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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젊음의 거리 제3회 버스킹 King of The King 왕중왕전 제3탄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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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telling

양산 젊음의 거리 제3회 버스킹 King of The King 왕중왕전 제3탄 마지막

 
10번 출연진은 전지현 외 27명의 "임팩트 코리아 중부시범단"이었다. 대규모 인원이 출연하여 태권도 품새 시범, 태권무, 송판 격파 시범을 보였다.

어린 학생들도 섞여 있었는데, 태권도 시범단의 실력은 뛰어났다. 고난도 낙법을 선보여 마치 소림사 무술 시범단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이런 멋진 시범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꾸준한 연습을 했을 것으로 짐작된다. 요즘 학생들은 심신이 나약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나치게 컴퓨터 오락에 치우쳐 공부는 뒷전이 경우가 많아 부모들의 속을 태우기도 한다.

그러나 태권도를 수련하는 학생들은 강한 육체와 건전한 정신력을 소유하고 있으므로 사회의 훌륭한 역군이 될 것이다. 우리나라는 태권도 종국이고, 태권도는 우리나라의 국기이고, 올림픽 종목으로 우리나라 선수들이 많은 메달을 획득하여 국위선양에 기여하고 있다. 임팩트 코리아 중부시범단에서도 훌륭한 국가대표 선수가 나올 것으로 굳게 맏는 바이다.
 
 
양산에는 영산대학교에 유명한 태권도 시범단이 있다. 필자는 영산대학교 교정에서 3월 27일 오후 4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와이즈유(영산대)와 주남마을이 함께 하는 제1회 주남마을 대학로 벚꽃축제가 열렸울 때 태권도 시범을 구경한 바 있다.
  
앞으로 양산 젊음의 거리 버스킹 경연대회에 영산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을 초청하여 수준높은 기량을 선보였으면 좋겠다. 이번에 심사위원으로 양산 젊음의 거리 버스킹 경연대회에 참석해보니 정말 볼거리가 많아서 감탄사가 저절로 나왔다. 종합적인 엔터테인먼트를 지향하는 양산 젊음의 거리 운영위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 영산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영산대학교 태권도학부의 눈부신 성과는 실로 놀랍기 그지없다. 졸업생이 나이지리아, 독일, 오스트리아 국가대표 감독으로 해외 진출하였다.

영산대 태권도학부는 학생 8명이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총재 이중근)이 선발한 ‘2016 하계 세계태권도평화봉사단’에 선발되었다.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은 태권도 문화와 스포츠 정신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봉사 활동을 통해 세계 평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지난 2009년 9월 설립됐다. 현재 192개국에 1736명의 봉사단원을 파견해 태권도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세계태권도평화봉사단에 최종 선발된 인원은 모두 66명으로 4.22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가운데 영산대 태권도학부는 2015년 11명에 이어 2016년에도 8명이 최종 합격했다.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총장 부구욱) 태권도학부 학생들이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총재 이중군)에서 주최하는 ‘2018 제21기 하계 세계태권도 평화봉사단’ 모집에서 전국 대학 가운데 최다 합격자인 11명을 배출하는 영광을 안았다.

영산대학교가 대학 엘리트 운동부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선수들에게 훈련만 시키는 게 아니라 앞으로 다른 분야에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게 하는 정책을 시행해 성공을 거두고 있다.

영산대학학교가 이런 정책을 펼친 것은 구효송 교수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했다. 나이지리아 태권도 국가대표팀 금시환 감독도 영산대 출신인데, 그가 그곳에 간 것은 영어 덕분이다.

대학에서 선수 생활을 하면서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한 덕분에 어지간한 영어회화는 어렵지 않게 할 수 있게 됐다. 그는 대한태권도협회에서 나이지리아 대표팀 감독 파견 공고를 보고 원서를 냈는데 영어 성적이 탁월해 뽑혔다고 한다.

영산대학교 출신 이동언 감독은 독일청소년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바 있다 2009년 김민수 감독은 오스트리아 국가대표 감독을 지냈다.
 
 
공중으로 솟구쳐올라 회전하며 송판을 격파할 때마다 환호성과 아울러 큰 박수가 터져나왔다 격파 시범이 끝나자 운동장은 깨진 송판으로 완전히 뒤덮였다.

● 제1회 KTA 태권도 시범공연대회

"문화예술 태권도, 태권도를 공연에 담다” 최초로 선보이는 태권도공연 경연대회의 서막이 오른다.오는 11월 23일과 24일 태권도 공연의 새로운 장을 여는 ‘제1회 KTA 태권도 시범공연대회’가 인천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1회 KTA 태권도시범공연대회’는 태권도공연을 통해 일반 대중들에게 재미있는 태권도로 다가간다는 대한태권도협회의 태권도 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연극연출가와의 파트너쉽, 태권도시범단의 공연활성화, 태권도공연의 새로운 가능성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연극공연제작 과정에서 가장 핵심 인력으로 꼽히는 ‘연출가’와 파트너쉽을 형성하여, 태권도공연이 대중적 ‘시장을 꿰뚫는 가능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예심을 통과한 8개의 태권도시범단에 뚜렷한 개성을 지닌 8명의 젊은 연극연출가가 파트너쉽을 이뤄 함께 구상하고 연습하는 과정을 거친다. 

결승에 진출하여 태권도공연의 새로운 가능성을 겨룰 태권도 시범단은 경희대학교, 백석대학교, 용인대학교, 우석대학교, 
전주대학교, 조선대학교, 세경고등학교, 태랑학회 등 8개팀이다.

상금제, 연출가 지원, 예술전문가 심사, 공연무대장치 등 지금까지 국내 태권도계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무대가 재현될 전망이다.

총상금은 1,800만원으로 1위 1,000만원, 2위 500만원, 3위 300만원(각 한팀)을 내걸었다. 22명의 심사위원 가운데 10명은 현장 관중으로 이뤄지며, 5명의 예술 전문가도 참여한다. KTA 상임심판은 7명이다.

● 대한민국 대사배 태권도대회

외교부가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 국기원, 전라북도, 무주군이 후원하는 ‘2019 대한민국 대사배 태권도 대회 세계 결선(Korean Ambassador’s Cup Taekwondo Championship Final)‘이 오는 11월 13일 전라북도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각국 재외공관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대사배 태권도 대회의 우승자 등 43개국 선수 100명과 코치 44명이 참가해 겨루기 및 품새 종목 우승자를 가린다. 

외교부는 스포츠 공공외교의 대표 사업으로, 2014년부터 세계 각국의 태권도 수련인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대사배 태권도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각 공관의 우승자를 한국에 초청해 세계결선을 개최하고 있다.
 
11번 출연자는 최예원, 송연경 학생으로 노래를 불렀다.
 
 
 
 
이지철 MC가 행사 후원업체가 증정한 담요를 최고령 청중에게 선물하였다. 연세가 80대인 할머니여서 놀랐다. 양산 젊음의 거리는 넘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구경하고 즐길 수 있는 노래, 통기타 연주, 전자기타 반주, 농악, 댄스, 랲, 태권도 시범 등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황수현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양산지회장인 심사위원장의 심사평이 있었다. 오늘 수상한 출연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고, 낙선자들에게는 더욱 노력하길 바란다고 총평을 하였다. 필자가 바로 옆에 앉아 있었기 때문에 옆모습을 간신히 찍었다. 실물보다 얼굴이 크게 나왔음을 감안하고 보길 바란다.
 
 
 
진달래 가수의 흥겨운 공연이 있었다.
 
 
심사위원으로 수고하였는데, 노래까지 서비스하였다.
 
 
주최측에서 준비한 티켓을 활용하여 청중의 호응을 유도하는 세련된 매너를 선보였다.
 

 
인기상은 점수가 동점으로 두 팀의 수상자가 나왔다. 3번 최종영 외 2명의 댄스팀, 9번 박소현 씨(노래)가 뽑혀 10만 원의 상금을 너누었다. 시성은 젊음의 거리 류상현 부위원장이 시상을 하였다.
 
 
 
우수상은 김태우 시의원이 시상을 하였다.
 
 
우수상은 상금 20만 원으로 10번 출연자 태권도 임팩트 코리아 시범단이 수상을 하였다.
 
 
최우수상은 4번 출연팀 농악놀이 풍물패에게 돌어갔다. 시상금은 30만 원으로 김승권 양산 젊음의 거리 운영위원정아 시성을 하였다.
 
 
 
대상은 김일권 양산시장이 시상하였다.
 
 
대상 시상금은 50만 원으로 수상자는 7번 출연자 강현서 양이었다.
 
 
앞에 사진사가 있어 이런 모숩이 나왔다.
 
 
대상 수상자인 강현서 양의 박력있고 절도있으며, 한편으로는 유연하게 춤추는 댄스 동영상을 보면 끼가 있음을 눈치챌 수 있다.

김승권 운영위원장 제공
 
 
사진 김승권 운영위원장 제공
 
수상자 기념 촬영, 김승권 운영위원장 제공
 
양산 젊음의 거리 제3회 버스킹 경연대회 왕중왕전은 입동이 지나 약간 쌀쌀한 날씨 속애서 진행되었지만 분출하는 젊음의 에너지는 대단하여 추위를 녹이고도 남았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행사룰 끝까지 참관하고 시상까지 하며 젊음의 거리 활성화에 큰 관심을 보였다. 정석자 양산시의회 기획 행정 위원장, 김태우 시의원도 끝까지 함께 하였다.

구경하는 청중들도 출연자들에게 큰 박수로 격려하고 열렬한 응원을 보내며 좋은 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출연자 가족이나 친구, 지인들도 수상을 기원하며 기도하였다. 행사 주최측은 협찬업체가 후원한 식사권, 커피 티켓, 선물을 아낌없이 나눠주며 청중들의 기대에 부응하였다.

김승권 양산 젊음의 거리 운영위원장은 조직을 이끄는 탁월한 리더십, 강한 열정을 지니고 행사를 진행해나가는 업무추진력을 겸비하고 있어 상권 활성화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양산 젊음의 거리에 상징 조형물, 포토존이 조성되면 양산의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11월의 주말의 계획된 공연 일정 일부를 보면 11월 23일 토요일 오후 4시~5시에 신도시 종합격투기 단원들이 '격투기 공연'을 한다. 11월 24일 오후 5시~6시에 토크 콘서트, 색소폰 공연이 있다. 양산 젊음의 거리 샵(#)광장과 스타광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종합 버라이어티 쇼는 가족, 연인끼리 와서 구경해도 좋다.

제3회 버스킹 왕중왕전에 출연하여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재능을 펼친 출연자들의 앞길에 영광이 있기를 기원한다. 이들 중에서 장차 유명 연예인이 나올 것으로 확신하는 바이다.

식전행사와 식후 행사애 출연해 볼거리를 제공한 GNB 팀과 모든 출연자에게도 감사드린다. 버스킹 왕중왕전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이끈 김승권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 침체된 양산 전체의 상권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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