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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하나 / 이숙남
어둠 속 구멍 뚫린
그리움은
촉촉이 비가 되어
가슴을 아프게 적시고
꿈속에 찾아온
너의 모습은
파르르 떨리는
그림자 흔적
간직할 수도
담아
둘 수도 없는
파도에 실려가는
물결 같다
이숙남 시인 프로필
2018년 청옥문학 시인문학상 수상
부산영호남문인협회 회원
부산청옥문학협회 회원
천성문인협회 재무국장
양산시장상 수상 (20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