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9 (토)

  • 구름많음속초14.0℃
  • 맑음8.0℃
  • 맑음철원7.6℃
  • 맑음동두천9.1℃
  • 맑음파주10.1℃
  • 흐림대관령9.6℃
  • 구름많음백령도15.5℃
  • 흐림북강릉14.7℃
  • 흐림강릉14.8℃
  • 구름많음동해15.2℃
  • 맑음서울12.6℃
  • 맑음인천13.8℃
  • 맑음원주9.5℃
  • 비울릉도14.5℃
  • 맑음수원10.7℃
  • 맑음영월11.5℃
  • 구름많음충주11.7℃
  • 구름조금서산11.9℃
  • 맑음울진14.1℃
  • 구름조금청주13.1℃
  • 구름조금대전13.7℃
  • 구름많음추풍령11.8℃
  • 박무안동12.6℃
  • 구름많음상주13.1℃
  • 비포항15.6℃
  • 구름많음군산12.2℃
  • 박무대구14.3℃
  • 맑음전주12.9℃
  • 흐림울산15.9℃
  • 구름많음창원15.5℃
  • 맑음광주13.9℃
  • 흐림부산16.1℃
  • 구름많음통영15.5℃
  • 박무목포15.7℃
  • 구름조금여수16.5℃
  • 맑음흑산도16.0℃
  • 맑음완도16.1℃
  • 구름많음고창11.6℃
  • 구름조금순천13.1℃
  • 구름조금홍성(예)8.8℃
  • 흐림제주19.3℃
  • 구름많음고산19.0℃
  • 흐림성산18.2℃
  • 구름조금서귀포17.3℃
  • 맑음진주14.5℃
  • 맑음강화10.5℃
  • 맑음양평9.7℃
  • 맑음이천8.8℃
  • 맑음인제7.5℃
  • 구름많음홍천8.9℃
  • 구름많음태백10.0℃
  • 구름많음정선군10.8℃
  • 구름조금제천9.6℃
  • 구름많음보은12.3℃
  • 맑음천안9.0℃
  • 맑음보령12.3℃
  • 구름많음부여8.5℃
  • 흐림금산11.0℃
  • 구름조금부안11.0℃
  • 구름많음임실11.2℃
  • 구름많음정읍11.3℃
  • 맑음남원12.5℃
  • 구름많음장수12.3℃
  • 구름많음고창군10.9℃
  • 구름많음영광군11.2℃
  • 구름많음김해시15.3℃
  • 맑음순창군12.7℃
  • 구름많음북창원12.4℃
  • 구름많음양산시15.7℃
  • 구름조금보성군15.4℃
  • 맑음강진군14.2℃
  • 맑음장흥13.7℃
  • 맑음해남13.5℃
  • 구름조금고흥14.4℃
  • 구름많음의령군14.6℃
  • 구름조금함양군12.1℃
  • 구름많음광양시15.8℃
  • 맑음진도군17.0℃
  • 맑음봉화11.3℃
  • 맑음영주10.1℃
  • 구름조금문경10.3℃
  • 구름많음청송군12.5℃
  • 맑음영덕15.3℃
  • 구름많음의성12.6℃
  • 구름많음구미13.5℃
  • 구름조금영천14.0℃
  • 구름많음경주시14.5℃
  • 구름많음거창12.7℃
  • 구름많음합천13.4℃
  • 구름많음밀양14.5℃
  • 맑음산청13.0℃
  • 흐림거제16.8℃
  • 맑음남해15.9℃
심상도 박사의 "양산숲길보전회 천성산 원효대사 유적지 답사 제1탄"스토리텔링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Storytelling

심상도 박사의 "양산숲길보전회 천성산 원효대사 유적지 답사 제1탄"스토리텔링

아침 8시 30분에 양산종합운동장에 집결하였다. 회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승용차에 분승하여 원효암 주차장에 9시 10분 무렵 도착하였다. 구름이 많이 끼어 있어 양산, 부산, 울산 전망은 명쾌하게 보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당초 9월 22일로 예정했던 일정이 태풍 타파 때문에 1주일 연기하여 9월 29일에 답사를 하였다. 날씨는 안개가 끼어서 좋은 날씨가 예상되었다. 가는 도중 네오파트에 들러 이기천 회원을 태우고 연구소에 가서 냉장고에 넣어둔 울금노랑막걸리를 싣고 운동장으로 갔다.

아침 8시 30분에 양산종합운동장에 집결하였다. 회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승용차에 분승하여 원효암 주차장에 9시 10분 무렵 도착하였다. 구름이 많이 끼어 있어 양산, 부산, 울산 전망은 명쾌하게 보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집결한 회원들에게 회비를 받고, 협찬들어온 울금노랑막걸리, 포도, 바나나, 생수, 과자, 떡 등을 나눠주었다. 항상 회원들의 협찬 정성이 모아져 회원들의 배낭은 넉넉하게 채워졌다. 회장으로서 항상 강조하는 걷기에 필수인 배낭, 모자, 스틱, 등산화, 개인 간식 등 필요한 준비물을 챙겨야만 한다.
 
 
21명의 회원이 천성산 정상 답사에 참석하였다. 허수 이사가 협찬한 바나나, 모세스 이대섭 대표가 협찬한 울금노랑막걸리, 감사드린다.
 
 
이기천 이사가 과자를 협찬하였다.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
 
 
이다겸 회원이 생수 2박스를 협찬하였다. 목마름에 시원한 물로 보시하는 것도 복받을 일이다.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김희숙 사무국장이 떡을 협찬하였다. 김희숙 사무국장은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소방관으로 근무하는 아드님이 승진하는 경사도 있었다. 축하와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바이다.
 
 
허수 이사가 포도 5박스, 바나나 한 박스 협찬하였다. 맛있는 머루포도, 향긋한 바바나 잘 먹었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바이다.

허수 이사(010-8513-0048)가 형과 함께 운영하는 착한 삼촌네 청과, 야채 가게는 물금 산도시 한양수자인 아파트 상가에 있다. 양산 전역에 배달도 되므로 많이 이용하였으면 좋겠다.

지난 9월 29일에는 가게 오픈 때부터 약 두 달간 경품권을 발행한 걸 추첨하는 행사가 있었다. 현금 1백만 원, 5십만 원, 3십만 원, 2십만원 행운의 주인공이 결정되었다. 그리고 과일, 계란, 참치, 고급 스펨, 화장지 등 다양한 경품 상품을 당첨된 고객에게 증정하였다. 거의 천 명 가까운 고객이 몰려 추첨 결과에 일희일비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 착한 삼촌네 ★ 밴드에 가입하면 세일 행사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하이얀 인쇄 김미성(010-9326-7561), 최원찬 부부가 협찬해준 물티슈로 양산숲길보전회 로고와 회원 가입 안내문이 잘 나와 있다. 양산에서 최고의 인쇄 품질을 자랑하는 하이얀인쇄 많이 애용해주길 바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한다.
 
 
천성산 원효암 주차장은 많은 등산객으로 거의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나무 그늘이 있는 구석의 그늘로 가서 심상도 회장의 해설이 시작되었다. 대체로 산악회의 등산에 가보면 목적지에 대한 안내지도, 간략한 등산코스 안내 밖에 없다. 그러나 양산숲길보전회는 항상 목적지에 대한 상세한 해설로 약식 인문학 강좌가 있다.
 
 
 
 
 
 
해설 후 신국환 회원의 지도로 몸을 푸는 준비운동을 했다. 몸을 충분히 풀지 않고 갑작스럽게 등산을 하면 다칠 염려도 있고 발목을 삘 우려도 있다.
 
 
 
천성산 정상으로 향하는 길은 완만한 공군 작전도로(현재는 임도)이므로 천천히 오르면 힘들지는 않다. 날씨가 해가 나고, 움직이니 더워서 땀이 많이 났다. 무리하지 않도록 천천히 걸었다.

강동환 이사가 신규 회원 두 명을 동참시켰다.
 
 
 
 
달맞이꽃
 
 
 
● 천성산 산상 일출 한국에서 가장 빠름

한국에서 산상 일출로 제일 빠르다는 양산의 천성산 일출은 타지역의 일출명소에 비해서 홍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양산시민들만의 소박한 행사로 진행되어 오다가 이제는 고산습지 보호 때문에 일출 행사를 하지 않는다.

해발 922m에 위치한 천성산 정상으로 등산을 하여 올라가서 봐야 한다는 제약이 있어 주차장이 필수다. 공군 미사일 부댜가 있던 시저을의 주차장이 새해 일출 행사 때 주차장으로 활용되었다. 환경단체의 습지보호 요구로 주창을 쓸 수 없어 일출행사도 폐지하였다.

지뢰 조심, 서형수 국회의원의 건의로 추가적인 지뢰 제거작업을 한다고 한다.
 
 
 
 
 
 
 
 
2015년 11월 25일 양산신문에서 양산의 천성산 일출이 한국에서 가장 빠르다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하여 대전에 있는 한국천문연구소 우주광학본부 우주측지그룹 선임연구원 박한얼 박사에게 부탁하여 처음으로 2016년 1월 1일 천성산 정상과 한국에서 가장 일출이 빠른 곳으로 알려진 울산시 간절곶의 일출시각을 비교, 계산했다. 

박한얼 박사가 정확한 천성산 정상 좌표(구글지도에 의하면 천성산의 좌표는 위도 35° 25` 12.90`` N, 경도 129° 6` 43.77`` E) 와 해발고도 922m를 고려하여 계산한 결과 천성산 정상 일출시각은 7시 26분 29초, 울산의 간절곶은 7시 31분 17초로, 천성산이 간절곶보다 무려 4분 48초 빠르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2016년 1월 1일 천성산숲길보존회(양산숲길보전회 전신) 회원들과 천성산 일출을 보기 위해 4시 30분에 회원들과 집결하여 천성산을 향했던 것이 엊그제 일처럼 떠오른다.
 
 
 
 
 
 
천성산 일출 행사장에는 대형 천막이 쳐져 있었고 커피와 떡을 무료로 나누어주고 있었다. 행사장 천막에는 내년(2017년)부터 일출행사장에 차를 갖고 올 수 없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 원효대사의 가르침

원효대사가 불교의 대중화에 앞장섰다는 내용이 삼국유사에 나온다. 원효는 이미 계(戒)를 잃어 총(聰)을 낳은 후로는 속인(俗人)의 옷으로 바꾸어 입고 스스로 소성거사(小姓居士)라고 이름했다.

그는 우연히 광대들이 가지고 노는 큰 박을 얻었는데 그 모양이 괴상했다. 원효는 그 모양을 따라서 도구(道具)를 만들어 『화엄경(華嚴經』 속에 말한, "일체의 무애인(無碍人)은 한결같이 죽고 사는 것을 벗어난다."는 문구를 따서 이름을 무애(無碍)라 하고 계속하여 노래를 지어 세상에퍼트렸다.

일반 대중들이 부처를 알고 나무아미타불을 염송하게 되었다.
원효의 불교사상은 일심사상(一心思想), 화쟁(和諍)사상, 무애사상으로 요약된다. 화쟁사상은 신라시대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였으나 중국에 널리 퍼져 중국 화엄학이 성립되는 데에 선구적인 역할을 하였다.
 
 
 
 
 
 
 
 
 
천성산 억새는 태풍 타파에 의해 털이 거의 떨어져 볼품이 없었다.
 
 
고려시대에는 의천에 의해 화쟁국사로 추증되면서 부터 재평가가 되기 시작하였다. 무궁무진한 스토리텔링의 보고인 천성산과 원효대사를 활용해야만 한다.

● 천성산의 명칭 유래

양산의 천성산은 옛날에 원적산(圓寂山)이라고 불렸다. 『세종실록지리지』에 `양산의 진산은 원적산(圓寂山)이다. 천성산(千聖山)이라고도 부르며, 소금강(小金剛)이라고도 부른다.`는 기록이 있다.

원적산에서 원적(圓寂)은 입적(入寂) 또는 열반(涅槃)을 의미한다. 모든 덕(諸德)이 원만(圓滿)하고, 모든 악(諸惡)이 적멸(寂滅) 한다는 뜻에서 원적으로 표기한다. 원래는 모든 무지(無知)와 사견(私見)을 버리고 깨달았다는 뜻이었지만, 그 뒤 스님의 죽음을 뜻하는 말로 변했다.
 
 
 
양산시에서는 과거 원효산(922m)이라고 부르던 것을 천성산 제1봉(주봉), 즉 천성산(원효봉)이라 하고, 천성산(855m)이라 불리던 것을 천성산 2봉(비로봉)으로 이름을 정리했다.

원적산 또는 원효산은 천성산(千聖山 : 천명의 성인이 있는 산)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원적산은 불교 용어와 관련이 깊으며, 원효산 또는 천성산은 신라시대의 고승 원효대사와의 인연에서 유래된 명칭이다.
동남문화관광연구소 소장, 양산숲길보전회 회장, 관광경영학 박사 심상도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