즈유(영산대)와 주남마을이 함께 하는 제1회 주남마을 대학로 벚꽃축제

영산대학교 교정에서 3월 27일 오후 4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와이즈유(영산대)와 주남마을이 함께 하는 제1회 주남마을 대학로 벚꽃축제가 열렸습니다. 벚꽃축제'는 양산캠퍼스 정문 앞 대학로 일원과 캠퍼스내 잔디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주남마을 풍물패가 벚꽃길 걷기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부구욱 총장님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풍물패를 따르고 있습니다.
 
 
교통경찰이 나와서 교통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퍼스트리더 동문들이 벚꽃길 걷기에 동참했습니다.
 
 
풍물패가 교정에 들어왔습니다.
 
 
 
 
김효진 양산시의회 부의장님, 정숙남 시의원님, 이종희 시의원님, 김태우 시의원님, 이장호 시의원님, 최양원 영산대학교 사무처장님 등이 교정의 축제장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부구욱 영산대학교 총장님이 선두에 서서 축제장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영산대 진입로에는 예년보다 일찍 만개한 벚꽃이 방문객에게 인사를 전하고 있었습니다. 주남마을 풍물패를 선두로 주민 대표, 부구욱 영산대학교 총장님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시의원님들, 퍼스트리더 동문들이 진입로 벚꽃터널을 걸었습니다.

벚꽃축제에 김일권 양산시장, 서진부 양산시의회 의장, 시의원(이상정, 이종희, 김태우, 박재우, 이장호, 박미해, 정숙남), 임재춘 양산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 등 내빈들과 부구욱 총장, 최양원 사무처장 등 보직교수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김일권 양산시장님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축제에 참석하여 주남마을 주민들과 영산대학교 학생들에게 벚꽃축제에 대한 축하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서진부 양산시의회 의장님은 축사를 통해 벚꽃축제가 앞으로 영산대학교의 발전과 함께 영원히 지속되기를 축원하였습니다. 서형수 국회의원님은 참석은 못했지만 김민성 비서를 통해 축전을 전달했습니다.
 
 
부구욱 총장님은 환영사를 통해 축제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 벚꽃축제를 지속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추운 날씨였지만 바바리 코트를 걸치고 축제가 끝날 때 까지 주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겼습니다. 정말 멋있는 총장님입니다.
 
 
저녁이 되자 바람이 심하게 불며 날씨가 쌀쌀해졌습니다. 벚꽃잔치를 벌이는데 날씨가 약간 심술을 부리는 것 같았습니다. 축제의 밤이 깊어갈수록 바람은 잦아들어 다행이었습니다.

저(심상도)가 이 축제를 구경하게 된 계기는 이장호 시의원님이 양산숲길보전회 밴드에 축제소식을 전해줬기 때문입니다. 이장호 시의원님과 행사 전에 만나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이장호 시의원님은 부지런하고 열정이 넘치며 장래가 촉망되는 시의원님입니다. 양산시의 각종행사에 열심히 참석하고 시민들과 접촉을 많이 하며 주민 민원을 우선적으로 처리하여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웅상 지역은 물론이고 서부 양산지역의 행사에도 자주 참석하여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면서 마치 홍길동처럼 활동하고 있습니다. 양산숲길보전회 정기총회 때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준 바 있습니다.

저(심상도)는 축제 전문가로서 전에 문화체육관광부 축제 평가위원을 역임하였습니다. 현재 양산천성산철쭉제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소규모 축제에도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전국 지자체에서 많은 예산을 들여 벌이는 축제는 대부분 실속이 없이 적자 투성이입니다. 축제의 개선 방안은 예산이 거의 들지 않는 알찬 소규모 축제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필자(심상도)는 양산의 모든 축제를 관심있게 지켜보면서 삽량문화축전, 원동매화축제, 웅상회야제, 천성산철쭉제, 배내골 고로쇠축제, 배내골 사과축제, 가야진용신제, 우불신사 고유제, 물금벚꽃축제, 용화사 용왕제 등도 빠짐없이 구경하며 축제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장호 시의원님
 
또한 지난 1월 27일 양산숲길보전회 정기총회 때 서광판 회원이 영산대총장상을 수상하였기 때문에 영산대학교에 발전에도 관심을 갖고 제1회 주남마을 벚꽃축제를 참관했습니다.

축제 프로그램은 와이즈유 태권도시범단, 메인 공연으로는 성악(김경 와이즈유 교수), 시낭송(이숙녀), 웅상필 섹소폰 앙상블, 초대가수(류해리), 양산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각종 격파 묘기, 절도있는 품새 시범은 많은 관중들의 박수갈채 속에 절찬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여학생들의 주먹도 매서워 기합소리와 동시에 송판은 추풍낙엽처럼 공중에 흩날렸습니다

영산대학교 태권도부의 성과

국가대표 배출
전국체전 우승
전국체전 입상 다수
대통령기 우승
대학태권도협회 협회장기 우승
세계대학생선수권대회 준우승
대학연맹전 입상

영산대 태권도학부는 학생 8명이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총재 이중근)이 선발한 ‘2016 하계 세계태권도평화봉사단’에 선발됐습니다.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은 태권도 문화와 스포츠 정신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봉사 활동을 통해 세계 평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지난 2009년 9월 설립됐습니다. 현재 380개국에 1736명의 봉사단원을 파견해 태권도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에 세계태권도평화봉사단에 최종 선발된 인원은 모두 66명으로 4.22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이 가운데 영산대 태권도학부는 2015년 11명에 이어 2016년에도 8명이 최종 합격했습니다.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총장 부구욱) 태권도학부 학생들이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총재 이중군)에서 주최하는 ‘2018 제21기 하계 세계태권도 평화봉사단’ 모집에서 전국 대학 가운데 최다 합격자인 11명을 배출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영산대학교가 대학 엘리트 운동부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선수들에게 훈련만 시키는 게 아니라 앞으로 다른 분야에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게 하는 정책을 시행해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영산대학학교가 이런 정책을 펼친 것은 구효송 교수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했습니다. 나이지리아 태권도 국가대표팀 금시환 감독도 영산대 출신인대, 그가 그곳에 간 것은 영어 덕분입니다.

대학에서 선수 생활을 하면서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한 덕분에 어지간한 영어회화는 어렵지 않게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는 대한태권도협회에서 나이지리아 대표팀 감독 파견 공고를 보고 원서를 냈는데 영어 성적이 탁월해 뽑혔다고 합니다.

영산대학교 출신 이동언 감독은 독일청소년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2009년 김민수 감독은 오스트리아 국가대표 감독을 지냈습니다.
 
 
 
 
 
  

 
 
공중으로 솟구쳐올라 회전하며 송판을 격파할 때마다 환호성과 아울러 큰 박수가 터져나왔습니다 격파 시범이 끝나자 운동장은 깨진 송판으로 완전 뒤덮였습니다.

부산에서 온 가수 류해리 씨는 양산 남자 대신 부산 남자야 를 열창하고 이어서 가요 메들리를 불러서 주남마을 주민들, 퍼스트리더 동문들의 박수를 많이 받았습니다.

축제 준비에 애쓴 이창언 위원장, 이동명 퍼스트리더 총동문회장 등 주요 인사들
 
 
김경 교수 독창
 
 
이숙녀 시낭송
 
 
웅상필 색소폰 앙상블
 
 
류해리 가수
 
 
웅상필 색소폰 앙상블에는 이태춘 전 경남도의원님이 함께 색소폰을 연주하여 이색적인 무대를 꾸몄습니다. 출연은 안 하였지만 박국하 서창동장님도 색소폰 연주에 일가견이 있습니다.

주남마을 대학로 벚꽃축제 추진위원회 이창언 추진위원장은 주남마을 통장으로서 주민들과 어울려 정성껏 축제 준비를 해왔습니다.

제1회 벚꽃축제를 성공족으로 개최하는데 힘을 합한 단체는 와이즈유와 학교법인 성심학원을 비롯해 주남마을 자치위원회(통장협의회), 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마을개발위원회, 양산시 웅상출장소, 퍼스트리더 총동창회, 소주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웅상지역 언론사 등이 있습니다.

특히 퍼스트리더 총동문회 이동명 회장님을 비롯한 동문들이 벚꽃거리 행진부터 공연이 끝날 때 까지 시종일관 분위기를 선도하였습니다. 초청가수들이 노래 부를 때 손뼉을 치며 흥겹게 동참하여 축제 분위기를 고조사켰습니다.

휘날레 공연을 장식한 양산시립합창단의 노래는 압권이었습니다 특히 미녀 합창단원의 봄처녀는 벚꽃축제에 어울리는 노래였습니다.
 
 
봄처녀 제 오시네 새 풀 옷을 입으셨네
하얀 구름 너울쓰고 진주이슬 신으셨네
꽃다발 가슴에 안고 뉘를 찾아 오시는고

님 찾아 가는 길에 내 집 앞을 지나시나
이상도 하오시다 행여 내게 오심인가
미안코 어리석은 양 나가 물어볼까나

이어서 양산시립합창단의 가타 연주와 합창, 역동적인 율동과 노래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영산대학교 교정을 울리며 축제의 열기를 달아오르게 했습니다.
 
 
 
 
 
 
재1회 주남마을 벚꽃축제는 대규모 축제와 다를 바 없었습니다 있을 건 다 있습니다. 푸드 트럭애서 먹거리 판매를 하고 주민들이 전을 펼친 벼룩시장에도 각종 물건들이 진열되어 새로운 주인을 기다렸습니다.
 
 
 
 
 
 
결론적으로 제1회 주남마을 벚꽃축제는 참석인원이 많지 않은 소규모 축제였지만 그 의의는 대단합니다. 예산을 많이 쓰지 않아도 연예인과 공공단체의 재능 기부, 영산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마을 풍물패 등의 공연과 열정이 합쳐지면 얼마든지 알찬 축재를 먼들 수 있다는 성공사럐의 표본을 보여주었습니다.

부구욱 영산대학교 총장님, 최양원 사무처장님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들도 주남마을 주민들과 함께 스스럽없이 어울려 보기좋았습니다. 이동명 퍼스트리더 총동문회장님과 동문들, 이창언 추진위원장님도 행사 성공에 일조를 했습니다.
 
 
대학교의 존재 의의는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교육을 이끌어나가는 데 있습니다 평생교육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영산대학교 당국, 퍼스트리더 과정 동문들, 주민들이 합작으로 벚꽃축제를 기획하고 성공시킨 사례는 창찬받아 마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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