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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동원과기대 치매극복 선도대학 지정

기사입력 2019.09.1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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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업무협약 및 현판식 … 치매 예방활동 앞장

 

 

양산시는 동원과학기술대학교를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하고 협약 및 현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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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실시한 본 협약식에는 양산시보건소장, 건강증진과장,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교무처장, 간호학과장 및 사회복지학과장 외 20여명이 참석했다.

 

치매극복 선도대학은 치매에 대한 정기적 교육과 학점이 인정되는 교과 과정 개발 및 치매 친화적 교내 환경 조성으로 재학생과 교직원이 치매 예방 활동에 앞장서고 가정과 지역사회의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이번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된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간호학과 및 사회복지학과가 참여하여 고령화 사회에서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노인과 치매에 대한 이론 교육과 치매 대상자가 경험할 수 있는 문제 상황을 실습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및 치매 전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사회의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한 치매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 등 치매안심센터 활동 지원, 치매 파트너 교육 참여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되었다.

 

김현민 보건소장은 “동원과학기술대학교와 양산시치매안심센터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치매 예방 관리 사업에 대한 전문성 강화로 치매 걱정 없는 양산 실현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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