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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동,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하반기 안전보건 및 찾아가는 소비자 교육 실시

기사입력 2019.09.0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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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서창동은 4일 오전 서창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3층)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하반기 안전보건 및 찾아가는 소비자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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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에는 지역사회 환경개선봉사 참여자 102명과 노-노케어(홀로어르신 안전확인) 6명 등 총 108명이 참석했다.

 

해당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공익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소득보충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회적 일자리사업이다.

 

올해 2월부터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11개월간 12개조로 편성되어 관내의 이면도로, 근린공원 등 취약지역을 순회하면서 환경정화, 잡초 제거, 홀로어르신 안전 확인 등을 통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서창동 가꾸기에 노력해 왔다.

 

하반기 교육은 총 3시간으로 먼저 소비자 교육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양산지부의 협조를 받아 강사를 초빙해 의료기기의 올바른 구매와 사용,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보관·폐기, 머리염색제·자외선차단제의 올바른 사용, 식중독 예방하기, 미세먼지·황사에 대비하기 등 식품·의약품 안전사용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사례 위주로 교육했다.

 

이어 안전보건교육은 한국안전기술지원단과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장년근로자의 야외작업 시 안전수칙 및 안전사고 예방대책, 작업 위험요인 및 올바른 작업방법 등에 대하여 2시간 동안 교육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국하 서창동장은 “노인일자리 어르신들 덕분에 관내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한데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격려하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기만상술 대처, 보이스피싱 예방 등 합리적인 소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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